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61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0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단순한 협조 요청’ VS ‘행정사무감사 방해 건기사는 공무원 노조 측과 시의원들 간의 행감을 앞둔 신경전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 민감한 사안이었다. 타 지자체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어 기사로 다루면서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다양한 목소리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의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의 발이 되어 열심히 취재하자.

 

-3면의 체리는 가장 예민한 자식...“귀농인들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파”’ 기사는 서산 인지면에서 애정체리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가수 겸업 배정희씨의 삶과 인생관을 담아냈다. 서산에 내려온 배정희씨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와 서산시귀농귀촌협회의 도움으로 체리 농원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최근 체리부분 활성화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가족과 함께 극복해 온 배정희씨 같은 이들을 더 많이 만나보자.

 

 

정리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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