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화 시의원은 12월 4일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자들의 편의와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첫째, 횡단보도 주변 및 생활도로에 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 보행 약자와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휴게의자와 같은 교통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걷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횡단보도 앞이나 생활도로에서 경계석이나 길 가장자리에 주저앉아 다음 보행신호를 기다리기 위해 쉬시는 어르신들과 횡단보도 앞 볼라드에 보호자 손을 잡고 걸터앉은 어린이들을 종종 목격했다”며 “일부 어르신
12월 4일 제 290회 2차 정례회에서 김용경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 지원법」 신속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제안이유❍ 서산시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는 여러 차례의 화학물질 유출 및 사고가 발생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 석유화학 시설은 모든 국민이 활용하는 공공재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건강과 재산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고,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서산시는 대산 석유화학단지를 중심으로 국가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2023년 12월 4일 제29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학교급식 방사능 안전 검사 더 철저히”라는 슬로건 아래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교육 관련 급식시설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었다. 학교 급식에 방사능 오염 식재료가 공급되지 않도록 근거를 체계화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주목적이다.“아이들의 밥상만큼은 방사능으로부터 반드시 지키겠다”라는 문수기 의원의 일념은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 대상을 어린이집에서 초중고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이 지난달 30일 예천 3통 노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예천 3통 노인회(회장 조난숙)는 “안 의원이 애써주신 덕에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주차장을 확보했고, 낡은 방음벽을 벽화로 새롭게 단장하여 아파트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너무 좋아졌다”라며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예천동 현대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은 낡고 파손된 방음벽을 보수하는 동시에 환경개선 차원에서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춘⋅성연)이 지난달 30일 재경서산시향우회(회장 이우인, 이하 재경향우회)로부터 우수 의정활동상을 받았다.재경향우회는 이날 저녁, 서울 공군 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제50회 정기총회 및 2023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서산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재경향우회가 수여하는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호수공원 수질개선 촉구를 비롯해 성연면 교육시설 신설 및 확대, 도시가스 공급
11월 29일 2023년도 제 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산업건설위원회)에서 석림사거리 회전교차로와 관련하여 깜깜이 추경 의혹이 제기됐다. 문수기 시의원은 “누가 봐도 석림사거리를 회전교차로로 하려고 한다는 집행부의 의지를 알 수 있다”며 “어떻게든 회전교차로로 만들려고 한다는 합리적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문 의원에 의하면, 석림사거리를 회전교차로로 만든다는 시의 보도내용을 문제 삼아 “아직 추경예산 심사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적으로 부적합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언론에 알리면 의회를 알기를 우습게
2023. 11. 27. 제290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안원기 의원(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18년 8월 제정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맑고 투명한 서산의 가을 하늘을 우리 모두가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며 ‘농기계 미세먼지 저감 장치 지원으로 환경도 지키고 농업도 지키자’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이어 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는 370만 명이며, OECD 회원국 중에서도 우리나라는 국민 10명 중 6명이 세계보건기구 권고 수준
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구상 부시장과 김용경 시의원,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서산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용역사 ㈜가비는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서산’이라는 비전과 그에 맞춘 4대 전략 목표로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시 ▲자원순환 체계 확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지난 11월 22일(수) 오전, 오후 2회로 서산문화회관에서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연희 도의원, 각급노인회장 및 사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로당운영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전에는 서산의료원 고아령 공공의료본부장이 ‘백세건강을 위한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오후에는 서산장학재단 조규선 이사장이 ‘미래사회 노인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회 사무국장으로부터 경로당 보조금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성연면분회(분회장 가재호)에서는 지난 11. 21.(화) 11시부터 성연면 마루들길 9-6 신축사무실 앞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상 부시장, 김맹호 시의장 및 시의원,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성연면 기관·단체장, 성연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에서는 두 번째로 분회 사무실을 신축하였다.분회사무실은 총사업비 365,460천원(전액 시비)이며 대지 214㎡, 건축면적 127㎡의 규모로 올해 6월에 착공하여 5개월간 공사를 통해 신축이 완료되었다.특히, 분회
