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산시의회 환경특위와 의회 연구모임은 국회환경노동위원회(박정 환노위원장)에 환경법률 개정안 및 건의문을 전달하고 면담을 가졌다. 작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환경특위는 그동안 직접 현장에서 맞닥뜨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기존 법령의 미비와 지자체 관리ㆍ감독 권한의 한계를 느껴왔다. 따라서 이번에 마련한 ‘환경법률 개정안 및 건의문’은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환경특위 자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연구 모임을 갖는 등 부단히 노력한 결실인 것이다. ‘환경법률 개정안 및 건의문’ 내용
예천1통 노인회가 지난해 명절에 이어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둔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1월 31일 예천1통 경로당에서 시작된 환경정화 활동은 이태주 석남동장, 류병운 예천1통 노인회장, 이윤석 예천 1통장, 박근흥 예천1통 새마을지도자, 안원기 서산시의원 등 마을 주민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설 명절에 앞서 깨끗한 마을을 만들자는 주민들의 의견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예천1통 경로당 일원을 비롯한 각 마을안길에서 구석구석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쓰레기를 수거했
충남과 세종의 전략선거구에 여야후보가 몰리고 있다. 우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충남과 세종지역에서 모두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한 곳은 충남 천안을과 세종갑 두 곳이다. 논산·계룡·금산은 민주당이 선정한 전략선거구다. 천안을은 박완주 의원(무소속)이 성비위 의혹으로 제명되면서 민주당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3회 연속 총선에서 패배한 지역구에 해당돼 전략선거구로 선정했다.천안을의 경우 불당동, 백석동, 부성동 쪽에 인구유입이 늘면서 천안 내에서도 민주당의 지지도가 높은 곳으로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지난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 4-H 연합회(회장 김형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서산시 4-H 연합회는 “김맹호 의장은 농업·농촌 발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농촌지도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을 뿐만 아니라 4-H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고자 서산시 4-H 연합회에서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농업‧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농업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다.김맹호 의장은 “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이 지난 23일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 의원이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정미 회장은 “안 의원이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여성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힘쓴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현하며, 감사패를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계속해
최동묵 시의원은 지난 2022년 8월 12일 제277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수확철 농산물 범죄 예방과 치안 확립을 위해 간편 이동형 CCTV 설치 촉구한바 있다.고정형cctv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별도의 전원과 통신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돼 필요한 장소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고 농산물 수확철 도난 방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치매노인 신변보호 등 시기와 장소, 대상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여 농가의 짐은 덜고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었다.그런데 최근 이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충남 풀뿌리언론사의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고종만, 뉴스서천 발행인, 아래 충언련)은 지방분권과 풀뿌리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가세로 태안군수와 서승필 논산시의원에게 풀뿌리자치분권상을 수여했다.충언련은 22일 오전 11시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지역 지방자치발전에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풀뿌리자치분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가 태안군수는 '생활 119 운영', '군민 지킴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어르신 영양더하기사업' 등 여러 태안형 자치분권 정책을 펼쳐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전
1월 11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제환경국 (구창모 국장) 소관 7개부서 69건 중 주요 사업과 신규 사업 위주로 보고가 있었다. 시의원들은 서산시의 기업 유치와 환경 관리, 대산 지역의 대기 환경 조사와 악취 방지 대책, 소상공인 경영지원 사업과 지역 업체의 역할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들을 이어갔다.이경화 의원은 일본산 가리비가 제 3국을 통해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양이 가장 많다고 들었다며 원산지 표시가 잘 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구창모 국장은 “원산지표시는 잘 되고 있으며 방사선 검사 장비를 확보하려고
1월 12일 제2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표하기로 예정됐던 강문수 시의원의 5분 발언이 공개되지 못했다. 이유인즉, 의원들 사이에서 “누워서 침뱉기 아니냐?”라는 의견이 우세했고 일부 의원들의 경우는 나름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억울한 면도 있다는 의견도 있어서 비공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기초시의회 75곳의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서 서산시의회는 5등급으로 구분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 청렴노력도는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강 의원은 지난 해 12월 19일 5분 발언을 통해 “
