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중학교(교장 신현욱)는 지난 7월 9일(금)에 발전기금 전달식과 교장과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오전 10시 고용1실에서 진행되었으며 1백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권태순 어머니회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마음의 문을 열어 학교 문턱을 낮춰주고, 학부모의 학교 방문을 환영해 주신 교장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12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교장과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에서는 2020학년도 주요 성과 내용과 2021학년도 교육 중점사항 및 주요 사업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먼저 태블릿PC 140대를 구입해 지난 9일 학생 개인에 맞도록 세팅을 마쳤다고 밝혔다.대산중학교는 전교생과 수업 교사들에게 1인 1 태블릿PC를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으로 전환 시 혼란을 방지하고 모든 학생이 원격수업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로써 교사들은 온라인 콘텐츠 기반의 교과서를 교사가 직접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연계수업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평소 대산중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유연하게
서산시가 올해의 책으로 ‘페인트(저자 이희영)’와 ‘긴긴밤(저자 루리)’을 선정하고 독서문화 공유에 나선다.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열고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책 2권을 선정했다.시는 지난 2월부터 43일간 시민들로부터 80종 138권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일반부문의「페인트」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에서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색다른 풍경을 그리며 좋은 부모란, 나아가
서산시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 민간위원장 선종숙)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LED지팡이를 전달했다. 본 사업은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지팡이가 없거나 노후 된 것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마을의 이장님들의 추천이나 해미면 페이스북(SNS)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고, 담당자의 방문 확인 후 지팡이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전달될 지팡이는 LED조명이 부착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고,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용 패드가 있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제이와이에서 8일 서산시를 방문하여 일회용 마스크 4만장을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산시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출산가정 건강증진을 위해 '유모차 소독기'를 무료 운영한다.8일 시에 따르면 유모차 소독기는 서산시보건소 1층 로비에 설치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유모차 소독기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균을 99.9% 살균할 수 있고, 아토피와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유발 원인인 집먼지진드기까지 제거 가능하다.살균시간은 30초 이내며, 휠체어, 카시트, 장난감, 어르신 보행 보조기 등도 소독가능하다. 단, 전동 휠체어 등 전자제품은 이용 불가하다. 소독기 안
서산시가 오는 12일부터 음식 염도 측정기인 ‘염도계’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염 식생활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효과적인 만성질환관리를 돕기 위해서다.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진단을 받은 자로, 서산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 대상자로 등록 후 대여할 수 있다.희망하는 자는 서산시보건소(☎041-661-6552)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신청자는 혈당, 혈압 등 기초건강 측정과 짠맛 선호도 검사, 염도계 사용법 교육 후 대여할 수 있다.대여기간은 2개월이며, 시는 월 2회 이상 모니터링을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에서는 2021년 상반기 수시평가에서 ‘주민이 만들고 가꾸는 테마마을 – 5색 벽화, 도란도란 봉사단, 환경개선 추진’ 과제가 최우수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였다.‘주민이 만들고 가꾸는 테마마을’은 민·관·학이 협업하여 주민이 주인이 되는 테마가 있는 동문1동을 만들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행정복지센터·한서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 골목길 5색 벽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도란도란 봉사단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서산시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덕제, 민간위원장 임영수)에서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85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였다.‘복날엔 삼계탕이 찐이야!’를 부제로 한 이 사업은 2019년부터 3년째 시행 중이며, 초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였다.건강에 좋은 인삼, 대추 등의 한약재와 국내산 닭을 오랜 시간 푹 끓여 맛과 영양 그리고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은 각 마을 통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85명에게 직접 전달하였다.임영수 민간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보원사는 8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시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보원사 정경스님, 김선임 종무실장, 강화희 교리반장 등이 참석했다.3백만 원은 지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입구에서 신도들과 관광객, 시민들이 연등 달기 동참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이다.시는 관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보원사 정경스님은 “연등 달기에 동참해주신 분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겠
연암산(燕岩山) 아래에 새초풀이 파랗고 무성하게 자라서 ‘새푸르기’라 불렸던 곳. 지명의 한자 표기에 따라 초록리(草綠里)라 이름지어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 이 아름다운 마을이 판소리 명창으로 이름을 날린 판소리 명창 고수관(1764~1849)이 태어난 곳이다. 그런데 사실 조선 시대에는 홍주목 고북면 초록리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초록리는 조선 시대에 55가구에 175명이 사는 큰 마을로 기록되어 있다. 고수관이 살아 생전은 홍주목이었다. 1895년(고종 32)의 행정 구역 개편에서 해미군 상도면 초록리가 되었다
