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의원들이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서산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손피케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산시의회 13명의 의원들은 각자 손피켓 한 장씩을 손에 들고 지방자치의 의미와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서산시의회 슬로건을 표현했다. 또 시의회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의회 청사 외벽에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현수막을 게시했다.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서산시가
천혜의 자연 환경에 역사·문화 자원을 넉넉하게 품고 있는 충남 ‘내포문화숲길’이 자치단체가 조성·운영 중인 숲길로는 처음으로 ‘국가숲길’ 반열에 올랐다.충남도는 내포문화숲길이 산림청 산림복지위원회의 심의를 최근 통과, 남부지방산림청이 신청한 ‘울진금강소나무숲길’과 함께 국가숲길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10월 31일 밝혔다.국가숲길은 숲길의 생태와 역사·문화적 가치, 규모 및 품질 등을 평가해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해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 도입됐다.현재 국가숲길은 지리산 둘레길, 백두대간 트레일,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28일 충남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충남 서산공항 건설 등 3대 핵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양 지사는 이날 ‘지역 정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도청을 찾은 박 의장에 대한 도정 현안 보고 환영인사를 통해 △충남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3대 핵심 현안을 설명했다.양 지사는 “높은 항공 수요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가 정책에서 소외 받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우리 충남은 220만 도민의 역량을 모아 충남 서산공항 유치를 추진 중”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7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1년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조례 사후 입법평가는 현재 시행 중인 조례를 분석해 자치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도의회는 입법평가체계 개발 등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은 올해 평가대상인 188개 조례에 대한 분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한국법제연구원과 계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188개 평가대상 조례의 입법평가와 개선방안, 심층 입법평가 준비 등 그동안의 연구상황 보고와 보완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
충남도의회가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총괄재산관리관을 지정하고, 위탁사무 시행 시 총괄재산관리관, 해당 기초자치단체, 사업시행자 간 사전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로 조성 및 승하차 구역 조성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난달 27일 소회의실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의정모니터 요원들은 충남도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의정모니터 활동 개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이어 효과적인 제안서 작성을 위해 청운대학교 민병현 교수를 초청해 ‘의정모니터 제안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명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 심의 등을 앞두고 의정모니터의 모니터링 의견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의정모니터가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7일 소회의실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의정모니터 요원들은 충남도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의정모니터 활동 개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이어 효과적인 제안서 작성을 위해 청운대학교 민병현 교수를 초청해 ‘의정모니터 제안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명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 심의 등을 앞두고 의정모니터의 모니터링 의견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의정모니터가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매개
한센인 정착촌의 경우 대부분 석면을 사용한 폐축사, 폐가 등이 섞여 있어도 무관심과 과다한 비용 등으로 방치되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해 말부터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68개 지방자치단체, 한국한센총연합회 등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82개소 한센인 정착촌의 석면건축물 방치 현황 등 생활환경과 주민복지 실태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부 자료에 의하면 현재 국내에는 총 2,505명의 한센인이 82개 마을에 정착해 살고 있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80.5세로 고령이고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80.5%)로, 유해물질과 악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분야에서 가장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 푸드뱅크 복지전달체계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일명 공유경제의 개념이 도입된 공유냉장고다.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올 4월 처음으로 공유냉장고가 설치되고 9월까지 7대가 설치됐다. 공유냉장고는 2011년 독일의 영화제작자이자, 저널리스트인 발렌틴 턴의 ‘쓰레기를 맛보자(Taste the waste)’라는 다큐멘터리를 계기로 시작됐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다큐가 음식물공유사이트 푸드셰어링(F
란타늄족 원소 중 지구에 가장 많이 존재한다. 산화세륨은 자외선 흡수 효과가 있다. 선글라스나 자동차 유리에 첨가한다. 유리에 첨가하면 불순물을 산화시켜 투명도가 높아진다. 브라운관 텔레비전의 파란색 형광체로 사용한다. 라이터에 사용되는 부싯돌은 철과 마그네슘 그리고 세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륨이 50%를 차지한다. 페로세륨의 거친 표면을 강철로 긁으면 불꽃이 나는데, 이러한 성질 때문에 페로세륨은 라이터돌에 사용된다. 이렇게 사용되는 페로세륨을 페로세륨 부싯돌이라고 부르는데, 페로세륨 부싯돌은 인류가 사용해온 전통적인 부싯돌과
