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이 지난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해 제정된 「서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좋은 조례’로 선정된 것이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 연령층에게 치명적인 질병으로 작용하는데, 국가 필수 예방접종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취약계층에 높은 비용 부담이 있었다.이에 조례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필
시가 대산 임해지역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방안 모색을 완료했다.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관련 공무원, 서산시의원, 연구기관 관계자, 대산 임해지역 주요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연구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에서는 ‘석유화학 첨단소재 초격차 기술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3대 목표, 9대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0개의 세부 사업이 담긴
“시민의 생명권을 담보로 기업 봐주기식 행정인가?”강문수 의원은 12월 19일 제29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산시 환경오염 저감 대책 관련 환경정책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대산화학단지를 특별대책지역으로 선정하도록 시의 노력과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강 의원은 “시가 그동안 노력해 온 결과로 대기관리권역 지정 등의 성과는 있었으나, 대산을 특별대책지역으로 추진하다가 돌연 철회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울산 여수 화학단지처럼 대산이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되었다면 최근의 현대오일뱅크와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는 않
가선숙 의원은 지난 20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 「2023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를 통해 18만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여식은 수상자의 공적을 격려하고, 자문위원의 자긍심과 활동력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를 위한 정책 수립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가선숙 의원은 “이번 표창은 국가와 지역사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회장 이규현) 조덕래 부회장은 지난 12월 20일(수) 오후3시 충남보훈관(기획전시실)에서 열린 2023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가선숙 자문위원(서산시의원)은 충남도지사표창, 최범진 자문위원(청년분과위원장)은 충남지역회의 부의장표창을 수상하였다. 조덕래 부회장은 제19기부터 현재 21기까지 자문위원으로 위촉, 지역사회 평화통일기반 조성 및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의 영광을 안았으며, 가선숙 자문위원(서산시의원)과 최범진 자문위원은
이경화 의원은 12월 19일 제290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1회용품 저감 정책 강화’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이 의원은 “현재 환경부가 5년 주기로 발표하는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1회용품의 양은 37.32g, 연간 70만 3천 톤이나 된다”며 “이 중에 1회용품의 68%이상은 재활용으로 분리배출 되지도 않고, 종량제봉투 등에 혼합 배출되고 있어 자원재활용과 환경오염유발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12월 19일 (화) 제29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조동식 의원은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 가뭄과 홍수, 폭염, 혹한, 태풍, 지진 등으로 인하여 삶의 터전이 위협을 받고 있는 시기에 살고 있는 때일수록 주위를 더욱 세심하게 챙겨보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된다”며 과거 우리나라 마을마다 존재했던 두레, 품앗이, 향약 등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마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멀리 떨어져 사는 친척보다 가까이 사는 이웃사촌의 정이 더 돈독했던 시절, 사랑방에 모여 마을의 크고 작은 일로 의견을 나누며 마을 일을 함께 걱정
시는 19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 주관으로 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고 위기, 글로벌 안보위기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기업인들이 모여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석봉 서산세무서장, 노태승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이연희, 이용국 충남도의원, 서산시의원,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서산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과 우수기업인 표창
12월 19일 제290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석화 의원은 지곡면 무장리 921번지 일원의 학교시설 용지를 이용한 주민체육시설 조성 및 향후 추진계획이 재검토 의결된 것에 대해 성토했다. 한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체육시설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시 담당자는 얼마 전까지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일원 초등학교시설 부지에 ‘생활형 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구상 용역을 마쳤다. 2024년도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토입매입절차를 마무리한 후, 25년에 공사를 착공하여, 26년에는
서산시 의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금년도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심사와 2024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했다.문수기 의원은 위 예산 심사 중 석림사거리 회전교차로 사업의 경위 및 예산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깜깜이 예산 심사의 실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서산시는 작년 12월, 2023년도 본예산에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서산시 주요 6곳의 교차로에 대해 회전교차로가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본설계 용역, 즉 타당성 용역 예산을 세웠었다.그런데 금년 3월 제1회 추경에서 검토가 필요한 교차로가 증가했다는 이유로 교차