서산시 구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으로 가로림만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지난해 10월 지곡면 중왕항에 이어 두 번째로 10일 팔봉면 호3리 구도항에서 어촌뉴딜300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 해양수산부와 충남도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어항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토대로 지역별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의 활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9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재산보호에 애쓰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 등 주요 내빈 80여명이 참석했다.멋진 색소폰 연주의 시작으로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와 성완종 국회의원의 축전영상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촬영 ▲
시는 8일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주관으로 동남1차아파트에서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실 개소식과 상생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남1차아파트에서 공동주택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지난 10월 중순에 휴게실을 조성함에 따라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원, 동남1차아파트 주민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이후 신현웅 서산시비정규직센터장, 이중식 동남1차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박수정 아파트 노동자 대표는 상생협약을 진행했다.협약의 주 내용은 노
지난 10월 16일 오스카빌 아파트 주변, 버스 두 대 안에 30마리 정도 되는 개가 갇혀 있다가 일부 달아나서 난리가 났다는 제보가 있었다.당시 현장에서 만난 시 담당자에 의하면, “버스 두 대에 개들을 가둬둔 것을 동물학대라고 바로 볼 수는 없고 또한 이러한 행위가 법령에 저촉되는지 여부는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 지금 현장에서 동물학대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며 “완전히 너무 말라서 누가 봐도 한참 굶겼다고 볼만한 증거도 없고, 아픈데 치료를 안 해주고 있다든지, 폭력적으로 다루었다든지 하는 정황이 없는데 섣부르게 동물학대를
2016년 9월 4일 한국농정신문 기사에서 동물용의약외품 살충제로서 축사 내·외부에 사용되고 있던 DDVP는 제조판매금지와 더불어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 2개월 이내 회수조치가 결정됐다며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에서 고농도 디클로르보스 살충제는 축사 내·외부의 모기와 파리를 잡는데 쓰이는데 독성이 있어 고농도는 사용자에게 위험하고 농촌진흥청도 2011년 농약으로 고농도 디클로르보스 유제는 품목 등록취소를 한 바 있다고 전했었다.이에 대해 럼프스킨병 방역을 위해 최근 서산시 축산과에서 축산농가에 나눠 준 엠오 디디브이피의 안전성에 대해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회, 부녀회장 이난혜)에서는 지난 2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김장 나눔은 작년에 이어 ㈜현대트랜시스(대표 여수동)의 후원을 받아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용경·이정수 시의원, 현대트랜시스 P/T생산본부장 홍상원 전무, 하모니추진실장 조현남 상무 등을 비롯한 임직원, 새마을회원, 면 직원 등 7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새마을회에서는
이경화 의원 “서산시 신청사 입지 선정 방식, 토지 매입 및 건축에 필요한 재원 마련 방안은?”◆서산시 신청사 입지 선정 방식에 대해 이완섭 시장의 답변민선 8기가 들어서자 장기간 중단되었던 입지 선정 절차를 재개하게 됐고 서산시 청사 입지 선정위원회 구성과 또 운영 관련 이 조례를 일부 개정을 해서 선정위원회를 재구성하게 됐다. 전체 인원 30명은 동일한 부분이고 당연직 3명 그리고 연임이 가능한 16명 중에서 6명을 새롭게 선정했다.재구성된 서산시 청사 입지 선정위원회에서는 기존 위원회에서 선정한 예비후보지 9개소를 조사하고 또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중앙호수공원이 수목 야간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됐다.시는 26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시의원, 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호수공원 중앙섬 수목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호수공원 경관조명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점등식은 일부 완료된 구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시는 중앙 호수공원이 어두워 이용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이용객이 많은 주차장, 화장실,
10월 14일 토요일 오학별마을 축제가 열렸다. 70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주로 행사준비를 했다. 석준업 오학리 마을발전추진위원장은 “축제의 목적은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원주민과 도시에서 귀농 귀촌한 주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것이다. 마을에는 축제를 담당하는 축제위원장, 문화위원들, 문화위원장 등 분업화가 되어 있는데 퇴근 후 조금씩 자기 시간을 쪼개서 행사준비를 도왔다”며 “한 달이나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이었음에도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축제는 작년부터 열리기 시작했고 공원을
당랑거철(螳螂拒轍)이라는 고사를 아시는지요? 사마귀가 두발을 들어 수레를 멈추려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자기(自己)의 힘은 헤아리지 않고 강자(強者)에게 함부로 덤비는 무모함을 표현할 때 흔히 쓰곤 합니다. 저는 오늘 현대오일뱅크라는 거대한 수레 앞에 조그만 사마귀가 되고자 합니다.현대오일뱅크 페놀사건의 재판결과와 환경부의 과징금 부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현대오일뱅크 폐수 불법 배출사건의 과징금 부과와 전현직 임원 기소과정의 실체가 무엇인지 우선 간단히 요약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현대오일뱅크는 2019년도 폐수 배출 시설 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