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당초 계획한 수석지구도시개발사업 면적보다 절반 이상 줄여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디를 개발 구역으로 지정할 것인지에 대한 이해 관계가 달린 시민들의 촉각이 예사롭지 않다. 15일 시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86만㎡보다 절반 이상을 줄인 수석지구도시개발사업 대상지 40만㎡에 대해 현장측량 조사 등을 통해 개발 구역 지정에 나서 올해 연말쯤이면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시는 개발구역지정을 시작으로 주민공람, 토지이용계획, 도지사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착공하기까지 최소 3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민·관·산·학·의회가 함께하는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한서대 교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가능한 서산시 발전을 위한 시민 인식조사 및 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내용은 생활만족도 분야에 5문항, 지역사회 서비스분야 1문항,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분야 2문항,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인식 분야 2문항, 설문 응답자 특성 등 총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접조사 및 온라인 조사 등 다양한 참여의 문을 열어 놓았다.본 조사는 서산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해결
충남도가 에너지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도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충남도는 오는 19일 예산 덕산 소재 스플라스리솜에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 도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도와 시군에서 수립하고 있는 지역에너지 계획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민 참여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4)이 좌장을, 공주대 김준태 교수와 홍익대 김수이 교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원 책임연구원, 한국에너지융합협회 남기웅
충남도의회는 오는 18~20일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청소년 의회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토론 등 정책결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방자치 원리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동적 개념의 의정 체험 활동이다.첫 날 서산 부춘중 1학년생 158명은 학교 강당에서 의장 선거와 2분 발언, 조례 상정과 의결 등 안건 처리 과정을 경험한다.둘째 날에
서산시는 ‘제1회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공모’결과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4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해 우수 기업 모델로 성장시키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지난 6월 26~ 8월 12일까지 총8팀의 창업아이템이 접수됐으며, 1차 설문조사와 서류심사에서 4팀을 선정해 지난 10일 서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코딩하는 농부팀 안신혁 씨는 농촌생활과 코딩교육을 접목해 스마트팜, 미니
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31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청소년복지센터에서 진행한 ‘2019년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눈높이토크’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청소년 눈높이로 보는 ‘청소년 고민 토크’를 통해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 증진과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교장, 상담교사, 학생, 또래상담자 26명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 고민 주제 눈높이 토크, 또래상담 홍보활동, 축하 공연을 즐겼다. 특히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 한서대학교 보건상담복지학과 교수,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2차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풀뿌리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쉬운 연극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상연된 연극은 현행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실린 ‘지방자치와 주민자치’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도시에서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시골 학교로 전학 온 요한네 가족이 마을주민들과 좌충우돌하
서산시가 2019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추진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우수단지에 대해 2019년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 할 계획이다.대상은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한 관내 77개 공동주택이며, 500세대 미만 그룹 1개 단지, 500세대 이상 그룹 1개 단지 등 총 2개 단지를 올해 우수단지로 선정한다.우수단지로 선정 된 공동주택은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민경보) 신청 시 지원 금액의
서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시설이 열악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의 주차여건을 개선해 내방객들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서산시의 공모사업은 원도심 상점가 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지난 8월 충남도 지자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점수 1위로 선정·추천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심의조정위원회에서 최종선정 되어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원도심 상점가 공영 주차장 사업은 약 1,122평방
서산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조성복 서산경찰서장, 김원근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이진형 육군1대대장 등 각 기관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서대학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1789부대1대대와 시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드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산시가 도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국토교통부)구축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지역별 특성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론 관제시스템을 추가 구축함에 따라 안전취약지역 탐색용 드론 도입과 더불어 실종·재난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력 819명(소방공무원 205명, 의용소방대원 607명, 의무소방원 7명), 소방차량 34대가 동원된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 △화재 취약대상 등 예방활동 강화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연희)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총무위원회는 10일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위원회 소속 의원을 포함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골상인회 협동조합과(회장 김영음)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상권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먹거리골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현재 동문동 먹거리골 소상공인의 경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다른 상권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