김용경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부춘동 성연면)은 1월 9일 제29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종합사회복지관 앞 평면교차로 개설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준비한 영상 자료를 보여주며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앞 도로는 교통량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평면교차로나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와 차량 모두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 주변 영향권에는 서산푸르지오 더센트럴아파트, 예천2단지 주공아파트, e편한세상 서산예천아파트, 서산예천 효성해링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경화)가 위원회 소속(이경화, 강문수, 조동식, 최동묵) 의원 4명과 김맹호 의장, 의회사무국 직원 3명을 포함한 총 8명의 연수단을 구성하여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의 대만 공무국외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행정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대만의 수도이자 복지‧교육‧문화관광의 중심 도시인 타이베이시에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연수단은 국외연수 첫날인 12월 26일에 2024년 5월 8일 첫 출항을 앞둔
연말을 앞두고 서산시 유일한 시내버스 회사인 서령버스가 버스 운행을 중지했다. 기름값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서산시는 ‘불법 운행중단’으로 규정했다. 운행 명령을 내리고 “면허취소까지 가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그러나 시민들의 여론과 서산시의 압박에 굴복한 모양새로 재운행에 나선 서령버스 측은 운행 개시 다음 날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사내 노조가 나선 모양새다. 법원이 회사나 주주 또는 채권자로부터 법정관리 신청을 받으면 보통 3개월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법정관리의 합당 여부를 심의하며, 법원이 법정관리
이완섭 시장은 1일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반공 위령탑, 희망공원 유공자 묘역에서 신년참배를 하며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참배에는 국장, 직속 기관장, 담당관 등 간부 공무원들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했다.이 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이완섭 시장은 “올해는 성과 창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서산만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들 중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건들 중심으로 시간을 되돌려보았다. 잘못된 관행과의 단절을 위해 점검해 보는 의미로, 2023년 시민들의 제보와 서산시청 자유게시판 및 조회 수 등을 참고하여 서산시대에서 다뤘던 기사 10개를 핵심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을 정리했다.1. 1월 10일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고 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다작년 12월 22일경 강풍에 서산 대산읍 인근에서 건설 중이던 수상 태양광 시설이 심하게 파손됐다. 2㎡ 크기 패널 천여 장이 망가졌는데, 이는 설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이 지난 27일 죽성동 삼성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감사패는 죽성동 삼성아파트 옹벽 벽화 조성, 경로당 주민 운동시설 마련 등 안 의원의 지역구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수여됐다.죽성동 삼성아파트 주민 대표(회장 김종수)는 “안 의원이 애써주셔서 동네 미관을 해치던 옹벽이 새롭게 태어났다.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신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감사패 수여 배경을 밝혔다.사업비 7,000만 원을 들여 완성된 139m 길이의 옹벽 벽화는 서산A지구 간
작년 원구성이 시작될 때부터 삐걱거리던 시의회가 올해 들어 부쩍 집행부의 ‘거수기 역할’로 전락한 것이 아닌가? 라고 의회 내부에서부터 자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일부 의원들의 경우는 초심을 잃고 나이 또는 학연 등으로 권위를 내세우거나 공사구별은 뒷전이고 편 가르기를 함으로써 의회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망각하고 있다는 의식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자괴감이 든다고 토로하는 의원들도 있었다.또한 의원들 일부의 역량부족도 시민들 사이에 회자되었던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시민 Q는 “다음 선거 및 원구성 포지션을 컨트롤하려고
시가 내년부터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이용한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시는 27일 서산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시장, 구상 부시장, 서산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립이동도서관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는 기존의 이동도서관 차량이 노후됨에 따라 시민 편의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시는 국도비 1억 9천5백만 원과 시비 5억 9천6백만 원 등 총사업비 7억 9천1백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했다.새롭게 운영하는 이동도서관은 독서 공간과 시청각용 대형 TV, 장서 2천5백
‘2024 해뜨는 서산 해맞이행사’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충남 서산시 부춘산 전망대에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열린다.시에 따르면 ‘2024, 시민의 행복이 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7시 새해를 깨우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해를 빛낸 각계각층 서산시민들의 새해 희망메시지 영상 상영 ▲서산시 홍보영상 상영 ▲전자현악 일렉트리오 공연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등으로 활기찬 새해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행사에는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춘⋅성연)이 지난 22일 서산타임즈(대표이사 이병열) 주최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18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서 정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김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시민 권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특히 당리당략을 떠나 균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의원은 지난 3월, 산후 회복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서산시 산후조리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의 삶에 기반한 입법 활동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동·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목)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엄중한 심사를 거쳐 ‘공약 이행’분야와 ‘좋은 조례’분야로 나눠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원 공약이행, 입법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의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중 문수기 의원이 대표발의해 ‘좋은 조례’로 선정된 「서산시 재생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