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지난 21일 자유학년제 운영협의회 및 교사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하였다. 자유학년 수업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약과 원격수업 진행으로 수업 방법과 평가 계획의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보다 원활한 수업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연을 준비하였다. 엄사중학교 서미라 수석교사를 모시고 자유학년제 교사학습공동체원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의 변화와 과정중심평가’라는 제목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지역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지난해 ‘자존감 향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자유학년 수업이 올해는 코로나19
서산시가 초등학생용 온라인 학습 콘텐츠인 「문화탐방TV」를 제작하고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시에 따르면 「문화탐방TV」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교육 중인 초등학생들의 현장학습 공백을 온라인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해소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관내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초등학생들과 문화해설사, 리포터가 함께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서산마애삼존불 등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서산시 소재 문화유산 13곳을 탐방하며 문화유산이 지니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직 문화해설사가 설명하고 퀴즈를 출제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방식
서산 동암초(교장 박철호)는 온라인 개학 이후 각 교실은 온라인 수업 준비를 위해 교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지난 21일 찾아가 본 동암초에는 오전 교무회의를 마치고 각 교실로 돌아간 교사들이 온라인 학습 현황을 점검하고, 다음 수업을 위한 영상 녹화와 자료 검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교사들은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수업이 다소 어색하고 새로운 수업 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이 계기를 통해 새로운 수업을 시도해본다는 점에서 열의를 다하고 있다고 전하였다.아이들에게 질적으로 보다 나은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획시리즈] 김명재 원장의 대입컨설팅⑦이번 시리즈에서는 수시지원 학생부(교과 및 종합)전형을 통해 대학진학이 어려운 수험생들이 수능을 통한 정시지원 외로 수시로 본인이 원하는 대학진학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논술전형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특징을 살펴보기로 한다. 우선 아래의 표를 잘 살펴서 숙지토록 하자. 표#1-1. 인문계열 논술유형별 대학 표#1-2. 자연계열 논술유형별 대학 ※ 2021학년도 모집전형계획 기
맹정호 서산시장이 포스트 코로나19 국면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를 강조했다.맹 시장은 2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간부들에게 주문했다.이날 맹 시장은 “코로나19 이후의 세계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의 경우 그 피해가 심각할 수 있고, 특히 서산시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자동차 산업은 해외의존도가 높아 장기적인 침체에 빠질 우려가 있다”며 석유화학산업과 자동차 산업에 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맹
서산경찰서(서장 박진성) 해미파출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해미파출소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 옥거리교차로와 한서대 앞 교차로 등의 거점 근무를 통하여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 데 크게 앞장을 서고 있다.특히 방준호 경위와 김다빈 순경은 노인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등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해 주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야광조끼를 배부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2일 박유위 일반인 하트세이버 수상자 박유위(35세,남)씨가 코로나19 현장 지원활동에 써달라며 119만 원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기탁한 박씨는 작년 10월 18일 새벽 3시경 갑자기 의식과 호흡이 없어진 그의 친구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끊임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일반인 하트세이버 수상자이기에 의미가 더 특별하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기부금은 충청남도기부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접수 허용 판정을 받아 성금 기탁자의 용도에 맞춰 방역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 주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 나눔’ 키트 3차 111개가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됐다. 22일 지난 2차 나눔 1,030개에 이어 이번 행복나눔 키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진행됐다. 포장봉사에는 서산특산품유통사업단(대표 홍진웅) 및 어깨동무봉사단(회장 지규숙)이 힘을 모았다. 또 독거어르신 방문 배달 봉사는 서산시대 옹달샘봉사단(단장 김영선)이 맡아 1, 2차 나눔에서 제외된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3차 행복나눔 키트는 편강, 견과강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용진)은 지난 21일 오후6시30분부터 서산시 읍내동 클럽 사무실에서 최준호 전 3620지구 총재, 오병옥, 윤정구, 신동재, 가복현, 인현무, 이정구 역대 회장들과 안상환 서산지역대표와 장광순 차기 회장, 김상곤 차차기 회장, 강현구 차차차기 회장과 한범희 총무, 이택정 재무를 비롯한 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한범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 주회에서 김용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계획됐던 각종 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함께 그동안 조용한
27일 하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4명 늘어 국내 확진자 수는 총 1만752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752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056명이며 91.1%가 내국인이다.전날 0시 이후 하루 동안 의심 환자 6854명에 대한 검사 결과 그중 1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13~17일 닷새간 20명대였던 일일 확진자 수(오전 0시를 기준)는 ▲18일 18명 ▲19일 8명▲20일 13명 ▲21일 9
미국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증상 목록을 확대 발표했다.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공식 웹사이트에 기존 감염 징후로 알려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외에 오한, 오한을 동반한 지속적 떨림, 근육통, 두통, 인후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등 6가지를 추가했다.이는 실제로 감염 환자를 지켜본 의사들의 소견을 바탕으로 개별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코로나19 변형 증세와 예측 불가능성을 반영한 조처다.앞서 WHO는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
차(車)는 가장 배점이 높은 기물이라 차 하나를 잃으면 장기 대국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부분의 대국자는 차를 끝까지 아끼는 경우가 많다. 물론 대차하는 경우는 예외이다. 그러나 장기 기물은 항상 쌍으로 주어져 있다. 대부분 기물처럼 차도 2개이다. 차 하나가 없더라도 다른 기물이 있다면 충분히 둘만 하다.예를 들어보자. 최종적으로 A대국자는 차 2개가 남아있고 B대국자는 차 1개, 마 1개, 포 1개가 남아있다고 하자. 누가 유리할까? 물론 기물 배치 상태도 고려해야겠지만 B대국자가 유리한 경우가 많다. 비록 점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