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등의 유행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산시가 시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재택 치료 환자 진료 방법을 안내했다.15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우선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토대로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을 분류한다.집중관리군은 60대 이상 및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로 재택 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하루에 두 번씩 모니터링 한다.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서산의료원과 햇살 의원한의원 및 천안 화인메트로병원을 지정했다.집중관리군에게는 재택 치료 장비(키트)가 지급된다. 재택치료 키트에는 ▲해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주산작목 고품질 재배기술 및 농정 시책 등을 안내하는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1월 7일 농촌지도자회반을 시작으로 2월 10일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라이브방송까지총 20회를 실시하였는데, 종합반(읍면동)은 11회를 실시하여 850여 명이 참여하였고, 리더반은 5회 400여 명 참여, 전문반(비대면)은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특히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산물 품질 관리원(서산지부)과의 협업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여,
서산시는 시민들의 건전한 성 의식을 확립하고, 성폭력 등에 대처하기 위해 2월 14일 다오름젠더교육센터(대표 송태연)에서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자원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성교육 자원활동가 양성 교육은 기본과정(37시간)과 심화과정(20시간)으로 구분되며 이 과정을 모두 마친 15명의 수료생 중 10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기본과정은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총 9차시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국내외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 정책 △성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아동·청소
서산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위생물품 지원 연령을 기존 만11~18세에서 만 9~24세로 확대한다.14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1998~2013년 사이 출생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 지원대상자 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보건위생물품 지원금액은 월 1만2000원으로 연중 지원 신청이 가능하나 올해 확대된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은 오는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올해 만 9~18세는 연 최대 14만4000원을 만 19~24세는 연 최대 9만6000원을 바우처카드로 지
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성과로는 ▲올해 1호 기업 대한에프에스(주) 유치 ▲마루팜•현대건설과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조성협약(270억원) ▲여성친화도시(2022~2026년) 재지정 협약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롯데케미칼 친환경 공장 신설 등 6천20억원 투자유치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이어
지난 2월 13일 서산시 도심 속 공간인 호수공원에 날아온 천연기념물 제250-2호 노랑부리저어새와 왜가리 등 겨울철 먹이활동을 위해 날아온 새들에게 아름다운동행환경지킴단(회장 김명환) 회원들은 동부시장에서 싯가 20만 원 상당의 미꾸라지 10kg을 구입하여 호수공원 정자 부근에서 방류하였다.행사 목적은 간월호 수위가 높아 도당천에서 먹이활동을 하지 못하는 노랑부리저어새 20여 마리 개체 수가 먹이를 찾아 호수공원에 날아든 것인데 정작 고기는 한 마리도 못 낚고 고개만 좌우로 흔들며 물속을 헤매고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 때문이다.이번
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성과로는 ▲올해 1호 기업 대한에프에스(주) 유치 ▲마루팜·현대건설과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조성협약(270억원) ▲여성친화도시(2022~2026년) 재지정 협약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롯데케미칼 친환경 공장 신설 등 6천20억원 투자유치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이어
서산시는 지난 9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적십자봉사회 서산시협의회 한용옥 회장 등 8명이 참석해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서산시는 코로나19 등 재난에 대한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서산시 읍내동 태양연립 일원이 주민 손으로 만든 LED 벽화로 환하게 반짝여 이목을 끌고 있다.시는 10일 읍내동 태양연립 담장에서 LED벽화 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점등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이태희 읍내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위원장,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LED벽화는 지난해 말부터 노후된 담장 보수 및 색을 칠하고 LED 후광등을 설치하는 등 마을 주민의 주도로 분위기 개선을 위해 설치했다.벽화에는 나무와 꽃, 달 등 자연을 표현했으며, 낮에는 미술작품으로 밤에는 골목을 비추는 조명으
서산시가 새롭게 변경된 고위험군 중심의 방역·의료 체계 시행에 따라 전담 콜센터를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시적 운영에 나선다.11일 시에 따르면 콜센터는 달라지는 방역•의료체계 관한 사항과 무증상 등의 ‘일반관리군’ 및 동거가족 재택치료 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시청 내에 설치되며, 대표번호는 041-660-3000번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3월 31일까지 휴무없이 운영된다.콜센터는 달라지는 ▲자기기입식 역학조사 ▲재택치료 모니터링 간소화 ▲자가격리앱 폐지 ▲자가격리 기준
