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이다.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특히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동행마켓에서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관내 7개 업체와 함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모시떡, 청국장, 들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이완섭 시장이 20일 대산농협이 운영하는 벼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벼 육묘 작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이날 육묘 작업은 이완섭 시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이한우 서산시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 시장은 육묘 작업에 참여하며 농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업 현장을 격려하는 등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곤 조합장은 “지난해 서산시의 지원으로 이처럼 훌륭한 벼 육묘장에서 올해 첫 육묘 작업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고령화로 벼 육묘에 어려움
시가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기획 판매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선보일 상품들은 어리굴젓, 감태, 조청 등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이며 관내 12개 업체가 참여한다.특히, 시에서 엄격한 심사로 선정해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제35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도내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시설 현장을 방문한다.농수해위는 경북 상주시에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이화정 송어양식장, 경북 안동 하회마을 등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18일에는 상주시에 소재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견학했다. 상주시는 귀농‧귀촌 으뜸 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약 24.7㏊)의
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충남연구원 및 공주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의 시설, 설비 ▲임대형 스마트팜의 재배 작목 ▲스마트팜 운영 방안 등의 사안이 화두에 올랐다.시는 이날 보고
시가 자랑하는 농특산물 표고버섯이 농업회사법인 ㈜정담을 통해 미국 현지에 수출된다.11일 시에 따르면 ㈜정담의 이번 수출은 지난해 10월 7백만 원 상당의 표고버섯을 미국에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한화 1천만 원 상당의 물량이 12일 선적되며 5월 초 미국에 도착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에서 진행한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가 그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효했다고 평가했다.수출 기업인 ㈜정담의 표고버섯은 음용수 기준에 합격한 지하 150m 암반수와 국내 참나무 톱밥을 사용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안심버섯을 목표로 표
시가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영농종합상황실을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농종합상황실은 최근 기온상승, 늦서리, 강풍 등 기상 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내에 마련돼 2인 1조로 운영된다.시에 따르면 올해 3월 평균기온은 지난해 대비 4.1℃ 높은 11.7℃, 3월 강수량은 지난해 대비 19.7㎜ 많은 26㎜로 기후 변화가 뚜렷해졌다.운영시간은 평일 08시부터 18시,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09시부터 17시까지로 식량작물, 종자산업, 경제작물, 특화작목 등 분야별 지도사가
시가 4일 농번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주요 영농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집중 점검은 홍순광 부시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 우량종구 생산시설 등 주요 영농시설 13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됐다.홍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영농시설 점검과 함께 시설과 관련한 영농 사업의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시는 민선8기 농업분야 핵심 공약 이행과 영농 준비를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1132대의 농기계를 비치하는 한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도 총력을
시가 수선화가 만개한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운산면 달래 연합회 주관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1000원 저렴한 1팩당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산 달래와 함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봄나물 등 산지 농산물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정규식 운산면 달래 연합회장은 “달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달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달래의 선별
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전국 최고·최대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26일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3,3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0㏊의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 및 농산물 생산·유통·가공·교육·커뮤니티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스마트팜 단지는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38만 6100㎡로 조성된다.기반시설 및
시가 민선8기 공약인 스마트팜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나섰다.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서산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공모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6년까지 서산시 부석면 B지구 일원에 임대형 온실을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해 농업경영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 공주대학교 김락우 교수, 온실시공업체 그린플러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시가 제17시 서산시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1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농업인 대학은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2008년 시작해 올해 17기를 맞이한 이번 농업인 대학은 양념 채소 반, 스마트농업(딸기) 반 두 과정으로 총 70명을 모집하며 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 80시간 운영된다.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양념 채소 반은 서산의 주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대파, 쪽파, 배추, 무 등 경제작물 이론 및
시가 13일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방제약제 3종을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식물방역법상 금지 병원균으로 지정된 공적 방제 대상인 과수화상병이 전국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교육을 통해 과수화상병의 특징과 전염 원인인 궤양 제거 요령, 농가 실천 사항 등을 전달하고 방제약제를 농가별로 배부했다.배부한 방제약제는 효과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참여 농가의 과수 재배 면적에 따라 사용
시가 8일 마늘, 양파 등 월동채소에 대한 웃거름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적극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이 평년에 비해 따뜻하고 비가 많아 월동채소인 마늘과 양파의 생육이 전보다 빠르고 병충해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 웃거름 관리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월동 이후 품질 좋은 마늘과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에 걸쳐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눠 줘야 한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은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양파는 저장성이 약해져 4월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3월 초부터는 마늘
시가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는 송진식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한 유명근 어업회사법인 섬마을 대표, 황기연 이슬숲감태 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관내 수산유통가공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본사를 찾았다.전라남도 나주의 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들은 기노선 공사 부사장과 공사 수산사업단장, 금융법무부장 등 관계자와 만나 관내 우수 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역 수산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시는 감태, 어리굴젓, 천일염 등 관내 우수 수산물 육성과 지원,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시가 5일 쌀 공급의 적정한 수준 유지를 위해 쌀 적정 생산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쌀 적정생산 대책은 벼의 재배 면적을 줄여 쌀값을 안정시키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벼 이외 작물 또는 전략 작물 재배 시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이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후계농업경영인 등 농업관련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인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 ▲논 활용체계 다양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등에 의견을 모았다.시는 간담회를 통해 올해 벼 재배면
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농산부산물 파쇄단은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파쇄단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인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파쇄를 요청하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파쇄작업을 진행한다.시는 2월부터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을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7명씩 2개 팀으로 운영 중이며 소각행위로 인
시가 농업인이 전문상담원에게 영농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9개 읍면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서 운영된다.상담소는 농업인 상호 간 영농 정보를 교환하고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상담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한 농업인에게 무료로 영농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업지원과(☎041-660-3904)로 문의하면 된다.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시가 농업기계 순회교육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가를 적극 지원한다.시는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6일 인지면 둔당2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순회교육을 농업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소외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하며 총 104회, 264개 마을을 찾을 예정이다.교육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양수기, 방제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위주로 교육과 함께 고장으로 인한 1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 지원한다.특히 도로 주행
시가 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보급을 적극 추진한다.시는 이날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과 관련 공무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0종 사업에 대해 72개소의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시는 확정된 대상자들에게 시범 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가소득과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