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공단 유증기 유출사고는 ‘경계’단계로 대응했어야현재 시스템으로는 주민 안전 보장 불가 주장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장 장승재 의원은 11일 312회 정례회에서 도정질의를 통해 지난 5월 17일 대산공단 유증기 유출 사고에 대한 충청남도의 부적절한 대응을 강력하게 질타했다.이번 사고에 대하여 합동조사단은3일 중간발표를 통해 스틸렌모노머(90%)와 에틸벤젠, 알파메틸스틸렌, 중합방지제, 중합지연제 등이 약 97.5톤(1차 94.1톤, 2차 3.4톤, 폼소화제 포함)이 유출과 총 2,330건(‘19. 5. 29. 기준)의
양승조 충남지사는 4일 ‘충남의 최남단 섬’인 유부도를 찾아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전 방안 등을 구상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감형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비전도 논의됐다.양 지사는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부도를 찾아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유부도 갯벌 해양생태계 복원사업 현황을 살폈다.이번 방문은 유부도 갯벌 복원 사업현장을 찾는 동시에 평소 도정참여가 어려운 도서지역의 지역민에게 주요 당면사항을 전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에 따르면 유부도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0일 제 24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집행부 각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는 대산공단의 잇단 안전사고와 관련해 대산5사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사고경위와 안전대책 등을 따져 묻는다는 계획이다.임재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를 균형있게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권한”이라며 “동료의원들은 민선7기 1년을 객관적으로 되짚어보고, 앞으로 남은 3년도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
서산시가 지난 7일 읍내동 양유정과 동문동 번화로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이날 문화회관 소공연장에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앞두고 읍내동, 동문동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계획을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읍내동 양유정 일원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109,000㎡ 규모로 135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노후 주거지정비를 실시하고, 동문동은 번화로를 중심으로 122,000㎡ 규모로 135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쇠퇴한 상권을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장승재 위원장(서산1)과 김형도 의원(논산2)이 5일 정문호 소방청장을 만나 충청남도 소방헬기 추가 도입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만남은 지난 달 17일 김형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충청남도 소방헬기 추가 도입 촉구 결의안 발의 후 충남의 현실을 피력하고 2022년 소방헬기 1대를 추가 배치하기 위해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장승재 위원장과 김형도 의원은 충남의 지리적 특성과 소방항공 수요의 증가 등 소방헬기 추가 도입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1대의 소방헬기 운용
충남도는 1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민선7기 도지사 공약인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전담기구 설치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전반을 지원하는 전담기구 설치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도 담당 공무원, 사회적경제 민간 주체,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설치안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기구 형태, 형태별 장단점 분석, 조직 구성 등 그동안 실무협의회·간담회에서 논의해온 ‘사회적경제 전담조직 설치안’에 대해 발표했다.
서산시는 5일,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을 통해 언론 브리핑을 가지고 연일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킨 대산공단 내 글로벌 기업들에게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이어서 지역사회를 외면한 채 시민안전을 담보로 이윤추구에만 나선 대산공단 내 대기업들을 신랄하게 비판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한마디 사과도 없는 기업들은 각성해야 한다며 “약속했던 동반성장에는 전혀 나서지 않고 이윤추구에만 급급하여 감독기관 몰래 비정상적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날까지 주민과 근로자 2,567명이 피해를 호소하며 진료를 받았는데도 한화토탈
자연과 인간, 갯벌과 산림 생태도시를 향한 노력가로림만 국가해양 정원&산림휴양 복지 숲 조성 건의 맹정호 서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의원, 박완주 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현안사업들을 챙겼다.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해 줄 것과 현재 서산시가 공모신청 중에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 숲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방문은 그동안 최종용역보고회 완료와 토지문제 협의 등 중앙부처와 진행해온 사전절차가 단계별로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사
서산시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성과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산시보건소장(조한민)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뜻깊은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김국일 건강정책과장 및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등이 참석했고, 각 시·도, 시・군・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9개 보건소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한편 충남도에서는 서산시, 부여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외연수 및 포상금 등 공로에 대한 포상을 받았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민들의 건강을 증진, 효
서산시는 충남도에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돼 시의 자원절약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녹색제품이란 친환경 소비·생상의 선순환 유도를 위해 에너지 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영물질의 발생을 최소화제품으로, 환경표지가 인증된 15만여개 제품과 우수재활용(GR) 217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다.충남도에서는‘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총 구
서산시는 1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사경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였다.이번 교육은 농수산물원산지, 식품·공중위생, 청소년 보호, 축산물 위생, 환경 등 민생6대 분야와 교통분야, 산림보호 분야 등 범죄수사에 대한 담당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날 강의를 맡은 대전지검 서산지청 오슬기 검사는 서산시 인근 시군(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특사경 전담검사로 특별사법경찰 기초실무와 수사사례 등을 중심으로 열띤 강연을 했다.최교상 감사담당관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서산시
서산시는 10일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2019년 상반기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민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인․허가, 보조금, 공사, 용역, 재․세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패예방을 위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부정청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사인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정승호 대표는 ‘청렴도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이란 주제를 가지고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석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착한 사람도 발이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