12월 16일 대산읍 독곶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어촌계총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루트에코 대표의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에이루트에코는 지난 10월 폐기물처리사업 적합통보를 받았고 내년 1월 건축허가접수 후 2월 공장동 및 사무동 건축착공을 앞두고 있다. ㈜에이루트에코 대표는 “저희가 하려는 사업은 대기환경 5종 시설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폐수 또는 소음진동 배출신고 대상 시설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환경 친화적이고 최첨단 기술로 주민들이 우려하는 환경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러나 설명회를 시작하면
12월 15일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사)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한 의원은 환경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의 활동에 적극 동의하며 참여하는 등 10월 25일 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소중한 생태공간인 천수만을 지키고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 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른 위원들과 함께 서산 시민들의 환경문제에 늘 촉각을 곤두세우며 시민의 편에 서서 행동
시는 2023년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이 15일 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어르신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이날 수료식은 11개월간의 아카데미 교육 수료를 축하하고,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수료식에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과 함께 어르신 수료생 500여 명이 참여했다.수료생 684명을 대표해 한용희 협의회장(77세)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어르신 아카데미 회원화합과 자
어제까지 차량 7대가 서산시 전역을 운행했다. 오늘 7대가 증차되어 총 14대가 운행 중에 있다.시는 "현재 버스를 타고 마을회관이나 면사무소에 내리면 5대의 택시가 면단위로 배치되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집 가까이까지 태워다 준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서령버스 기사 A는 “하루 1,000만 원이면 서령버스가 정상 운행되는 돈인데, 시는 차량 8대와 택시 50대로 하루당 3,500만 원을 쓰고 있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라고 제보를 했다. 이에 시의 입장은 “3,500만 원에는 유류비 외에도 인건비 및 보험료가 포함된 금액이
시에 있는 부석사의 역사가 고려시대 전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왔음이 확인됐다.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부석사’의 고고학적 학술자료 확보 및 역사성 회복을 위한 문화재 조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서산 부석사 원우스님,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최동묵 서산시의원,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을 비롯한 발굴조사단 등 10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 4월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고려시대 ‘서주 부석사’의 흔적을 찾기 위해 추정 사역범위 33,4
지난 13일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 미곡종합처리장(RPC) 일원에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개최됐다.준공식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김옥수 도의원, 한석화 시의원, 안효돈 시의원 외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임진흥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농협중앙회 충남세종 지역본부장, 이종욱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비롯한 각계 내빈들과 지역 내 조합장, 대산농협 영농회장, 대의원, 조합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대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고품질 육묘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산농협에서는 총사업비 4억 8천만 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2023년 12월 13일(수) 17시, 서산시 소재 미다움뷔페에서 『2023년 충남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를 성황리 개최하였다.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가 주관하며 충남지부 운영재정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 법무보호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성일종 국회의원, 충청남도 김옥수 도의원, 서산시 안효돈 시의원, 서산시청 박노수
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동판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을 기념했다.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단지를 선정했다.시는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로 평가를 진행했다.
12월 4일 제29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안동석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시가 3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선정과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을 기반으로 드론과 UAM 산업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로 서해 겨울 갯바람을 뚫고, 바다 위 7Km를 가로질러 섬마을 고파도에 치킨을 실은 수소 드론 안착에 성공하여 도서지역 주민이나 관광객이 스마트폰 앱 ‘서산 날러유’를 통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배달 음식이나 생활용품 등을 맘껏 주문할 수
12월 4일 제29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가선숙 시의원은 유명무실한 서산시 특수건강진단 서비스의 재개와 업무 종료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가 의원은 “노동자 안전보건 의제가 한국사회에 떠오르게 된 시점은 1988년입니다. 성장 일변도로 달려오던 한국사회에 충격을 준 사건, ‘15세 문송면의 죽음’ 기억하십니까? 주경야독을 목표로 서울로 올라가 온도계 제조 공장에서 일하던 소년은 채 두 달을 일하지 못하고 습성 수은 중독으로 뼈를 깎는 고통을 겪다가 사망했습니다. 이는 증상의 원인을 알게 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