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9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1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지난밤에 있었던 내용 보고 드립니다기사는 성연면 소통방단체 카톡에 올린 이종운 행운천마을 추진위원장의 글을 시민제보로 다룬 내용이다. 다음에는 칭찬합니다라는 코너를 만들어, 자신이 사는 지역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알리자.

 

-3면의 '간월도 효부 김유정 시인의 인생 풀스토리' 기사는 간월도에서 역마차 펜션 글램핑장을 운영하며 시인으로도 등단한 김유정 시인의 인생사를 다뤘다. 친정어머니에게 편지를 쓰듯 일상적인 일들을 시로 하나하나 적어나가면서 시인대학에도 다닌 김 시인은 시 쓰기는 운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열심히 살아가며 꿈을 놓치지 않고 붙잡은 김 시인과 같은 이들을 더 많이 취재하자.

 

정리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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