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부(지부장 최광식)은 지난 21일, 탈북 이주민들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 안보 견학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통일 안보 교육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을 방문해 헌정 기념관과 국회 제1,2회의장과 본회의장, 그리고 국회 방송국을 둘러보면서, 우리나라 제헌국회를 비롯한 국회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견학활동을 실시했다.이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통일부 이산이 사무관의 안내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과 북으로 갈라져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을 체험하면서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박종진)은 20~21일에 걸쳐 ‘2019 하반기 도전! 나도 웹툰작가’ 프로그램 5종을 개강했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11월까지 10~1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만화교실, 이모티콘 창작소 등 4종의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1종의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금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성인 대상 ‘카톡 이모티콘 제작교실’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메시지앱 ‘카카오톡’의 액션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고 제안하기까지의 과정을 가르치는 강좌로 성인의 창의력 증진 및 일과 후 취미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21일 서산여자중학교에서 제51회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서산지역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서산 관내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7개교에서 40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디자인, 만화, 서예, 수채화, 한국화 등 22개 영역에서 그동안 정규수업과 방과후 학교 활동을 통해 길러온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또한 이번 대회 우수작품은 교육감 표창과 함께 충남 각 시군 대표작을 모아 오는 10월 17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리는 중등 미술축제 사제동행작품전과 동시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30일까지 ‘제2회 서산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참가신청을 마감하는 가운데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서산소방서가 주최하고 서산소방행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폐소생술경연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했으며, 서산시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그리고 서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가 후원하는 범시민적 대회로 그 의미가 남달라 많은 호응과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고등학교 1학년이상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명이 한 팀이 되어 심정지 발생상황과 대처활동을 짧은 연극형태로 표현하여 경연을 펼치는 방법
충남평생교육행복협회(이하 충평협)는 지난 19일 한서대학교 심운관에서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2019 서산시민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자살률 OECD 국가 중 최상위 등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충평협과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사업단이 나서서 자살률 감소대책의 일환으로 특강이 이뤄졌다.한편 스피치 특강 중 제1차 ‘당신은 지금 설레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의한 최미향 충평협 대표는 “자살하는 사람치고 꿈이 있는 사람이 없다”며 “자신 속에 내재된 꿈을 발견하여 희망을 심어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 대
서민들이 심리적으로 느끼는 경제불황이 데이터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충남연구원의 ‘서비스 사업장으로 알아 본 소상공인 현황’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소상공인 사업장은 신규 362개소, 폐업 209개소로 10개 사업장이 새로 생기는 반면 7개 사업장이 문을 닫았다. 반면, 이웃 당진시는 신규 402개소, 폐업 181개소로 나타났다.충남도 전체에서 보면 아산시의 경우 신규 712개소, 폐업 751개소로 폐업수가 신규수를 넘었다. 이런 결과는 최근 충남의 경제동향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경제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를 통과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갔다. 이에 따라 정개특위 가결안에 따른 충청권 선거구와 의석수 변화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정개특위는 지난 8월 29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선거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최장 90일간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1월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할 계획이다.정개특위가 법제사법위로 넘긴 안은 심상정 정의당 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서울 및 경기도 서남부권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안산선 착공식이 9월 9일 안산시청에서 있었다. 착공식에는 이재명 경기지사,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10여 명에 안산, 시흥, 광명시장이 참석했다. 신안산선이 그동안 얼마나 경기도 서남부권의 숙원사업이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착공식에서 가장 감개무량 했을 사람은 바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박순자 국회의원(3선, 안산 단원을)이다. 그녀는 2004년 초선 국회의원 때부터 8명의 총리와 7명의 국토부 장관과 면담하면서 신안선의 착공을 위해 갖
태안에서 서산을 경유해 장항선철도 예산 삽교역과 연결되는 (가칭)서해안내포철도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장항선 복선전철에 따른 수도권전철 연장운행을 비롯해 서해선 복선전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당진 석문-예산 신례원역으로 이어지는 신설철도까지 5개 철도노선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해안내포철도는 태안 안흥을 시발역으로 서산-해미(서산공항)-내포를 경유해 예산 삽교역에서 기존의 장항선과 연결되는 총연장 64,5km 노선으로 잠정 1조6728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비록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여부가
서일고등학교 2학년 이우석 군이 지난 6월 24일 지곡농협 농가주부모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 30만 원을 수여받아 전액 캄보디아 학생들의 크레파스비용으로 지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 군은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것이 색연필이라는 얘기를 듣고 바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지곡농협은 “이우석 군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특히 이웃에 대한 봉사에 앞장서는 학생이라 장학금이 수여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은 이날 받은 금액으로 캄보디아 어린이들에
#프롤로그이제 가을이 오려나보다. 예전 어른들은 시간이 화살과 같다고 했지만 요즘은 총알과도 같다는 말을 한다. 이맘때쯤이면 여기저기서 문화 예술을 담으려는 사람들이 길 위에 선다.그래서 서산시대는 이번주 인터뷰이로 ‘내포자연문화예술제’ 조항오 대회장을 만나 이번 전시회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연락을 취했다. 톨스토이는 예술에 대해 아주 유명한 말을 세상에 남겼다. “유익하든지 아니면 해가 되든지 예술처럼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것을 믿게 하는데 강력한 수단은 없습니다. 따라서 예술을 어떻게 사용할까 신중하게 생각해야만 합니다.”
