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신운동서산시협의회(회장 문용재)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집합 교육을 자제해 오다가 지난 7일 참가정 실천 운동 서산시협의회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정신’에 대한 교육 강좌를 개최하였다. ‘충남정신’은 후한 인심과 순박한 기질, 공명정대한 충남인의 기상을 표출하는 것으로 충청인의 이러한 훌륭한 정신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모두가 존경하며 더불어 사는 건실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운동이다. 이날 문용재 충남정신운동서산시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이러한 충남 정신 운동을 더욱 활력있게
지난 10월 31일 오후 5시 15분경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에 정박해 있던 모래채취선 예인선인 신흥 808호 기관실에서 원인 모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화재 발생 인근에 있는 팔봉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이순원) 소방차 등 서산소방서 소방차 10대가 출동하여 화재진화에 나서 11분 만에 완전 진화하였다.화재가 난 신흥 808호는 모래채취선 신흥 807호를 예인하는 선박이다.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모래채취선 예인선기관실에 육상전기를 설치한 상태로 전기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단체(서산시귀농귀촌협회)와 연계하여 귀농·귀촌 희망 예정자 중심 영농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업·농촌을 경험하며 귀농·귀촌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은 난사랑방을 비롯한 초록나무가족농원, 동심결 등 관내 선도농장에서 4회에 거쳐 현장기술 교육 및 영농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귀농·귀촌의 준비 단계부터 영농·농촌체험을 통한 다양한 정보들과 선배들의 정착 사례들을 공유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가로림만은 길이 25km, 너비 2~3km의 남쪽으로 길게 만입해 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조석간만의 차이가 심하고 수심이 얕아서, 간석지가 매우 발달하여, 간조시에는 만 전체 면적의 약 2/3 정도가 갯벌로 드러난다. 만의 내부에는 고파도, 웅도, 율도, 저섬 등 약 30개 내외의 크고 작은 섬들이 분포한다. 지질학자들은 1억 5000만 년 전쯤 오늘날의 한반도가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가로림만은 언제 생성된 것일까. 수만년 전 빙하기까지만 해도 바다는 지금보다 해수면이 100m 이상 낮았다. 오늘날 서해의 가장 깊은 수심
충남 서산시가 음암면 문양리에 가축전염병 상시 차단방역을 위한 ‘서산시 거점소독시설’을 신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13일 현판식을 열었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축산 관련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념했다.시설은 지난해 6월부터 총 16억 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4,570㎡에 지상 1층, 전체면적 202㎡ 규모로 지어졌다. 소독시설, 관리사무실, 기계실 및 창고 등이 들어섰으며, 자동화 터널식 차량 소독시설과 차량번호 인식을 통한 소독필증 자동 발급 시스템 등을 갖췄다.가축방역기간인 10월부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인삼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는 15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인삼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차 회의를 개최했다.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충남 인삼산업 현황 및 최근 수삼가격 하락에 따른 충남도의 대책 등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하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충남도의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삼재배 규모는 2013년을 기점으로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홍삼스틱 등 인삼제품류 확대에도 불구하고 1인당 인삼 소비량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9월 기준 수삼가
충남 서산시의 농촌인력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사)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15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자원봉사센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박종범 농업경영인회장, 김학수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옥 봉사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농업인구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 등으로 겪는 농촌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협의를 추진해왔다.협약을 통해 농업경영인회는 농가모집, 작업량 조사, 작업 장비 제공, 작업비 산정 등을, 자원봉사센터는
서산시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을 마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7명의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푸드 (신규)생산농가 조직화 수료식을 성료했다.교육은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정연기되었다가, 9월경 신규 및 보수농가 대상 각 3회에 걸친 의무교육이 진행되었다.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은 신규농가의 경우 12시간, 기존(보수)농가의 경우 4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로컬푸드 현황 공유 및 농산
충남 서산시가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미국 울타리USA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http://wooltariusa.com)에서 ‘서산 농특산물 판촉전’을 연다.미국 최대 한국 농수산물 유통판매 회사인 미국 울타리USA(대표 신상곤)가 주관한다.시는 지난달까지 감태, 생강한과, 모시송편, 고구마호박죽 등 총 15품목, 약 1억 5천만 원가량의 농특산물을 선적했다.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해외 소개함으로써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그동안 시는
지난 2월 26일 주택화재로 집을 완전히 잃은 팔봉면 어송1리 위치한 만덕사 응담스님(주지)이 본인도 콘테이너에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어려운 이웃에게‘무주상보시’를 이어가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응담스님은 지난 추석 무렵, 신자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한 공양미 20kg 8포대를문용재 어송1리 이장을 통해서 독거노인들에게 나눠 준바 있다. 지난 6월 12일에도 서울역 광장 지하도에서 노숙자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가래떡, 과일, 수박, 음료수를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기도 했다.팔봉면 어송1리 문용재 이장
충남 서산시가 찾아가는 토양현장진단 무료 서비스 추진으로 농업인들의 농가경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7일 시에 따르면 각 읍면동에 위치한 11개 농업인상담소에 신청 시 토양현장진단 장비를 갖춘 인력이 농가를 찾아 현장에서 진행된다. 토양현장진단은 농작물이 필수 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단시간에 현장에서 확인하는 검사다.토양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습도, 온도 등을 측정해 토양환경 및 양분의 균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정밀 분석이 필요한 경우 토양 채취 후 시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관리실의 정밀분석을 통해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소방청과 GS리테일 협약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GS25편의점에 비치된 소화기를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협약은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재구매 부담으로 소화기를 빌려주지 않는 등 소화기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화재가 나면 서산소방서는 서산에 GS편의점 40곳이 있으며, 편의점은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한 곳이 많아 도로변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자동차 화재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