지난 20일 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은 ‘대산공단 관련 지역 업체 및 소상공인 활성화 대책’에 대해 시정질의에 나섰다. 안 의원은 “대산공단은 그동안 괄목할만한 양적성장이 있었고 현재 4개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그에 비해 지역업체들의 성장은 제자리걸음을 하였고 소상공인들의 사정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행정이 민간영역이라는 이유로 개선의 노력을 다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행정에서 인·허가권을 이용해서라도 동반성장의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팽배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지난 20일 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은 대산읍 대죽리 대죽산업단지와 지곡면 오토밸리산업단지 주변을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과 미세먼지와 대기질 오염 측정 장치의 문제점에 대해 시정질의했다. 최 의원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는 산림청 및 조달청에서 권하는 적절한 수종이 있다. 그럼에도 과실수를 식재하였고, 이것조차 1000여 그루가 고사하는 등 관리감독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산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대죽산업단지·대산산업단지·오토밸리산업단지 내 완충녹지에 9.3ha의 차단 숲 조성을 완료했고, 테크노밸리산업
지난 20일 서산시의회 이수의 의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서산시 문화예술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정질의했다. 이수의 시의원은 “4차산업혁명으로 사람이 하는 일들을 기계가 대신하면서 대기업은 성장하고 시민의 일자리는 사라지는 우려가 많다”며 “소리없이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의 변화에 맞춰 어떤 대책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리시는 관광자원 측면에서, 가로림만 및 해미국제성지 등 세계적인 자연과 역사·문화 유산을 가지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수도권 및 중국을 비롯한 관광수요를 유치할 수 있어 세계적인 관광지
지난 20일 서산시의회 유부곤 의원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서산시 복지정책의 방향 및 대책에 대한 시정질의가 있었다. 유부곤 시의원은 “정부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돌봄시설 휴원조치와 함께 필수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정한 성과는 거뒀으나 획일적 적용으로 다양한 긴급돌봄 수요에 대해 대응이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가족의 양육부담 증가, 아동학대 위험 증가, 노인건강 악화·우울감 증대 등 부작용 등 새롭게 파생된 문제에 대해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이를 위해
지난 19일 서산시의회 시정질문 2일차 질의에서 가충순 서산시의원은 ‘서산관광의 키워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질의에 나섰다. 가 의원은 “해미읍성을 비롯해 개심사와 간월암 등 서산관광 9경과 벌천포 해수욕장, 간월도 관광지, 머드맥스로 주목받고 있는 가로림만 갯벌 등 서산시가 키워나가야 할 관광자원이 있다. 또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점은 우리 서산시로서 호재가 아닐 수 없다”도 전제하고 그럼에도 “아직 미완성된 건축물처럼 조화롭지 않다”고 운을 띄웠다. 가 의원은 “예산군의 경우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은 19일 제266회 임시회 시정 질의에서 ‘산단 지역 주민 환경오염노출 및 건강영향조사’ 결과에 대해 질의했다. 장 의원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성장과 발전 이면에는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주민들의 고통과 인내가 있었다. 여기에 잊을 만하면 터지는 각종 안전사고로 주민들은 하루하루를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정부에서는 환경보건종합계획 및 환경보건법 제15조 2항을 근거로 2003년부터 ‘산단 지역 주민 환경오염노출 및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 결과를 주민
임재관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은 19일 제266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서산시 신청사 건립 추진상황, 간월도 관광지 개발사업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질의에 나섰다. 임 의원은 “수석동 도시기본계획과 관련 서산시 기본계획에 과다 지수로 계상돼 있어 재정손실과 물가상승, 시민 위화감 조성으로 이어진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실제 2030 서산시 도시기본계획에는 2020년 서산시 인구를 19만2000명으로 추정했고, 2030년 28만1000명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어 임 의원은 수석동 도시개발 관련 환
지난 19일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종합복지타운 건립의 현재 추진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해 달라고 물었다. 이경화 시의원은 “2019년에도 똑같은 시정질문을 했다. 2년이 지난 지금에도 종합복지타운 건립은 여전히 진전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서산시 인구가 18만 명이 넘었고 노인과 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4%를 상회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서비스 공간의 절대적 부족과 전 생애적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서산시가 26일 맹정호 시장과 시 주요 간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점검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합동점검반이 서산시 육아종합센터 공사현장을 들렀다.센터는 충남 서북부 최초로 부모교육 및 상담, 놀이, 보육 서비스 공간 등의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12월 중 완공 예정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날 민간 전문가와 함께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 상태 ▲배수시설 등 장비 실태 ▲작업자에
서산시가 지난 19일 공포·시행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 인하를 홍보하고 나섰다.중개보수 개편으로 6억원 이상 매매와 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의 최고요율(이하 요율)이 인하됐다.이로써 매매의 경우 6~9억원 구간 요율은 기존 0.5%에서 0.4%, 기존 9억원 이상은 기존 0.9%에서 9~12억 원 미만은 0.5%, 12~15억원 미만은 0.6%, 그 이상은 0.7%의 요율이 적용된다.임대의 경우 3~6억원 구간 수수료율이 기존 0.4%에서 0.3%, 6억원 이상은 기존 0.8%에서 6~12억 원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