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태풍 ‘링링’ 피해 잠정집계 6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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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태풍 ‘링링’ 피해 잠정집계 656건
  • 박두웅
  • 승인 2019.09.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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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900ha, 비닐하우스, 인삼시설 등 농정분야 피해 집중
음암면 신장리 배 농가, 낙과가 70%이상으로 피해가 컸다.
음암면 신장리 배 농가, 낙과가 70%이상으로 피해가 컸다.

 

13호 태풍 링링의 서산시 관내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서산시는 82시 현재 총 피해건수 656(응급복구 105, 공공시설 31, 사유재산(일반) 23, 사유재산(농정) 495, 사유재산(어업) 1, 인명피해 1)으로 특히 부석면에 피해가 집중되었다고 밝혔다.

피해유형으로는 가로수 전도, 구조물 낙차 등 주로 수목 쓰러짐 피해가 70%로 가장 많았고, 공공시설 피해는 주로 부석면에 집중됐다. 정전피해도 많아 약 504가구 정전피해가 발생했다.

 

정순왕후 생가 앞 보호수 가지가 부러졌다.
정순왕후 생가 앞 보호수 가지가 부러졌다.

 

문화재 피해로는 간월암 사당 일부가 파손됐고 음암면 유계리 정순왕후 생가 보호수 가지가 부러졌다. 사유시설로는 공장, 상가, 주택 등 주로 지붕피해가 많았고, 특히 벼 도복, 낙과, 축사, 비닐하우스 파손, 가금류 폐사 등 농정분야 피해가 컸다.

벼는 260가구 900ha(주로 천수만 A지구 피해), 농업시설로는 비닐하우스 15농가, 축사 4농가, 양계장 1, 인삼시설 25곳이 피해가 발생했다.

 

인삼농가 피해 현장
인삼농가 피해 현장

 

과수낙과의 경우 복숭아, , 사과 등 추석을 앞둔 과일 피해가 커 190농가에 달했다. 음암면 신장리 한 배 농가의 경우 70%이상이 낙과됐다.

이에 서산시는 읍동 및 각 소관부서별 수목 등 지장물 제거, 정전피해 파악 등 응급복구 조치에 나서고, 재난복구관련 예비비 지출과 함께 현장피해조사를 통해 피해금액 산정하고 복구계획수립 및 총 피해액 산정 및 국비 지원 요청 가능 검토 후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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