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9월 1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1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3면의 '"나도 새끼 하나 거기다 버렸어"...웅도 사람들의 눈물' 기사는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웅도로 들어가는 폐쇄형 유두교가 개방형 교량으로 교체되기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유두교에 얽힌 섬 주민들의 애환과 눈물을 담았다. 동네 사람이 죽어 나간 바다에서 삶과 죽음을 맞이한다는 섬 주민들의 말처럼 유두교는 삶과 죽음 모두에 걸쳐 있는 다리였다. 지역의 아픔을 함
공정보도위원회 사진이 기사제목과 어울리는지 좀 더 세밀하게 살피자 본지는 지난 9월 1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12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서산시의회 환경특위, HD현대오일뱅크 방문해 항의서 전달’ 기사에서 시의원들이 먼 산을 보듯 사진이 찍혀 자칫 여행가서 찍은 것 같다는 비판적인 의견이 있었다. 현대오일뱅크에서 기자들의 출입을 막아서 부득이하게 외부에서 의원들이 브리핑을 하게 됐는데 어색하고 낯설 뿐만 아니라 가스세정장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본지는 지난 9월 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1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지난밤에 있었던 내용 보고 드립니다” 기사는 ‘성연면 소통방’ 단체 카톡에 올린 이종운 행운천마을 추진위원장의 글을 시민제보로 다룬 내용이다. 다음에는 ‘칭찬합니다’라는 코너를 만들어, 자신이 사는 지역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알리자. -3면의 '간월도 효부 김유정 시인의 인생 풀스토리' 기사는 간월도에서 역마차 펜션
본지는 지난 8월 2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10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현대오일뱅크 경영진 폐수불법배출 혐의로 기소” 기사는 8월 11일 의정부지검이 발표한 보도자료 및 기타 관련사실을 다룬 자료들과 인터뷰를 토대로 준비했다. 하지만 많은 의혹들이 해소되지 못한 채 루머로 떠돌고 있다. 다음에는 제기되는 의혹들을 좀 더 자세히 다루자. -3면의 '8남매 맏며느리에 시어른 세분을 모신 신금자 시인의 내가 시인이 된 이유는' 기사는 맏며느리 역할과 농
본지는 지난 8월 2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09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한전 특별사업지원비, 공정하지 못하고 마을에 갈등 부추겨”기사가 나간 후 제보자로부터 공정성에 대한 기자의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질타가 있었다. 그러나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보다 다양한 의견을 지면에 담아내자. -3면의 '자전거 예찬론자 55세 편무용씨의 14박 16일 스위스 자전거 캠핑' 기사는 출근도 자전거로 하는 자전거매니아 편
본지는 지난 8월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0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청지천 녹조현상 심각...풀이여? 물이여?”기사처럼 환경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개선할 여지가 있는지 살펴보자. -3면의 ‘“죽음을 무릅쓰고라도 그 다리를 건너오는 거여”..웅도 유두교’ 기사는 웅도갯벌생태계 복원사업으로 철거될 유두교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유두교에 얽힌 수많은 애환과 사연들을 지면에 싣자. 정리 김선영 기자
본지는 지난 7월 3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0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호수공원 주변 주차문제와 넘쳐나는 쓰레기”기사 중 주차장 문제는 작년에도 다루었던 내용이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될 때까지 보도하자. -‘3면의 소를 찾아 떠나는 ‘섬 여행’...천연어장 ‘우도·소우도·분점도’’ 기사는 서산시대가로림만탐사단 단원들과 함께한 우도, 소우도, 분점도 탐방에 대한 것이었다. 본 기사는 우도의 본섬인 대우도와 부속 섬인 소우도 분점도를 단원들과
본지는 지난 7월 3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0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옹벽이 무너져 내려 발생한 피해는 누구 책임?”기사는 전국적으로 쏟아 붓듯이 많은 비가 내린 즈음에 위태롭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으로 달려가 싣게 된 내용이다. 포크레인으로 현장을 수습하고 있던 소유주의 안타까운 사정 얘기를 듣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취재 기자가 담당 부서들과 수차례 통화를 했지만 쉽지 않았다. 다만 해당 면장님과 시에서도 이미 사실을 알고 있었고 사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이관석)는 읍면동회장단 40명과 함께 부여군 규암면 수해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기에 폭우로 썩어 버려진 오이하우스와 성인 주먹만 하게 잘 자라고 있던 멜론 하우스 20여 동의 정리작업을 도왔다. 폭염에 하우스 안에서 하는 작업인지라 온몸이 땀으로 진흙으로 뒤범벅이 되었으나 피해민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새마을회장단은 수해복구 작업을 잠시도 쉬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본지는 지난 7월 1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0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부춘산 황톳길 유지보수에 힘써 주세요”기사는 아무리 사소해 보일지라도 시민들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제보는 더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자. ---3면의 ‘하루 두 번 건널 수 있는 섬 웅도... 그 속에 숨겨진 슬픔이 파도가 되다 “웅계 후손들이 정착한 신성한 섬 웅도에 어떤 일이?”’ 기사는 웅도로 들어가는 유일
본지는 지난 7월 1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0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이완섭 시장의 취임 1주년을 돌아보며’ 기사에서 사진이 선명하다고 보도용으로 준 사진을 사용한 점과 기사 앞부분에 팩트를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의도한 문구들이 자칫 보도 자료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의견이 있었다. 사진과 술어를 선택할 때 좀 더 신중하자. --3면의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재소자들을 변화시킵니다”’ 기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
본지는 지난 7월 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0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정치적 대응 VS 과학적 접근’ 기사는 같은 사실을 서로 다르게 보는 입장들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더 이상의 논란이 아닌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우려하는 일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당과 야당 및 시민단체의 서로 다른 목소리를 이번 지면에 실었지만 다음에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자.-3면의 ‘경력단절 이후 청소
본지는 지난 6월 26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02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환경기동처리반 지도점검 논란’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몇몇 사람들만 알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아닌 시민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언론의 책임을 다하자. -3면의 ‘’서해태극‘ 신루트를 그리는 남자... “산은 가장 편한 쉼터, 좋은 곳은 함께 해야죠”’기사는 서산시 팔봉산 자락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산을 품고 다니
본지는 지난 6월 1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0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단순한 협조 요청’ VS ‘행정사무감사 방해 건’ 기사는 공무원 노조 측과 시의원들 간의 행감을 앞둔 신경전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 민감한 사안이었다. 타 지자체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어 기사로 다루면서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다양한 목소리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의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의 발이 되어 열심히 취재하자.
본지는 지난 6월 1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00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시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 이대로 좋은가?’ 기사는 의원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회의록 중 일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면서 타 지자체와 비교 검토한 내용을 다루었다. 추후에 해외연수를 다녀온 시의원들의 결과보고서를 타 지자체와 비교 검토하여 기사로 다루자. -3면의 ‘우리가 사는 곳은 언제까지 안녕할까?’ 기사는 서산시 읍내동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조도영 센터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