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이은우 사학가의 작고 1주기를 맞아 문학비 제막 행사가 지곡면 화천 1리 텃골에서 개회됐다.
지난달 28일 이은우 사학가의 작고 1주기를 맞아 문학비 제막 행사가 지곡면 화천 1리 텃골에서 개회됐다.

서산 향토 사학의 대가로 칭송받던 탄곡 이은우 사학가의 작고 1주기를 맞아 문학비 제막 행사가 지난달 28일 지곡면 화천 1리 텃골에서 개최됐다.

지곡문학회(회장 유충식)는 이날 문학비 제막 행사에 운산면 상왕산의 저자 윤병세 작가와 지역 향토연구회 이영하 회장, ()태안군의회 김제동 의장 및 지곡문학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탄곡 이은우 사학가는 서산 향토사학회와 함께 1500년 닻개백제사신행렬과 도성리 칠지도 야철지, 서산의 향토 및 백제문화 연구 고증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서산의 지명사 정리는 탄곡 선생의 큰 업적이다.

지곡문학 유충식 회장은 고인의 문학 사랑과 서산의 향토사를 사랑한 마음을 이어받아 문학활동에 전념하는 지곡 문학회가 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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