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박종진)은 충남교육청 산하 서부권역 6개 시·군(당진·보령·서산·태안·홍성·예산) 공공도서관 '2019년 공동협력사업 ‘책 읽는 모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박승범 씨가 출품한 ‘장수풍뎅이와 책 읽는 시간’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책 읽는 모습 사진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함께 속 우리들의 소중한 책 읽는 모습’을 주제로 서부권역 8개 공공도서관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추천한 24점의 작품 가운데 책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우수작품 11점을 선정하여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서산 향토 사학의 대가로 칭송받던 탄곡 이은우 사학가의 작고 1주기를 맞아 문학비 제막 행사가 지난달 28일 지곡면 화천 1리 텃골에서 개최됐다.지곡문학회(회장 유충식)는 이날 문학비 제막 행사에 운산면 ‘상왕산’의 저자 윤병세 작가와 지역 향토연구회 이영하 회장, (전)태안군의회 김제동 의장 및 지곡문학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탄곡 이은우 사학가는 서산 향토사학회와 함께 1500년 닻개백제사신행렬과 도성리 칠지도 야철지, 서산의 향토 및 백제문화 연구 고증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더불어 서산의 지명사 정리는 탄
내포(內浦)의 문화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2019 내포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7~20일까지 서산시 중앙로와 번화1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올해 2회째를 맞이한 내포아트페스티벌은 당진, 보령, 예산, 태안, 홍성, 서산 등 내포지역의 출신작가들이 힘을 합쳐 구성된 내포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시를 통해 각 시·군의 예술적 특색과 감성을 공유하고자 해당 시·군의 조직위원들이 직접 큐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고색동 경로당(회장 최건영) 가뭄과 태풍을 이겨낸 벼를 추수하며 그간 농민의 노력을 자축하는 풍년대축제를 열었다.지난 25일 운산면 고풍리 고색당 경로당 앞 소공연장 열린 ‘고풍들 풍년대축제’는 올해로 3회째로 마을회에서 주관하고 고색동 경로당 고비실 풍물단이 행사분위기를 띠웠다.이 마을은 고풍리 저수지가 생기 전 예전에는 천수답 이였고 올해도 6월 초 모내기를 마쳤지만 고풍리 저수지도 가뭄으로 바닥이 나서 논이 매말려 가서 모가 말라 죽기 전에 대행이 비가 내려와 고비를 넘겼지만 심한 가뭄을 겪었던 마을이다.
서산 향토 사학의 대가로 칭송받던 탄곡 이은우 사학가의 작고 1주기를 맞아 문학비 제막 행사가 28일 지곡면 화천 1리 텃골에서 개최됐다.지곡문학회(회장 유충식)는 이날 문학비 제막 행사에 운산면 ‘상왕산’의 저자 윤병세 작가와 지역 향토연구회 이영하 회장, (전)태안군의회 김제동 의장 및 지곡문학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탄곡 이은우 사학가는 서산 향토사학회와 함께 1500년 닻개백제사신행렬과 도성리 칠지도 야철지, 서산의 향토 및 백제문화 연구 고증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더불어 서산의 지명사 정리는 탄곡 선생
그동안 장소 문제와 소음 등의 문제로 미뤄져 왔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인 하모니카 교실이 지난 4일 개강으로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배움의 장 마련은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이번에 개강한 ‘우리마을 평생학습관, 하모니카 교실’은 평생학습과의 협조를 통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현재 25명이 수강 참여하여 만족도가 상당하다.그동안 주민들은 각종 악기와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곳의 서산문화복지관을 방문하거나, 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인간의 삶은 문화예술의 발전과 함께 풍요로워진다. 지난 27일부터 4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2019년 제2회 내포문화예술제’가 25,000여명의 관람객을 맞으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예술인, 관람객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2019년 제2회 내포문화예술제’는 전년도와 달리 수석, 분재, 야생화, 서예, 고가구, 스톤아트 등 8개 분과의 자연예술인이 천여 점의 작품을 합동으로 전시하여 의미를 더했다.맹정호 시장은 “누구보다 뜨거운 예술혼과 애향심을 지닌 내포지역 자연예술인들의 전시를 축
서산문화원은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지공예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지난달 27일 수강생 대표(전병희)와 함께 서산시 성남보육원을 방문하여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만든 ‘다용도함’를 전달하였다.수강생 전병희 씨는 “서산문화원에서 주최하고 있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지공예작품 만들기와 현장견학 등 많은 혜택을 받았다”며 “노년기에 활력을 주어 생활에 즐거움이 생겨났다”고 좋아했다. 또 “이제 전문가적인 문화활동의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인이 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음암면분회(분회장 윤은규)는 지난 29일 음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내빈, 경로당 회장, 게이트볼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음암면분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서산시 전역에서 어르신 총 260여명, 33개의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경기결과 고북면 용암A팀이 우승, 고북면 용암B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윤은규 분회장은 대회사에서 “심신단련을 위해 건강한 스포츠를 꾸준하게 참여하시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송기무)는 지난 26일 교내 학생 자율동아리 ‘고등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쌀 모으기 활동으로 약 50kg의 쌀을 석림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고등어는 서산여자고등학교 1~2학년 9명으로 구성된 봉사 자율동아리로 옥녀봉 쓰레기 줍기, 옷 기부행사 등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생각해내어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다. 이번 쌀 모으기 활동도 사회 약자에 대한 관심과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다가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9월 초부터 약 20일 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쌀을 모았는데, 이