서산시 부석면 주민자치회가 18일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서산지역에서는 지난 7월 대산읍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후 두 번째다.이날 위촉식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맹정호 시장과 주민 등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친 주민대표 26명, 직능대표 12명, 전문가대표 2명 등 4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석면 주민을 대표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협의기능과 행정업무의 일부 수탁 등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분과위원회별로 의제를 발굴해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금년 8월부터 발행된 서산사랑상품권에 지역기업들의 구매 협약 의사가 잇따르고 있다.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8일 시장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김인수 자치행정국장, 롯데케미칼 나호성 상무, 오창엽 사무지원팀장, 한경윤 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사랑상품권 2억원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케미칼 나호성 상무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민과 상생협력 하고자 서산사랑상품권 구매에 동참하게 되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뜨겁게 작열하던 여름도 자연의 이치 속에 사라지고 어느덧 서해안의 산과 바다는 전형적인 맑고 높은 가을 하늘과 황금 들녘에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시기, 여행의 계절 가을이 왔다.가을에 문 밖을 나서보면 진한 가을이, 정적과 따사로운 가을 햇빛이 어디론가 떠나자고 유혹한다. 가을은 추억을 만드는 계절이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혹은 나 홀로 추억을 만들어도 좋다. 서산의 가을은 다채롭다.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주는 가을여행. 가을의 분위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가을풍경과, 볼거리, 그리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서산
새로운 현대서예의 반석을 마련하는 ‘현대서예의 확장 – 필묵, 젊은 시각展’이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에 위치한 서산창작예술촌에서 개최된다. 전시 오프닝은 9월 21일(토) 오후 3시이며,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풍류로의 초대’ 음악회가 진행돼 故 김현식(가수)씨가 불러서 화제가 됐던 골목길의 작사, 작곡으로 유명한 밴드 ‘신촌블루스’(기타 엄인호, 보컬 강성희)가 공연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서산창작예술촌 황석봉 관장과 철학박사 겸 물파스페이스 손병철 전 대표가 기획해 진행하는 전시로,
고북면 정자리, 봉생리 일원의 소정천 인근(소정지구)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소정지구는 1980년대 경지정리 후 중앙배수로(현. 소정천)를 만들었으나, 하천 내 토지의 대부분이 사유토지로 이루어져 퇴적토 준설 등을 적기에 하지 못해 매년 저지대 농경지가 상습 침수하는 지역이다.이번 정비사업은 국도비 162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 6.1km, 교량 재가설 3개소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올해 하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결을 위해 오는 2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19년 서산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경제진흥원(충남일자리종합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서산고용센터,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트랜시스, 현대모비스,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173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며, 그 외 20개 기업이 간접 참여해 이력서를 접수받아 추후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박람회장에서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21일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제5회 다사랑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다사랑 어울림 문화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구현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기업이 서로 공존하는 문화성립을 위해 「롯데케미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이라는 주제로 롯데케미칼(주) 서산공장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으며 서산성봉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단체들이 준비한 가요, 민요,
20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시민과 공무원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허가, 보조금, 공사 관계자, 이·통장 등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연극을 통해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청렴의 신과 함께’ 연극은 사소한 부패와 비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렴은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는 내용으로, 강의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재미와 함께 교육적 목적에 부합한 에피소드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과 공무원 모두 ‘나 하나 쯤이야’가 아
서산시의 위탁으로 한서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혜진)는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9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어린이 막대 인형극『동물들의 즐거운 생일파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산시 가정어린이집 32개소의 원아 400여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 올바른 식품 선택방법 ▲ 골고루 먹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 건강의 첫걸음, 올바른 손씻기 등의 교육 내용을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인형극으로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특히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복화술 공연은 아이들에게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