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청년들 200명, 맹정호 시장 후보 지지선언에 나서

청년들과 대화하는 맹정호 후보
청년들과 대화하는 맹정호 후보

서산청년 200명이 시민의 서산맹정호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23일 구서로, 김유진 등 서산청년 200명은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토론회 마다 맹정호 후보를 향해, ‘무능, 무책임, 불통, 독선프레임을 씌우며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무능, 무책임, 불통, 독선은 민선 6기 이완섭 전 시장의 상징이었다며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시민들은 산폐장, 소각장 때문에 시청 앞 도로에서 수많은 날을 보냈다. 이 후보로부터 불순세력이라는 욕도 먹었다고 거짓 선동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청년은 평가는 공정해야 한다. 성과는 수치가 말한다.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민선7기는 민선6기보다 예산확보도 월등했고, 한 일도 더 많았다.

코로나로 소상공인이, 농민이 힘들 때 재난지원금, 지역화폐, 농민수당을 지급했다. 또 온통서산으로 시민들의 민원을 즉시 해결했다고 평가하고 시민이 직접 전직 시장이 발생시킨 시민갈등을 공론화를 통해 해결했는데 이를 불통, 독선이라고 한다면 시민의 목소리가 불통이고 독선이라는 것이냐며 반문했다.

그리고 우리는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 서산을 바란다. 시민의 목소리를 불순세력으로 규정하는 관료주의 독선의 시대를 또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다며 맹정호 후보 지지선언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맹 후보는 청춘예찬의 도시 청춘들이 예찬하는 서산을 만들겠다며 각종 위원회에 청년의무할당제 도입, 청년네트워크·청년경청회 활성화, 청년신혼부부 주택건립, 청년희망카드(청년수당) 등을 공약했다.

임정래 기자 jll537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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