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확대간부회의 열고 현안사항 공유
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4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화수지구’ 선정 국도비 159억 원 확보 ▲국토부 주관 동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도비 96억 원 확보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국비 52억 원 확보 ▲산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23억 원 확보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평가 ‘A’ 충남 최고등급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등의 영예도 안았다.
성과공유 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의 시간을 갖고 그간 대진단의 추진상황,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실과별 주요 추진업무 등도 공유했다.
맹 시장은 “직원들의 노력 끝에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좋은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다”며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상회복에 혼란이 없도록 사전 준비해야한다”며 “고위험군 관리 및 추가 백신접종 추진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지침 외에도 시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일상 정상화에 대한 사안들에 대해 사전 검토 등 미리 논의하고 준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의회 시정질문이 마무리됐는데, 그간 제기된 의견들에 대해 꼼꼼히 되짚어 보고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연말 각종 기관의 공모 및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