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 및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이날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율점검 실천운동 참여를 통해 실질적 진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홍보 활동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부서별 공사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위험요인은 즉각 현장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확보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시는 오는
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날 지난 4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성과로는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화수지구’ 선정 국도비 159억 원 확보 ▲국토부 주관 동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도비 96억 원 확보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국비 52억 원 확보 ▲산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23억 원 확보 등을 들었다.이외에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평
충남도의회는 22일 충청소방학교에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점점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충남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지정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 안정엽 경위가 발제를 맡았으며,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윤치원 팀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충남정보보호센터 노병규 연구위원, 충남소비자 공익네트워크 손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인사권 독립 등 새로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실에서 제17대 후반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제17대 후반기 부회장인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인호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등 임원진 8명이 참석,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과 후반기 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공무원법’ 등 지방의회 관련 법률이 대폭 제‧개정된 가운데, 협의회는 해당 법률들의 미비점 및 개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2021년 10월 25일(월)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관내 초․중․고 53교 각급학교 교실에서 비대면 서산진로박람회를 실시한다.서산진로체험박람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진로역량을 향상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산시로부터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학교에서 학생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하는 진로체험박람회로 운영 된다.제5회를 맞이하는 진로체험박람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2021년 10월 19일(화) 미다움에서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이해와 고교교육 변화에 따른 진로학업설계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고교학점제는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수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자기주도적인 존재로 변화가 필요하다.특히, ‘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와 고교학
충남 서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46억 원을 확보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지역 주택, 상가 등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설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시는 내년 2월부터 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음암면 지역에 태양광 480개소(335Kw), 지열 (1383Kw) 79개소, 총 556개소에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시는 설치비 90%를 지원하게 되며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 3Kw 설치 시 1가구당 연 60만 원가량의 전기요
서산시 읍내동 2-14번지. 전국 각지에서 예인들이 찾아오는 명소였던 ‘낙원식당’은 지금은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필자가 철거되기 전인 2015년 가을에 찾은 구옥 낙원식당은 옛 율방(律房)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넓은 대청마루에 방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온갖 음식을 만들던 부엌도 그 규모가 컸다.깊어가는 가을 밤, 전통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사로이 연주 활동을 하던 과거 율방의 모습이 상상이나마 즐거웠다. 전통적인 국악은 원래 대규모 궁중 연희를 제외하곤 ‘풍류방(風流房)’ 또는 ‘율방(律房)’이라고 부르던
“문화 분권은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고유한 문화 양식을 보호 확산하며, 지역 시민들의 문화 향수와 문화 참여 권리를 보장하는 핵심 문화정책이다.”문화재 제자리 찾기는 문화 정의 실현과 문화 분권 창달이라는 시대정신과 부합한다. 반출된 문화재 환수는 단순히 유물을 원래의 자리로 돌려놓는 것을 넘어서 그 문화유산 속에 담긴 선조의 정신과 역사를 되찾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편집자 주 2021년 4월 현재, 국외에 있는 문화재는 22개국에 약 20만 점이 있다. 광복 후 정부, 지자체, 민간 등이 합심하여 되찾은 문화재는
지난 18일 서산시의회 최일용(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행정질의에서 서산시 사업 계획 및 진행사항 알림 시스템 구축 문제에 대해 물었다. 최 의원은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확대 차원에서 지역 내에서 사업예정이거나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하여 전체적인 사업계획과 진행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알림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시정에 대한 정보를 시민분들에게 적기에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행정에 대한 궁금증은 온라인과 핸드폰 그리고 각종 시스템이 촘촘하게 갖춰져 있는 상황에서 서산시
지난 18일 서산시의회 조동식(국민의 힘) 의원의 행정질의에서 서산공용터미널 주변 환경개선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조 의원은 “가상이겠지만 사업비가 25억 원 정도 소요될 것인데 보상협의는 시도해 봤나”라며 “본 의원이 토지소유자(터미널측)와 대화를 나누어 본 결과 예를 들어 포장마차를 철거할 경우 그 자리(현행 담장 경계)는 그대로 ‘도로’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했다며 이점에 대한 서산시의 생각은 어떤지에 대해서도 질문했다.조 의원은 또 “지난번 많은 돈을 들인 최종용역보고회가 있었는데 76.3%가 불법 상업시
지난 18일 서산시의회 안원기(국민의 힘) 의원의 행정질의에서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소 허가로 농경지 등 잠식(감소)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물었다. 안원기 시의원은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소 허가는 보호해야 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이대로 두고 본다면 농지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서산시의 개발행위를 통해 태양광발전시설로 줄어든 농지가 지난 6년 새 120ha로 이는 축구장 227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로 인해 농업진흥구역 내 우량농지까지도 태양광발전소로 뒤덮을 태세”라고 꼬집었다.
