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 중 지난해 기준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 233곳이다. 조사는 매년 시행되며,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 기초자료 생산이 목적이다.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다.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이메일 등 비대면 조사로 병행한다
8일 네팔 카말라마이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계절근로자 도입에 뜻을 모았다.시청 상황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협약(MOU)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우펜드라 꾸마르 포카렐 카말라마이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근로자 도입은 코로나19로 농촌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의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토록 추진하는 제도다.시는 2월부터 농가 및 농업인 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요와 국가 선호도를 조사해 네팔을 협상 대상으로 선정했다.주 협약내용은 계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민선8기의 희망찬 출범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맹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휘부를 향해 민선8기 출범을 위한 행·재정 등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6.1 지방선거 복귀 후 처음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가올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빈틈없는 행정을 당부한 셈이다.맹 시장은 이어 “6월 말까지 민선7기 마무리에 주력하고 주요 업무는 보고 단계부터 차질 없이 부시장 중심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특히, “인계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민선8기에
서산시청 사격팀 2명의 선수가 ISSF(국제사격연맹) 주관 그라나다 그랑프리사격대회, 바쿠 월드컵사격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2개, 총 4개의 메달에 정조준했다.8일 시에 따르면 유현영·이은서 선수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국가선수로 선발되며 그랑프리 및 월드컵 참가 자격을 얻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5월 20일부터 10일간 열린 스페인 그라나다 그랑프리사격대회에서 22일 유현영 선수가 12개국의 29명 선수가 참가한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250.6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어 5월 27일부터 6월
재선 도전에 실패한 맹정호 더불어민주당 전 서산지상이 낙선인사를 통해 “많이 부족했습니다. 보답하지 못해 미안합니다”고 밝혔다.맹 시장은 짧은 메시지를 통해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습니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늘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해 주셨습니다. 고마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제는 가볍고 편안한 몸이 되었습니다. 시간도 많아졌습니다. 차 한 잔, 막걸리 한 사발하면서 빚을 갚아가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선거에서 맹 시장은 43.49%를 얻어 56.5%의 국민의
2022년 제8회 지선. 전국 투표율 50.9% 충남 49.8%, 서산시 48.6%을 보였다. 인근 태안군은 62.6%, 당진시는 46.3%였다.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심상치 않은 민심의 지표’가 보인다. 서산시 선거인수는 148,744명이다.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40,106명,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가 30,866명을 득표했다. 이중 투표를 하지 않은 사람이 76,499명에 달한다. 100분율로 비교하면 이완섭 26.96%, 맹정호 20.75%, 기권자가 51.43%다. 채 3개월 이전도 아닌 지난 3월 9일 대선 서산시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도시 발돋움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환경의 날: 6. 5.3일 시에 따르면 4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환경교육주간으로 설정하고,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환경 단체와 교육에 나선다.프로그램으로는 5개 분야 20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약 3천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게 된다.시는 우선 4일 오전 11시부터 솔빛공원에서 녹색가게 주관 벼룩시장을 열고 폐건전지·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체험마당과 재활용 홍보마당을 연다.5일은 신장천 비점오염 시설에서 생태학습장 체험행사와 가래울 마을에서 생물
6.1지방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압승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며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바지만 막상 개표가 시작되자 예상은 현실이 됐다.국민의힘 이완섭 후보는 초반부터 맹정호 후보와의 격차를 두 자리 숫자로 이어나가 사전투표 개표가 끝나는 시점에서 이미 승리를 확신했다.최종 결과는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 40,106명(56.5%),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30,866명(43.49%)로 2위와의 격차는 13%에 달했다.선거구별로 보면 전 지역에서 이완섭 후보의 지지도가 높았다.광역의원 개표에서 국민의
마침내 6.1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2곳에서 국민의힘이 당선인을 내며 6·1지방선거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4년만에 지방정부의 권력구도를 180도로 돌려놓으며 정국의 주도권을 쥐게 됐다. 이번 선거로 향후 국정운영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된 국민의 힘에 반해 참패한 민주당은 책임 공방과 지도부 교체 등 격변이 불가피해졌다.서산지역에서도 국민의힘에서 시장 및 3명의 도의원과 6명의 시의원이 선거구에서 당선자를 냈다. 시의원 비례대표까지 감안하면 모두 11명의 당선자를 낸 ‘압승’이다.더불어민주당은 그