서산시가 책을 소리로 듣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하고 매월 100명에게 무료 제공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디오북은 비대면 시대 떠오르는 귀로 듣는 독서 콘텐츠로 시•공간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서비스는 오디오 콘텐츠 전문회사인 ‘윌라’를 통해 제공되며, 콘텐츠는 인문, 자기계발, 경제, 소설 등 약 8000종이 구비됐다. 영문도 지원한다.또한, 프리미엄 명강사들의 강연 및 강의 1만2000여 종도 제공한다. 전문 성우들의 맛깔나는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이용대상은 서산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서산시가 정부가 발표한 방역체계 개편안에 따라 방역·의료체계를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체계로 개편 적용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오미크론 등의 유행에 대응해 사회 부담을 경감하고 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우선 코로나19에 확진되면 환자가 직접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작성하게 된다. 조사서에는 환자가 직접 접촉자 등을 입력하게 되며 조사 항목도 단순화됐다.시보건소에서는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토대로 60세 이상 및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 등은 집중관리군으로, 그 외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한다.집중관리군이면 재택치료
서산시가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를 갖춰 산불 제로(0)화에 나선다.9일 시에 따르면 시청 및 14개 읍면동에 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상상황에 맞춰 유기적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펼친다.평일, 공휴일 비상근무를 통해 원인별 맞춤형 사전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경보 발령 시 조치사항 이행에 주력할 계획이다.산림재난 특수진화대, 봄철 산불기동진화대 등 110명을 선발하고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 예방‧감시활동도 강화한다.이들은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방문객의 소각행위 단속, 입산자 계도 등을
미래식품(주)가 11일 충남 서산시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2천500만 원 상당의 돼지갈비 5Kg, 500박스를 기탁했다.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최병구 미래식품 대표가 참석했다.미래식품(주)는 서산시 팔봉면에 소재한 육가공 전문업체로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시설 5개소 및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최병구 대표는“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하게 앞장서주셔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0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심사해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했다.시는 지난해 시정목표를 ‘변화와 혁신으로 새 시대 도약’으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 시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했다.시는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개소, 드론 협업체계 구축, 주민자치회 전환, 모바일 복지 창구 행복드림톡 운영,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혁신시책을 추진했다.특히,
충남 서산시가 사적 제116호인 서산 해미읍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시는 지난 9일 고창군·순천시·진주시 3개 지자체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한국읍성’ 유네스코 공동등재를 위한 영상회의를 가졌다.맹정호 서산시장과 유기상 고창군수, 허석 순천시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의 읍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협의회 구성, 공동연구 및 보존•활용 방안, 문화콘텐츠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한국읍성은 예전 지방 군현의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것으로,
충남 서산시의 정책과 생활정보, 역사·문화•관광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릴 시민 기자단이 꾸려졌다.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1기 서산소식 시민기자 위촉식’을 열었다.서산소식은 1995년 창간한 시 소식지로 매월 18만 시민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시정소식 전달과 시민과 행정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정보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주길 부탁했다.위촉된 시민기자는 14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지역소식, 축제, 미담현장 등을 취재하게 된다.서산소식 편집 방향과 개선사
서산 중앙호수공원이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최근 호수공원에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와 한가로이 겨울을 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2년 연속이다.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는 희귀한 새로 습지나 하천 등에서 어류와 개구리 올챙이 등을 먹이로 삼는 게 특징이다. 지난 1월 말부터 20여 마리의 노랑부리저어새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왜가리, 물총새, 할미새, 백로, 방울새 등도 함께 발견됐다.
서산시에 세계특허 ‘이슬송이 버섯배지 생산 및 생육기술’을 바탕으로 한 무인생산 버섯배지 배양센터 및 생육시설인 스마트팩토리가 2023년 들어설 계획이다.시는 27일 부석면 현대모비스 홍보관에서 농업회사법인 마루팜㈜, 현대건설㈜와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조성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맹정호 서산시장과 김영찬 농업회사법인 마루팜㈜ 회장, 최재범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전무가 참석해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사업내용은 마루팜(주)가 서산바이오웰빙특구 내에 세계특허 ‘이슬송이 버섯배지 생산 및 생육기술’을 바탕으로 한 무인생산 버섯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