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미세먼지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해 배출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사업물량은 총 600여대이며, 신청 대상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12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덤프트럭)로, 배출가스 5등급 해당 유무는 인터넷의 배출가스 등급조회에서 조회가 가능하다.지원 조건은 서산시에 공고일 이전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9월 5일 정부서울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전략기획위원회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영배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을 위촉했다.전략기획위원회는 김영배 전략기획위원장(전 민정비서관), 조한기 전 청와대 1부속비서관, 김우영 전 자치발전비서관, 제종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류한호 광주대학교 교수, 소준노 우석대학교 교수, 홍용표 (사)한국디스커스센터 대표 등 위촉위원과 당연직 위원으로 진승호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유대영 자치발전비서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020년 행안부 주관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공모에 “반양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외부재원 280억 원(국비 215억원, 도비 65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각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개선하고자 행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반양지구(해미면 읍내리, 억대리 일원)는 하천(반양천) 미정비에 따라 호우 시 하천수가 넘치고, 저지대 농경지 및 주택이 상습적으로 침수해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으로, 202
문재인 대통령이 장고(長考) 끝에 9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결단했다.문 대통령은 전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현안점검회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일요일마다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고위 당정청회의를 통해 조 후보자 임명 여부 고심했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가 앞서 여러 의혹을 받았음에도 ‘사법·검찰개혁 적임자’라는데 흔들림이 없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한 장관급 인사는 법무부 장관에 조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방송통
제13호 태풍 ‘링링’의 서산시 관내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서산시는 8일 2시 현재 총 피해건수 656건(응급복구 105건, 공공시설 31건, 사유재산(일반) 23건, 사유재산(농정) 495건, 사유재산(어업) 1건, 인명피해 1건)으로 특히 부석면에 피해가 집중되었다고 밝혔다. 피해유형으로는 가로수 전도, 구조물 낙차 등 주로 수목 쓰러짐 피해가 70%로 가장 많았고, 공공시설 피해는 주로 부석면에 집중됐다. 정전피해도 많아 약 504가구 정전피해가 발생했다. 문화재 피해로는 간월암 사당 일부가 파손됐고 음암면 유계리 정순왕후
6일 오후 3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강풍과 함께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430㎞ 해상에서 38㎞/h로 북진하고 있다.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이다. 강풍반경은 계속 넓어지고 있다. 링링은 이날 오후 9시께 서귀포 남서쪽 약 230㎞ 부근 해상을 지나 오는 7일 새벽 서귀포 서북서쪽 약 150㎞ 부근 해상에 도달할 전망이다. 오후 6시에는 제주도(제주도산지·제주도서부·제주도북부·제주도동부·제주도남부),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북부앞바다)에도 태풍경보가 발효
최근 정부(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지법 등 개정을 통해 지난 7월 1일부터 간척농지 중 토양염도가 5.5dS/m(데시지멘스 퍼 미터) 이상인 농지에 대해 최장 20년간 태양광시설 설치를 허용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서산시 관내 태양광 설치 대상 염해 간척지는 약 760만 평으로 염해지구 태양광 설치 예정지는 천수만 A지구인 부석면 3개소(지산리, 강당리, 간월도리, 칠전리, 마룡리 지역 총 4,751,515평, 1,568ha)을 포함 지곡면 중왕리 수로 인근, 대호지만 등 총 5개소 2,503ha에 달한다.
서산시가 전통시장인 동부시장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신청을 했으나 최종 후보지에서 탈락했다. 일부 동부시장 상인 사이에서는 탈락 배경에 대해 ‘주차장 부지 주변 상인들의 반대 민원’을 원인으로 거론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공모에 나선 행정의 사전준비가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즉, 애당초 민원 소지가 있는 계획을 무리하게 밀어붙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를 했고, 충남도는 지난달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 사업에 신청할 시군을
충남도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국민 건강권 향상을 위해 한국중부발전, 도내 30개 기업과 손잡고 전국 최초로 ‘청정 연료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양승조 지사는 8월 30일 공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김민석 일아아스콘 대표 등 30개 기업 대표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 연료 전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2021년까지 102억 원을 투입해 기업들의 벙커C유 사용 시설을 엘엔지·엘피지 시설로 교체하는 비용과 외부사업 등록비용 등을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대
서산버드랜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 주민의견수렴이 2일 서산버드랜드 전망대 1층 세미나실에서 용역사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주민 및 서산버드랜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산시는 지난 6월 1일~10월 28일까지 5개월 기간으로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서산버드랜드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 한 주민들은 천수만의 생태관광 자원의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입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주민들은 다양한 탐조프로그램과 함께 ▲
보조금 느는데 관리는 주먹구구!보조금 정산절차 엄수치 않는 사업에 대한 제재조치 마련 촉구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은 29일 제31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보조금 지원 및 집행의 명확한 기준 확립과 정산 절차를 지키지 못하는 사업에 대한 제재조치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객관적 근거에 의해 보조금 지급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정산 기간 등을 엄수하지 못할 때는 적절한 제재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방재정법 시행령」에 의하면, 지방보조금의 보조사업자는 사업완료 또는 회계연도가 끝났을 때로부터 2개월 이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9일 서산시를 방문한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 비서관에게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을 건의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오전 맹 시장은 서산시를 방문한 인태연 비서관과 함께 동부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주도할 중심상가·중앙상가·번화2로 상점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모색했으며, 소상공인 및 상권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을 건의했다.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은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