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용서하고 용서받기, 배려하고 봉사하기 교육

‘충남정신’에 대한 교육 강좌 모습
‘충남정신’에 대한 교육 강좌 모습

 

충남정신운동서산시협의회(회장 문용재)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집합 교육을 자제해 오다가 지난 7일 참가정 실천 운동 서산시협의회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정신에 대한 교육 강좌를 개최하였다.

충남정신은 후한 인심과 순박한 기질, 공명정대한 충남인의 기상을 표출하는 것으로 충청인의 이러한 훌륭한 정신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모두가 존경하며 더불어 사는 건실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운동이다.

이날 문용재 충남정신운동서산시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이러한 충남 정신 운동을 더욱 활력있게 전개하여 살기 좋은 충남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문성철 강사는 충남의 정신과 보람된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면서 충남정신의 개념과 5대 기본정신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여 수강생들에게 충남정신의 이해도를 높이고 충남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였다.

특히 충남 정신을 우리 삶에 접목하는 방안으로 건실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화목한 가정 만들기, 용서하고 용서받기, 배려하고 봉사하기, 평온한 가운데 활력있는 생활하기 등을 제시하며 이러한 화두가 현 사회에 왜 필요한지를 실생활의 사례를 들며 현실감 있게 설명하여 많은 수강생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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