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개소한 지 1년 만에 6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소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지난해 4467명, 올해 1635명이 이용하는 등 총 6100여 명이 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서산의료원에 마련된 센터는 충남 최초 야간․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해 아이들이 아플 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전문의 배치로 전문성을 강화했고 야간 외래진료 수준 진료비를 적용해 이용자 부담도 낮췄다.그 결과 하루 평균 약 15명이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서산시청 사격팀 유현영, 이은서, 박해미 선수가 ‘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개 종목의 출전권을 따냈다.20일 시에 따르면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서산시청 3명의 선수가 종목별 4차전 합산 3위권 안에 들며 국가대표를 확정했다.유현영 선수는 25m 권총 4차전 합계 총점 2천336점으로 1위를, 10m 공기권총 총점 2천314점을 쏘며 김민정 선수(2천323점·KB국민은행)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여자 일반부 50m 3자세에서는 이은서, 박해미 선수가 각각 2천335점과 2천328점으로 1위와 3위를 기록하
소통창구 ‘온통서산’이 6500여 건의 크고 작은 민원 해결 연결다리로 활용됐다.20일 시에 따르면 ‘온통서산’은 2018년 9월 전국 최초 SNS ‘페이스북’으로 개설됐다.언제 어디서나 제약없이 휴대전화 하나면 교통·도로·환경·복지 등 다분야의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통 창구다.이를 통해 시는 2019년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일하는 방식 혁신’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 ‘온통서산’ 이용을 독려하고, ‘찾아가는 온통서산의 날’을 운영해 시민에게 이용 방법도
2019-2020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협의회(회장 장금철)가 19일 서산시에 운산면 산불 피해 이재민 학생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로타리클럽 회장단 장금철 회장 및 회원, 유청 운산면장, 산불 피해 학생 아버지가 참석했다.장금철 회장은 “산불로 집을 잃은 학생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피해 복구는 물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제8회 지방선거 더불어 민주당 서산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한기남 전)청와대 행정관, 임재관 시의원과 함께 공천 경쟁을 벌인 가운데 17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심사면접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맹정호 후보는 페이스북에 “맹정호 답게!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임재관 전)시의회 의장과 한기남 전)청와대 행정관의 경험과 지혜를 살리며 선거에 임할 것을 밝혔다.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코로나와 19와의 어려운 싸움에서도 서산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시민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서산시운영위원회(위원장 조한선)가 지난 18일 산불피해가 발생한 운산면민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협회 조한선 위원장, 안연길 부위원장, 김태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기탁금은 충남공동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운산면 산불로 집, 창고 등이 타버리는 피해를 겪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조한선 위원장은“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보내주신 성금은 운산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충남 서산시청 카누부가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총 7개의 메달을 따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19일 시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4일간 경남 고성군 대가저수지에서 열렸으며, 400여 명의 전국 엘리트 카누선수들이 참가했다.서산시는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41.92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C-2 2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41.82초로 금메달, 강신홍·이정민 선수가 0.35초 차이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과 (사)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가 공동 개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모집 요강이 지난 8일,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다.공모부문은 평면1부문(한국화·민화), 평면2부문(서양화·수채화), 평면3부문(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입체부문(조소, 도자기 등), 초대작가부문으로 총 5개 부문이다. 만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대작가부문은 안견미술대전 초대작가에게만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작품은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고 출품료는 없다. 1차 예선 접
서산시체육회, 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1회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가 17일 2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막을 내렸다.대회 참가자들은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등 4개 종목에 참가해 벚꽃 등 다양한 꽃이 수놓은 충남 서산의 코스를 달리며 봄을 만끽했다.남자 풀코스에서는 로버트허드슨 선수가 2시간 33분 20초, 하프코스는 김용범 선수가 1시간 15분 40초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풀코스에서는 권효정 선수가 3시간 4분 54초, 하프코스에서는 김하나