‘서산의 미래를 위해 맹정호 후보를 선택한 서산시민 500인’(이하 ‘500인 모임’)에서 민주정치토론모임 회원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시민유세단이 오는 29일(일요일) 서산 각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지지유세를 펼친다고 발표했다. ‘500인 모임’은 29일 오전 아침 맹정호 서산선대본 사무실에 집결하여 오후 7시까지 해미면을 시작으로 운산면, 대산읍을 비롯하여 서산 각 지역에서 이동하며 지역마다 30분~1시간 가량 집중유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장에서 투표 독려와 함께 선거법상 허용되는 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서산 시내 15개 투표소에서 27일, 28일 이틀간 실시된다.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와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는 서산시 소재 문화회관을 찾아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사전투표를 마친 맹 후보는 “사람을 보고 더 강하고, 실력 있는 맹정호에게 선택해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어 “7년 한 후보보다 4년 한 후보가 더 잘했다”라며“더 큰 서산의 미래를 한 번 더 맡겨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이완섭 후보는 “이번 투표는 선거를 통하여 지방 일
민주노총 서산 태안위원회, 충남건생지사, 플랜트 건설노조 충남지부, 화섬식품노조 세종 충남지부 공동주최로 25일 서산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노후 설비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산 석유화학단지 토론회’가 개최됐다.노후 설비특별법제정은 2012년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 이후 계속되는 산업단지 화재, ,폭발, 누출 등으로 노동자는 물론 지역주민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노후설비로 인한 사고는 계속되고 있는 만큼 대형참사의 위험성이 높은 산업단지 화학사고를 막기 위한 ‘노후설비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이 높아졌다.주최 측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지사, 서산시장, 충청남도 교육감의 5대 공약을 담았다. 김태흠 도지사 후보는 서해안 산업지대 육성, 공공의료 확충에 중점 등을 두었고, 양승조 도지사 후보는 행복주택 설립, 서해안권 역 교통망 확충에 중점을 둔 공약 등을 내세웠다.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가로림만 해양 정원조성, 중앙도서관건립 등을,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교통망 확충, 기업유치 등의 5대 공약을 내세웠다.충청남도 교육감 후보는 주로 코로나 이후 AI 교육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교육지원에 중점을 둔 공약을 내세웠다. 충청남도지사더불어
서산지역 언론4사(서산방송, 서산시대, 서산타임즈, 서산포스트)로 구성된 언론연합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장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했다.20일 오후 3시 한서대학교 배정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맹정호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와 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30여 분 동안 날선 공방전이 이어졌다.이날 토론회는 맹정호 후보와 이완섭 후보의 공통공약에 대한 소신과 함께 각 후보의 공약을 밝히며 후보 간 상호 질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석유화학단지 화학물질로 인한 화재, 누출,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후설비에 대한 관리책임을 사업주뿐만 아닌 지방자치단체장에게도 관리감독의 권한을 주어야 한다는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특별법’ 제정 동의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소극적이어서 노동계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화학물질감시단체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이하 ‘건생지사’)과 ‘전국화학섬유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식품노조’)은 6.1지방선거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민의힘 김태흠, 충청의미래당 최기복)와 서산시장(더불어민주당 맹정호, 국민의힘 이완섭) 입후보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서산공항 조기 개항과 더불어 민간자본과 서산시민, 그리고 충남도민들이 참여하는 (가칭)‘충남 항공’을 설립하여 노선의 다각화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5일 서산시민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인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 합동유세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실타래를 푼 서산공항을 ‘충남항공’ 설립을 통해 서산-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충남 관문항공으로의 서산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맹정호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서산시민을 향해 정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맹 후보는 글에서 “나무는 바람에 맞서 바람과 싸우지 않으며 자신의 뿌리와 줄기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썼다. 최근 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른 여당 바람을 의식하고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이유로 "다른 정치인과는 달리 진심이 느껴져서, 진지하게 미래를 고민하는 것 같아서, 됨됨이가 그래도 된 것 같아서"로 평가했다. 맹 후보는 "서산은 과거로 갈 수 없고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서
“안녕하세요 맹정호입니다~ 날씨가 여름날씨 돼 버렸어요. 한 번 더 맹정호. 좋은 시간 되시고요.”이 소리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식곤증이 채 사라지지 않은 뜨거운 낮 시간에 서산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앞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망중한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명함을 건네며 하는 말이다. 지나다 시민 한 분이 걱정스런 어투로 “왜 이렇게 홀쭉해지셨어요 시장님?”이라고 했고 그는 걱정해주는 시민들을 향해 “다시 한번 맹정호”를 외쳤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걷고 또 걸으며 “안녕하세요. 맹정호입니다. 한번 더 맹정호입니다” 사람
서산청년 200명이 ‘시민의 서산’ 맹정호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23일 구서로, 김유진 등 서산청년 200명은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토론회 마다 맹정호 후보를 향해, ‘무능, 무책임, 불통, 독선’ 프레임을 씌우며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무능, 무책임, 불통, 독선’은 민선 6기 이완섭 전 시장의 상징”이었다며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시민들은 산폐장, 소각장 때문에 시청 앞 도로에서 수많은 날을 보냈다. 이 후보로부터 ‘불순세력’이라는 욕도 먹었다”고 거짓 선동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