충남도가 도내 6차 산업 제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지난 추석시즌 진행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세 배 이상 매출이 껑충 뛴 것으로 집계됐다. 제품의 우수성이 소비자들로부터 입증된 부분도 있지만,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다변화한 것이 매출 신장의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9월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6차 산업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지난달부터 추석까지 진행했다.롯데백화점과 충남 안테나숍 등 오프라인을 시작으로, 온라인에서도 오픈마켓 11번가, 유튜버
서산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만12세 어린이, 임신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달 22일부터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또한 올해부터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이 임신부까지 확대되어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확인 가능 서류를 제시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특히 서산시보건소는 주민등록상 서산시민 중 만60세 이상(1959년 이전 출생), 장애정
충남도가 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3분기 신청을 접수 받는다. 지난 1·2분기 13개 시·군에서 신청·접수를 시작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3분기부터 천안·아산시가 참여함에 따라 도내 전 시·군에서 시행된다. 도 사회보험료 지원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월평균 21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대기)는 지난달 30일, 서산 ‘미다옴 라벤다홀’에서 충남지부 취업지원위원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 서산시 김현경 부시장,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박용우 지소장, 취업지원위원회 위원 및 내빈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창립 행사에서는 신규 법무보호위원 위촉장 전수, 임원진 선출, 취업지원위원회 한상태 초대회장 임명장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신임 취업지원위원은 법무보호대상자 채용을 위한 각 기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위촉
충남도가 9월 27일 정오를 기점으로 경기·인천·강원 지역에서 기른 소에 대한 도내 반입과 반출을 전면 금지했다. 도는 지난 26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도내 소 반입·반출 금지를 결정,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파주·연천에 이어 한강이남 지역인 김포와 인천 강화까지 확산하는 등 방역 태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소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되지 않지만 소를 운반하는 차량이 도축장 등을 오가며 오염원을 옮길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렸다.이를 위해 도는 도내 한우협회, 도축장, 우시장
서산소방서는 26일 최신형 소방물탱크차를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최신형 소방 물탱크차량은 8.5t 차대에 저장용량 6,000리터 규모로 화재현장 등에서 부족한 소방용수를 공급한다.또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멀리서도 소방차를 쉽게 알아보도록 개선하여 기존의 경광등 외에 소방차 전면과 측면은 전체면적의 10% 이상, 후면은 전체의 20%이상에 반사지 부착과 사인보드 및 확성기를 설치하였다.우영만 소방행정과장은“교통사고의 위험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반사지가 반영된 차량은 계속해서 확대될 예정”이라며 “시민에게 신속하
충남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불법어업 일제단속은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를 위한 것으로, 10월 한 달 간 무허가, 어구 위반 등 고질적인 불법어업에 대한 강도 높은 집중단속이 실시된다.이번 지도·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도, 시·군, 해경, 수협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해상 및 육상에서 동시 실시한다.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면허 조업 △조업금지구역 위반 및 허가받은 구역을 이탈 △포획 금지 체장·기간 위반 △어구 초과 부설 등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스마트폰으로 영농일지 기록과 소득분석이 가능한 농가경영기록장 ‘파트너’의 농가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대부분의 농업인이 매일 발생하는 경영 기록 사항을 기억에 의존하거나 달력에 기록하고 있어 정확한 경영 분석에 어려움이 있다.파트너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경영 기록장으로, 영농현장에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정보 입력 △실시간 결과 분석 등이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된 청년농업인과 귀농인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내 농업인의 편리한 경영기
충남도가 환경분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도는 9월 25일 도 기후환경정책과 주관 15개 시·군 간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 대책회의를 열고, 시·군 담당 부서에 예찰 활동 강화 등을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긴급 영상회의로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 간 역할 분담 등 대책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에서는 △멧돼지관리팀 △잔반관리팀 △가축분뇨관리팀 △매몰지관리팀 등 총 4팀 16명으로 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시·군 환경분야 대응 총괄 및 상황 전파, 정보 공유 등을
부석중학교(교장 길준용)에서는 지난 달 28일 제5회 간월도 어리굴젓 축제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2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간월도 행사장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재능기부활동을 했다.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5분 남짓 시간을 활용해 키홀더를 만들게 함으로써 축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양말목 공예에 대해 알아보면서 버려지는 자원 재활용에 대해 함께 이야기도 나누었다.한편 학생들은 축제장 주변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줍고 자리를 정돈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면서 축제에 참여하였다.행사에 처음 참여한 한 학생은 “해마다 간월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