운산면에 고풍리 경로당이 생겼다.시는 16일 운산면 고풍1길 3 일원에서 고풍리 마을회 주관 신축 경로당 입소식을 했다.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장춘남 고풍리 노인회장, 염명로 이장 등 마을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고풍리 경로당은 총 3억500여만 원을 들여 건축면적 132㎡,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지난해 10월 착공해 완공한 것으로 마을 주민들의 복지와 여가 공간이 될 전망이다.이날 고풍리 마을회에서는 지역 어르신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경로당 건설업체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이 서산 시민 주도형 문화예술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실무 경험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서산 청년기획단을 구성하고 오는 15일부터 활동 시작을 예고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15일간 모집한 청년기획단은 서산의 청년들이 참여해 문화기획에 대한 이해, 지역의 이해와 문화의 역할, 문화공간 조성과 운영, 지역문화 브랜딩과 마케팅 등의 교육을 받는다. 또한, 아이디어 회의를 바탕으로 올해 2회 예정되어있는 도심 속 「거리문화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지역 문화행사 경험하고 생각을 펼치는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은 ‘2022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의 작품접수를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서산이 낳은 조선시대 최고의 산수화가인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창의성과 미술적 표현능력 등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내가 꿈꾸는 세상 또는 나의 꿈과 희망이 실현된 미래’이다. 작품은 평면작품이면 장르에 상관없이 모
지난 15일 서산시 팔봉면 흑석벗터길 32 일원에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인 경로당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흑석2리 한동천 노인회장, 강용회 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낡은 경로당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억2천여만 원을 들여 건축면적 100㎡ 지상 1층 규모로 신축하게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여가 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관내 노인인구는 3만4천여 명으로 시는 흑석2리 경로당 준공을 통해 총 388개의 경로당을 운영하게
‘충남도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포상금 3천만 원을 확보했다.15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지방세 부과·징수 기여도, 체납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등 6개 부문에 대해 심사했다.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속에서도 세무조사 및 적극적인 세정 추진으로 지방세 3천85억 원을 징수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특히, 지난해 과점주주 기획 세무조사와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사 실시 등으로 세정 발전에 기여하며 좋은 평가 받았다.이번 표창으로 세정 종합평가 12년 연속 기관 표창이라는
서산테크노밸리 내 성연천 둔치에 힐링 산책로가 조성돼 눈길을 끈다.15일 시에 따르면 성연천 산책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한 것으로 2019년부터 총 15억 원이 투입됐다.2020년에 약 1km 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했고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약 2km를 추가 조성했다.구간 구간에는 징검다리, 목교, 경관조명, 운동시설, 지압판 등도 조성해 천변과 조화롭게 배치했다.산책로 옆에는 녹음지대와 도시공원, 벚꽃 등도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충남 서산시와 (사)한국양봉협회 서산지회, 서산시 산림조합이 공동으로 2022년 4월 14일 밀원수 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 당일 전국적인 호우에도 불구하고 서산시장, 한국양봉협회장, 산림조합장, 한국양봉농협, 양봉협회 회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성연면 왕정리 산 41-1 일원에 아카시 나무 25,000본(5ha 식재 규모)을 식재하였으며, 양봉농가 120농가와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한마음으로 행사를 통해, 식재한 밀원수가 우리 양봉산업 발전에 큰 힘
14일 시의회 본회의장 의원대기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돌입했다.재정집행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5월 3일까지 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5인이 진행한다.최일용 시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으로 한규남 전 시의원, 이원희 회계사, 김인섭, 권오식 전 공무원을 선정했다.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4조에 따라 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검사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 전에 이뤄진다.이들은 예산집행과 재무운영의 적법성·적정성 등을 중점
충남도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를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유치가 최종 확정되고, 계획대로 문을 열면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 선제 대응과 충남 바이오 신산업 육성, 서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과 생명연 서산분원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국회, 서산시, 생명연은 바이오 경제 시대를 주도해 나아갈 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 관련 사업 육성‧발전 등을
4월 17일 개최되는 ‘제21회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 준비에 한창이다.1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체육회·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다.매년 5천여 명이 넘는 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 대회지만 올해는 절반인 2천500여 명으로 줄였다.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4개 코스로 운영된다.시는 안전을 위해 서산종합운동장에서 태안읍 어은리까지 코스별 경찰,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등을 배치해 도로교통 통제 및 안전확
2022년 6월 1일에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뜨겁다. 서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시정철학과 서산의 미래에 대하여 물어봤다.Q 시장선거에 재출마를 결심한 이유는?임기 4년 중 코로나19와 싸운 지 2년 반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는 행정의 블랙홀처럼 모든 것을 멈추게 했습니다. 체육대회도, 경로잔치도, 모임도, 행사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민 모두 힘든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도 코로나19는 시장에게 주어진 많은 기회를 빼앗아 갔습니다.지난 4년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서산이 미래를 준비한 알찬 시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