서산시가 ‘서산민항 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를 열고 민항 유치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지난 주 대한노인회를 시작으로 서산문화재단, 서산시체육회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 6일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가 첫 주자로 지회 사무실에서 노인회 임원 등 30여 명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서산민항 유치 촉구를 위한 염원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건설 필요성 및 추진현황 설명, 촉구문 낭독,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우종재 지회장은 “20년째 제자리 걸음인 서산민항을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충남도는 충청권 거주자 대상 지방은행 설립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과반수가 설립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응답자는 지역별로 충남 384명, 충북 292명, 대전 264명, 세종 6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만 19∼29세 161명, 30대 155명, 40대 189명, 50대 194명, 60대 이상 301명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8.4%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이
서산시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피를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2019년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 등을 겪으며 ▲유해화학물질 정보공유시스템 운영 ▲대산공단 종합안전진단 추진 등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왔다.2월에는 환경부 주관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명지초, 명지중, 대산초, 대산고, 부성초, 서산중, 서산고, 서산시민체육관 등 8개소를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선정했다.지난 7일에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
충남소방 ‘카카오톡 충남119구급상담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용이 뜨겁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서비스 가입자는 353명으로 집계됐다.채널 방문자는 575명, 조회 횟수는 1124회를 돌파했다.특히 일대일 대화를 통한 62건의 응급처치 등 실제 상담이 이뤄지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상담 주요 내용은 충남 대표 저출산 극복 시책인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이용 문의와 신청이 33건으로 가장 많았다.질병·부상 등 응급처치 방법이 8건, 진료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3건으로 뒤를 이었고 기타 문의도 18건
서산시 대산지역플랜트전문건설협의회와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는 7월 12일 서산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이상원 위원장, 충남지부 이지윤 지부장, 대산지역플랜트전문건설협의회 김득수 회장을 비롯해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주실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등 노사교섭위원 50여명이 참석해 임단협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다.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은 지난 3월 30일부터 노사간 23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한 끝에 맺었으며, 2021년 임금 및
서산시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해 역점추진하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시는 9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갖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이날 운산면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본계획 용역을 맡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가 주관했다.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은 2026년까지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일원에 사업비 260여억 원을 투입해 자연휴양림, 유아·치유숲, 산림교육센터 등 산림복지단지와 수목원 등을 조성하는
서산시가 드론 실증도시 역할을 해내며 시민 편의 및 안전 제고에 청신호가 켜졌다.시는 13일 지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드론을 이용한 가로림만 섬 지역 물품 배송 및 갯벌 수색 등 시연식을 가졌다.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충남도청,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육군1789부대1대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올해 5월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8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드론을 활용한 주민 편의 서비스 발굴 및 국내 드론 사업을 육성 중이다.주요 사
맹정호 서산시장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성과로는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가야산 자연휴양림 지정 ▲서산형 주민자치회 일괄전환 ▲온통서산 업무표장 등록 ▲대산항선, 내포태안선, 중부권동서횡단선 4차 국가철도망 추가검토사업 반영 ▲관내 8개소 충남관광100선 선정 ▲서산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각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천수만 일대 고수온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현장 119 이동병원’을 7일과 8일 양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서해수산연구소와 합동으로 운영한 이번 이동병원 서비스는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질병검사를 실시, 어류 폐사 등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진료항목은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현장진단 및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질병 발생 어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약품지원 등 치료 예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진료서비스를 통해 양식장 예찰 및 고수온 대비 어장관리 및 어류 관리요령 등을 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