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82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10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현대오일뱅크 경영진 폐수불법배출 혐의로 기소기사는 811일 의정부지검이 발표한 보도자료 및 기타 관련사실을 다룬 자료들과 인터뷰를 토대로 준비했다. 하지만 많은 의혹들이 해소되지 못한 채 루머로 떠돌고 있다. 다음에는 제기되는 의혹들을 좀 더 자세히 다루자.

-3면의 '8남매 맏며느리에 시어른 세분을 모신 신금자 시인의 내가 시인이 된 이유는' 기사는 맏며느리 역할과 농사와 시부모님 병구완을 하며 틈틈이 공부해 시집을 낸 신금자 시인의 열정적인 삶을 다뤘다. 어느덧 5권의 시집을 낸 신 시인은 가족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며 본인의 재능을 꽃피운 신금자 시인같은 이들을 더 많이 만나보자.

 

정리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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