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 상징물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도는 23일부터 도 대표 상징물에 대한 설문조사 및 선호도 조사를 도민, 도 공무원 대상으로 각각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앞서 도는 상징물 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지역 정체성·역사성 등을 종합 고려해 △도목(木) 후보군 소나무, 은행나무, 호두나무, 오동나무 △도화(花) 후보군 국화, 백합, 장미, 해당화 △도조(鳥) 후보군 검독수리, 참매 등을 정한 바 있다.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및 선호도 조사는 다음달 18일까지 충남넷 배너창을
서산시는 유해화학물질의 관리와 지역주민이 손쉽게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사고대비물질 위해관리계획서 주민고지’ 코너를 개설하고, 대산공단 내 15개 업체 66종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정보 및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위해관리계획서를 게재해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대산공단 내 업체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홈페이지 게재 또는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마을별 송달 우편함을 이용한 주민고지만을 실시해 일반 시민들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 획득과 접근 방법이
서산시는 2020년 60억 원을 들여 대죽일반산업단지와 오토밸리 산업단지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추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비 30억 원, 도비 6억 원 등 총 36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시비 24억 원을 보태 총 6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및 유해대기오염 물질의 확산을 차단하고 이의 흡수를 위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은 잎사귀 면적이 넓으며 표면이 거칠고, 녹음이 지속되는 나무를 수직(복층), 수평(다열, 지그재그)으로 식재해 나무사이를 통과하는
충남도는 20일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보령시 소재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도에서 주최하고 보령시·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관계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유공자 표창, 건강 체험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 관리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댄스 등 팀별 신체
서산시는 음식점 위생수준의 전반적인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한‘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평가한 후 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는 제도로 서산시에서는 9월 현재 20개 업소가 위생등급 지정 업소로 지정받아 운영중이다.서산시는 관내 음식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감행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등급 지정 희망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컨설팅과 지정 업소에는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지원하고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26~27일 이틀간 운산면 갈산리 서산IC 앞 도로상과 대산화학단지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가두검사는 운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운반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여부를 불시 단속해 위험물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속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의 운송자 자격 취득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를 지정 수량 이상으로 적재한 차량 운반의 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소방서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 22일(일) 음암면 탑곡리에 위치한 박첨지놀이 전수관에서 시끌벅적한 행사가 열렸다. 제3회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극축제가 열렸다.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한차례 연기된 행사가 당일에도 비가 내려 행사장은 어수선 했다. 축제가 열리는 전수관으로 들어가는 마을 입구에서부터 길 양쪽으로 조롱박이 심어져 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박들이 태풍으로 인해 밤새 흔들렸는지 피곤해 보이듯 매달려 있다. 우천으로 인해 체험행사는 전수관 아래쪽 큰 하우스 안으로 옮겨져 진행되었다. 다소 좁아 보이는 하우스 안에는
이탈리아 재즈 ‘Pasquale Stafano Trio’가 오는 26일, 서산 해든아트홀에서 저녁 7시 30분 오리지널송과 재즈 스탠다드를 서산팬들에게 선물한다.이번 행사 주최인 서산아트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ebs스페이스공감, 배철수음악캠프출연 등에 출연한 빠스꽐레 스테파노 트리오는 한국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강조하여 한꾸인들의 정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탈리안 재즈 트리오의 이번 내한공연을 해든아트홀에서 열게되어 기쁘다”고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 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11일~13일 3일간 개최된다.해미읍성은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조선시대 축성되어 충청지역의 병영과 행정을 겸하는 겸영성이자 천주교 성지의 역사를 가진 곳이다. 우리나라에 남아있ㅎ는 읍성가운데 가장 보존이 잘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해 놓고 있다.바로 이곳에서 매년 조선시대 생활상을 소재로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열린다.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장(서산문화원장 이
대산시 한뫼길마당장터가 지난 20일 대산읍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한뫼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산에서 매달 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산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 맑은샘협동조합(대표 허정선)의 맑은샘아트마켓, 인근 학교 자모회에서 운영되는 아나바다 등 이밖에도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막을 올렸다. 이번 장터에는 헌책방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거리음악회 등이 동시에 운영되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장날 풍경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헌 책방 앞에
