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 없고 소방관계자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
지난 10월 31일 오후 5시 15분경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에 정박해 있던 모래채취선 예인선인 신흥 808호 기관실에서 원인 모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화재 발생 인근에 있는 팔봉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이순원) 소방차 등 서산소방서 소방차 10대가 출동하여 화재진화에 나서 11분 만에 완전 진화하였다.
화재가 난 신흥 808호는 모래채취선 신흥 807호를 예인하는 선박이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모래채취선 예인선기관실에 육상전기를 설치한 상태로 전기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김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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