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묵 시의원,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

최동묵 시의원
최동묵 시의원

최동묵 시의원은 지난 2022812일 제277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수확철 농산물 범죄 예방과 치안 확립을 위해 간편 이동형 CCTV 설치 촉구한바 있다.

고정형cctv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별도의 전원과 통신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돼 필요한 장소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고 농산물 수확철 도난 방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치매노인 신변보호 등 시기와 장소, 대상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여 농가의 짐은 덜고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었다.

그런데 최근 이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 의원에 의하면, 서산시 인지면과 부석면은 주민 80%가 농업에 종사하는데 작년 5월 이동형 CCTV 설치를 통해 경작지에서 발생하는 농산물 절도 신고 건수가 3년 평균 11건에서 6건으로 줄어드는 등 범죄율이 40% 감소하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또한 과거 도난 발생 장소를 포함한 이동형 CCTV 설치 농가에서는 농산물 절도 발생이 현재까지 단 한 건도 없었으며, 애써 농사지은 작물을 지켜준다는 심리적 안정감도 도모한다는 관할 경찰서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에 최 의원은 농산물 절도는 피해자에게 큰 재산적 손해와 상실감을 주는 대표적인 민생범죄인만큼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다며 이를 위해 관할 파출소,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지역 자율방범대 모두가 협력하여 농산물 절도 신고 건수가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예전에는 양파를 밭에서 수확 후 일주일에서 열흘가량 건조하는 과정에 누군가 가져가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는데 이동형 CCTV 설치로 이제 그런 걱정을 덜었다시에서 농민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 모처럼 세금 낸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지역 농민들은 이동형 CCTV 설치가 농산물 절도 예방에 크게 기여한다며 농민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시범 운영 결과 범죄 예방 효과가 입증된 만큼 서산시 전역으로 확대를 요청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동묵 의원은 2022년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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