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82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09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한전 특별사업지원비, 공정하지 못하고 마을에 갈등 부추겨기사가 나간 후 제보자로부터 공정성에 대한 기자의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질타가 있었다. 그러나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보다 다양한 의견을 지면에 담아내자.

 

-3면의 '자전거 예찬론자 55세 편무용씨의 1416일 스위스 자전거 캠핑' 기사는 출근도 자전거로 하는 자전거매니아 편 목수의 자전거에 대한 생각과 스위스 여행 후기를 다뤘다. 본래 국내외 산을 자주 찾아다니기도 했던 편 목수는 스위스엔 자전거 친화적인 설계들이 많아서 별로 불편함이 없었다고 한다. 열정적으로 삶을 즐기는 편 목수같은 이들을 더 많이 만나보자.

 

정리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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