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

서령중에서 지난 9일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령중에서 지난 9일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령중학교(교장 신현욱)는 지난 79()에 발전기금 전달식과 교장과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오전 10시 고용1실에서 진행되었으며 1백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권태순 어머니회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마음의 문을 열어 학교 문턱을 낮춰주고, 학부모의 학교 방문을 환영해 주신 교장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12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교장과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에서는 2020학년도 주요 성과 내용과 2021학년도 교육 중점사항 및 주요 사업 등 교육 활동 현황 등 학교의 현안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은 학교와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 특색사업인서령인 마당과 테마가 잇는 아침 열기의 취지에 공감을 보내주었으며, 감성꿈틀사업에 대한 학교의 의지에 감사하며 잘 완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욱 교장은 “‘즐거운 학교 더불어 행복한 서령교육이라는 교육 비전과 인성과 꿈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라는 교육지표로 삼고 운영하고 있다. 학교 참여를 하면서 학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교발전기금 기탁과 방문한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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