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운영으로 미래인재육성에 박차

학생 1인 1 태블릿PC 활용을 하고 있는 수업 모습
학생 1인 1 태블릿PC 활용을 하고 있는 수업 모습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먼저 태블릿PC 140대를 구입해 지난 9학생 개인에 맞도록 세팅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산중학교는 전교생과 수업 교사들에게 11 태블릿PC를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으로 전환 시 혼란을 방지하고 모든 학생이 원격수업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로써 교사들은 온라인 콘텐츠 기반의 교과서를 교사가 직접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연계수업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평소 대산중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인재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학생 11 태블릿PC 보급으로 학생들이 좀 더 다양한 양질의 교육활동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교과별 혹은 학년별로 수업 목적에 따라 학생들을 클래스로 관리하고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과 확장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예정이다.

대산중학교 교장 김태영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의 원격수업 경험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오프라인 연계수업으로 실현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결손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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