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동민들에게 다가갈 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인 하모니카 교실이 지난 4일 개강과 함께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인 하모니카 교실이 지난 4일 개강과 함께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장소 문제와 소음 등의 문제로 미뤄져 왔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인 하모니카 교실이 지난 4일 개강으로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배움의 장 마련은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에 개강한 우리마을 평생학습관, 하모니카 교실은 평생학습과의 협조를 통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현재 25명이 수강 참여하여 만족도가 상당하다.

그동안 주민들은 각종 악기와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곳의 서산문화복지관을 방문하거나, 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동문1동은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답하기 위해 동문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을 이용하여 매주 수요일 18:00 ~ 20:00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문1행정복지센터 평생교육 담당자는 동민들이 연이어 수강문의를 해오고 있다“10월 첫 주까지만 추가 수강생을 받고 이후로는 수강생 자리가 비면 경력자에 한해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1동 김덕제 동장은 우리 동에서 처음 시작되는 교실이라 감회가 새롭다당장은 한가지 과목만 시작하지만 내년부터는 점차적으로 늘려 많은 동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