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8월 28일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을 포함하여 민형배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청와대 비서진 출신 인사 3명을 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이재정 당 대변인은 이날 당 지도부가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김영배·김우영·민형배·복기왕·조한기 전 비서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한편,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난 조한기 전 1부속비서관은 내년 총선에서 충남 서산·태안 지역에 도전한다.
서산시가 9월 추석명절을 대비해 도로환경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이번 도로정비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되며, 관내 시의 국도,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에 대해 일제히 이뤄질 예정이다.도로정비계획에 따라 관내 15개 읍면동과 협조로 노견(길어깨) 및 포트홀 정비, 비포장도로 골재포설, 제초작업, 노면정리 등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시설물 및 교통표지판 점검 등을 실시해 도로안전 또한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지난 7월 개통된 동서간선도로로 귀성객이
서산 등 미분양관리지역에 이름을 올린 충청권의 일부 지역의 해제가 또 연장됐다.1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5천756세대로 전국 미분양주택 총 6만2천529세대의 약 73%다. 수도권 6개 지역을 비롯해 모두 38개 지역이 지정됐다.충남권에선 서산을 비롯해 천안, 보령, 당진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치에서 천안, 서산, 당진은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예정일이 내년 2월 29일로 연기됐다.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는 속도가 저조하고 여전히 정부의 감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서산시는 호수공원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견본주택으로 사용되던 예천동 1255-1번지 3,500㎡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26일부터 개방·운영 중이다.해당부지는 공유재산 대부계약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3월말까지 아파트 견본주택으로 사용 되어 왔다.시는 대부계약 종료에 따라 모델하우스 철거 후 주차장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2회 추경 시 해당 사업비 3천5백만원을 편성하여, 6월 설계를 마쳤으며 7월 5일에 착공하여 8월 18일 배수로정비, 자갈부설, 주차선 설치 등 96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시
서산시가 시민사회 역량 강화와 참여 기반 구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단체와 직능단체 관계자, 시민활동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시가 추진 중인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시민사회단체의 바람직한 역할 정립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공익활동지원센터는 민과 관 중간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여 공익적 시민활동의 촉진과 공익단체 성장기반 지원, 활동가 역량 강화 등을 지원
서산시가 어르신과 농업인들의 정보욕구 해소를 위해 농촌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찾아가는 마을 이동 정보화교육’을 운영하며 지역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농촌지역 주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 찾아가는 마을 이동정보화교육은 지난 7월 대산 회포마을과 지곡 금박골마을을 시작으로 6개 마을의 약1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동영상 만들기, 생활에 필요한 정보 얻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서산시는 6개 읍․면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지역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마을역량 진단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지역개발사업이 되도록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대산읍 오지2리를 시작으로 대산읍 기은2리, 인지면 모월2리, 부석면 봉락2리, 팔봉면 대황2리, 지곡면 화천3리, 무장4리, 운산면 용현2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마을 자원조사, 마을리더 및 공동체 활성화
서산시 푸드플랜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푸드플랜이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안전, 영양, 복지,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해 외부 조달 중심의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지역 내 순환 체계로 전환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실제 우리가 먹는 식재료중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은 얼마나 될까? 안타깝게도 정확한 데이터가 없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부분 농산물은 중간상인들에 의해 밭떼기로 가락동으로 올라가고, 시민들이 먹는 먹거리는 언제, 누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었는지도 모르는 식재료로 포장되어 마트에
표. 정의당이 서산시에 정보공개를 요청하여 건네받은 년도별 수석동 토지 거래량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위원장 조정상)는 21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수석동 도시개발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었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진정서에서 조위원장은 “수석동 도시개발은 2015년 4월 타당성조사 용역에 돌입하였고, 2017년 11월에 중앙 투자사업 심사에서 통과된 사업”이라며, “서산시는 2017년 11월까지 이 개발사업을 대외비로 취급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미 2015년부터 해당 지역에서는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서해선 직결’을 촉구하고 나섰다.양승조 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4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만나 ‘서해선과 신안산선 직결 충청권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충청권 단체장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2015년 홍성서 열린 기공식에서 국토부는 서해선 복선전철에 시속 250㎞급 고속전철을 운행해 서울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홍보했다”며 “이는 서해선과 신안산선의 직결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최근 드러난 국토부의 서해선 복선전철과 신안산선 환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일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인지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강완설)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마늘과 양파 등 주요 농산물 가격 폭락에 대한 향후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안효돈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5명과 인지면 이장단협의회원 7명, 집행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인지면 이장단협의회원들은 정부의 농산물 수급관리 실패와 유통과정의 문제로 마늘값이 유례없이 폭락해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마늘은 서산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만큼 서산시에서 보다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가충순, 이하 소음특위)는 1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20전투비행단 소음대책위원회(위원장 구본웅, 이하 소음대책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군 소음법)'에 대한 대응방안과 피해지역 지원 대책 등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가충순 소음특위 위원장을 포함한 시의회 의원 7명과 구본웅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소음대책위 위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