지난 18일 본 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산시의회 김맹호(국민의 힘) 의원은 보원사지 내 불교문화재 국보승격 추진과 관련하여 그동안 추진 상황과 발생된 문제점 및 해결방안, 국보승격 전망 및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김 의원은 “일제 강점기 때 보원사지에서 유출된 고려 철불 반환 노력을 하고 있는가”와 “법인국사 보승탑비 비문에는 당초 4300자가 실려 있는데 현재는 많이 패인 상태로 훼손이 심해 전문가들의 자문이 시급한 문제”라고 꼬집었다.또 김 의원은 “문화·학술·예술적 가치 높은 유산의 국보 승격 노력과 함께 사람 또는
충남 서산시 대표 관광지 해미국제성지·해미읍성·간월암이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해미IC 구간 방음벽 벽화로 새겨진다.19일 시에 따르면 벽화는 해당 구간의 방음벽 2개소에 그려져 이용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벽화는 성일종 국회의원의 제안과 지원을 토대로 시와 협업해 추진하게 됐다.해미국제성지는 올해 3월 교황청이 선포한 국내 유일 단일 성지(聖地)며, 서산해미읍성과 간월암은 서산을 대표하는 9가지 관광지인 서산9경 중 각 1경과 3경에 해당한다.해미국제성지는 유명 성인이 있거나 특별한 기적이 있던 곳은 아니지만 무명순교자의 신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지난 15일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특위는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의료원의 현실적인 운영 방향, 현안 해결방안 등을 물었다. 김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의료 사업과 건강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의료의 질 향상, 공공보건의료 강화, 경영혁신, 내원객의 불편 최소화 등 시민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의료인력 확충,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충남도의회는 18일 서천문화원에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26일 서천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충남의 체류형 관광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전익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정병웅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충남도 허창덕 관광진흥과장, 권영택 기후환경정책과장, 서천군 이온숙 관광축제과장,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
충남 서산시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기업환경개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8일 시에 따르면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 상이다.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공공행정 선진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부문별 34개 자치단체만 수상했다.시는 중앙 부처 등과 규제 개선 협의로 특구계획 변경 등을 이루고 국내 최대의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 건설 계획 승인을 받아냈다. 부석면 천수만 일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와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1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지방의회 자치분권 강화 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선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이 ‘국회와 지방의회간 협력강화 방안’을,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이 ‘조례 입법평가의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동일 충남도의회 의원, 이정만 공주대학교 교수, 최철호 청주대학교 교수, 고승희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함께 토론했다.김선화 연구관은 “지방의회는 국회의 입법과 관련한 전문성, 이해관계 충돌시 여러 절차와 대책에 대해 교류를
충남 서산시가 지난 13일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을 위해 안전문화캠페인을 펼쳤다.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서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내 가정 내 점포를 대상으로 시민 스스로 안전점검토록 유도하는 현수막을 펼쳤으며,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과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부주의가 대형사고의 불씨가 된다”며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 등 적극적
충남 서산시가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으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8개월간 감시단 운영 결과 약 520여 건을 계도조치 및 행정 처분해 시민들의 민원이 약 30% 이상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간환경감시단’은 올해 3월 시가 총 6명을 선발했으며,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환경오염감시 활동을 한다.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물론 각종 크고 작은 공사장, 축사, 하천 등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문제점이 발견되면 현장 계도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위중한 사항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