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보행이 가능한 LED지팡이 지원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LED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LED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서산시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 민간위원장 선종숙)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LED지팡이를 전달했다.

본 사업은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지팡이가 없거나 노후 된 것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마을의 이장님들의 추천이나 해미면 페이스북(SNS)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고, 담당자의 방문 확인 후 지팡이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전달될 지팡이는 LED조명이 부착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고,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용 패드가 있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6월에 총 10명의 어르신들에게 지팡이를 지원했고, 7월에도 SNS를 통한 홍보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추천을 통해 대상자 선정 후 지팡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대상자인 김모(, 77)지팡이를 지원받아 외출 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더운 날 집까지 직접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김영식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미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민관 복지협력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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