충남도가 도내 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설치하고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돌입했다.도는 20일 홍성 내포신도시에서 충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원본부는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50 아르페온 2차 501호에 총 면적 104.8㎡(32평)로 설치했다. 지원본부는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역할을 수행한다.도는 이번에 설치한 지원본부와 도내 지역새일센터 간 네트워크를
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소장 안준석)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9년 장기요양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전국 12,000개(충청청 1,495개) 가구 및 기관 중 충청지역 수급자 745명, 기관 255개, 요원 495명을 대상으로 한다.본 조사는 급속히 증가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에 양적·질적 측면에서 충실히 대응하기 위하여 장기요양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조사 결과는 장기요양사업에 대한 현황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 구축 및 정책 수립 근거자료로 활용된다.조사 대상은 장기요양급여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서산시와 서산지역자활센터, 충남광역자활센터가 공동주최한 ‘충청권 자활생산품 전시회’가 지난 21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렸다.이번 전시회는 지역별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추진하는 정기행사로, 올해 5월 충북 음성군에 이어 두 번째로 서산시에서 개최했다.충청권 지역자활센터 16곳(충남8·충북3·대전5)에서 참여해 30여개 품목의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선보였으며, 서산시에서는 뜸부기 누룽지, 예사랑공방 자활기업과 뜸부기모시떡 사업단이 참여해 자활사업단에서 제작한 수공예품을 비롯한 HACCP인증을 받은 누룽지과자
서산시는 저소득층(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에서 천재지변, 화재,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배출하는 다량 생활폐기물에 대해 무상처리할 계획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현재 ‘서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서산시에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다량 생활폐기물은 개인 차량 등을 이용하여 톤당 5만원의 수수료를 납부한 후 양대동 환경종합타운으로 반입해 처리하고 있다.그러나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경제적 부담으로 다량 생활폐기물을 무단 방치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돼 이번 「서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서 배출하는 다량 생
충남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예산군 일원에서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를 열고, 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산지조직을 선발, 포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기초·통합마케팅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산지조직을 선발해 노고를 격려하고, 붐을 이어나가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주요산지 농협과 공동선별출하회원 농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지난 7월부터 분야별 25개 산지조직 지원서를 신청 받아 정량·정성 평가를 한 결과, 분야별 8개 조직(기초 6, 통합마케팅 2)을 선정했다. 특별상으로는 유통 시책사업 우수 지자체 1개소
충남도 내 모든 돼지와 돈분은 경기도와 인천, 강원도 지역으로 보낼 수 없고, 해당 지역에서의 돼지·돈분 반입도 금지된다.도는 최근 가축방역심의회를 통해 돼지 및 돈분 반입·반출 금지를 결정하고, 오는 24일 정오를 기해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경기 파주·연천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 시설이 도내 210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위험성 최소화를 위해 추진한다.돼지·돈분 반입은 오는 24일 정오부터 다음 달 15일 정오까지 3주 간 금지하고, 반출 금지 기간은 24일 정오부터 다음 달 1일 정오까지 7일 동안이다.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조생종 벼의 단점인 밥맛과 완전미율을 향상시킨 벼 신품종 ‘충남8호(가칭 여르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8호’의 수확 시기는 8월 20일경으로 ‘빠르미’ 품종보다 2주 이상 늦지만, 쌀 수량이 529㎏/10a로 양호하고 밥맛과 외관 품질이 뛰어나다.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에 ‘충남8호’를 품종 출원하고 시범재배를 통해 우수성을 평가받을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윤여태 박사는 “일반적으로 저장한 쌀은 여름철이면 식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시기에 맞게 맛좋은 조생종 햅쌀을 생산하면
서산시는 오는 27일부터 서산대진초를 시작으로 관내 4개 초등학교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학교는 지난 20일까지 실시한 청년대상 ‘상상플러스(We can do anything in 서산)’에 이어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미래 핵심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위탁을 받아 운영할 예정으로 ▲ 사람과 가치 ▲ 나눔
서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24일 관내 소나무림 4,171ha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예찰조사는 재선충병 방제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산림공원과 관계자 4명이 참여하고 산림청 보유 헬기 1대가 투입 되며, 금번 항공예찰로 발견된 고사목은 지상 정밀 예찰을 실시하여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등의 조치가 이뤄지게 된다.또한, 태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로부터 10km 내의 부석면 창리, 마룡리, 팔봉면 호리, 덕송리 일원의 소나무림 60ha에 대해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매개
방대한 양을 공부하느라 숨 가쁘게 달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소식을 전해준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가 지난 4월 2일 개소하여 벌써 5개월을 맞고 있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예약 또한 꾸준히 밀려들고 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학생·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수준 높은 전문 상담교사를 배치해 1:1 맞춤 무료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바로 서산시와 충남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서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우리 서산시에서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