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31일 서산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이복자)에서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946,12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가정분과에서 지난달 5일 영아의 날 행사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입금으로 마련됐다.전달된 성금은 가정위탁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쓰일 예정이다.박상길 여성가족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어려움을 딛고 사회로 한발 나아가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신기원)에서 지난 1~2일 팔봉면 삼원레저타운에서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 및 서산시 사회복지 정책의 이해를 통한 서산시 사회복지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19년 민간부문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서산시청 김선학 시민생활국장의 ‘서산시 복지정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 신기원 회장의 ‘사회복지시설의 학대 현황과 종사자의 인권’ 특강, 민간부문 사회복지사인 A플러스요양센터 이종찬 사회복지사와 늘푸른방문요양센터 김정수센터장의 주제강연에 이어 저녁 8시에는 맹정호 시장과의 ‘토크
서산시는 1일 부석농협 경제사업장(부석면 무학로 1169-5)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수매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읍면동의 10개 지정 매입 장소에서 공공비축미곡과 태풍 피해 벼 매입 완료 시까지 건조벼 수매를 진행했다.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6,592톤(건조벼 3,692톤 산물벼 2,900톤)으로, 특히 올해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피해 벼도 매입하며, 피해벼는 농가 희망량 전량을 매입한다.올해 서산시의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삼광, 새일미 2가지로 매입 시 수매농가 수의 5% 농가에 대해서 품종검정 시료를 채취하고
서산시는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상생상회에서 서산시 농·특산물 특판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 관내 8개 농가(업체)에서 참여해 2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판매했으며, 총 1천만 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무, 배추, 마늘, 생강 등의 채소류와 생강한과, 편강, 생강즙, 조청 등 가공식품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시에서는 내년부터 개장 횟수를 더 늘리고 행사를 정례화하기로 협의를 마쳤으며, 15일~17일,
2015년부터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수출 마케팅을 펼쳐가고 있는 서산시가 올해에는 뉴질랜드와 미국에서 농·특산물 판촉전을 동시에 개최한다.서산시는 2015년 미국 서부를 첫 시작으로, 2016년 미국 동부와 서부, 2017년에는 캐나다까지 판매행사 영역을 확대하면서 미주 한인교포 시장 진출을 도모해 왔다.금년에는 기존에 기반을 다져온 미국시장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한인시장을 처음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여 품목, 총 11만 불(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9월중에 이미 선적을 마쳤으며, 지역별로 미국
서산시 지곡면(면장 한만성)에서는 30일 서일고등학교에서 문자 사과 출시 기념으로 지곡면민(대표 박종서)들과 함께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합격사과’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문자 사과 출시 기념행사에 앞서 지곡면에서는 2020학년도 대입 수능 시기에 맞춰 ‘합격기원’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사과의 수확, 포장 작업 지원에 적극 나섰으며, 직접 포장한 문자 사과를 구입해 서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명에게 나눠주며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수능 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사과를 선물 받은 학생들은 지곡면민들의 응원의
서산시가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내 전지역에 20개소의 보조지하수 관측망을 설치해 국가지하수관측망과 연계·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는 6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개소(부석면 지산2리, 음암면 부장2리)에 추가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보조지하수 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 전도도의 변동 상황을 시간별로 측정해 지하수의 변화를 자동 관측하는 시설로써, 이를 통해 지반침하, 수원고갈, 수질오염 등 지하수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하수
충남도의회가 취약계층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의 순기능을 접목한 ‘사회적농업’의 정착 기반을 조성한다.충남도의회는 김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일 밝혔다.농업의 순기능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교육, 고용 등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 조례안의 제정 취지다.구체적으로 사회적농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사회적농업 확산과 사회적농장 운영에 필요한 지역 단위 네트워크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서산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2. 2일까지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4,956필지를 대상으로 한다.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 특성 및 기준 표준지와의 비교 등을 통해 산정됐으며, 감정평가사의 토지가격검증을 거친 후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결정된 개별공시지가 정보는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공시지가열람서비스)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등을 통해 열람이 가
서산시가 지목 일치를 통한 시민편의 향상을 위해 도시지역 내 대지 등 지목일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주거・상업・공업지역 내에서 건축허가・준공을 통해 형질변경이 완료됐으나 지목변경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많게는 30년 이상 지적공부에 등록된 지목과 현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시는 공시지가 자료를 토대로 토지이용상황을 분석해 도시지역 내 이용현황과 지목이 다른 토지 2,730필지를 대상으로 도시지역 편입일, 건축허가 대장 등을 조사하고, 현지 조사를 실시해 2019년에는 읍내동, 석림동일원에 사업을 추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거장, 한성준·심정순가(家) 예술혼 반추‘한성준예술상 수상자’ 정승희 교수, 최고 기량의 제자들과 꾸민 춤무대 갈채받아 ‘세계적 무희’, 최승희의 신무용 명작 재안무로 관심 집중 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회장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연낙재가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이 2019년 10월 29일, 30일 양일간 남산 서울국악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은 “근대 전통공연예술의 기원, 한성준·심정순가(家)”를 타이틀로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거장 한성준·심정순가(家)의 업적과 예술혼을
아마추어 대국에서 자주 나타나는 형국이다. 한초 양쪽 졸을 쓸고 포진을 차리는 초반 장면으로 초의 포가 왼쪽 변으로 넘어와 한차를 노리고 있다. 이후 초는 포와 상을 적극 활용하여 한 좌진을 초토화시키는 수가 있으니 반드시 익히고 넘어가자. 주위의 기물 위치에 따라 변화수가 상당히 많아 모두 소개하자면 책 한권 이상의 분량이 필요할 정도이다. 그러나 기본 원리는 똑같으므로 몇 가지 형태만 이해하도록 하자. 시작도에서...1. 한 24병 → 142. 초 17졸 → 273. 한 14병 → 244. 초 30상 → 175
잎들의 입속으로 폐렴 증세로 쿨룩거리던 밤은행나무가 중환자실로 옮겨졌다여기는 은행나무 병실마른 잎들은 젖은 채 매트 위에 쌓여갔다모로 누운 은행의 눈은 감겼고팔과 다리도 묶였다씨알이 굵어야 제값을 받는다나제 몸 마르는 줄 모르고쿨룩대기만 했던 나무의 뿌리 떨어진 은행들의 신음껍질에서 나는 독한 냄새입과 코, 목까지 연결한 호스는 무균은행나무 척추에서 사이렌이 울렸다기침도 사라진 정적환청처럼 은행이 열리기 시작할 무렵젖은 잎들의 입속으로걸어간 사람 있었다 시작 노트해마다 아버지는 은행을 보낸다. 기관지가 약한 딸을 챙기는 연례의식 같
장하영 약사의 「약」이야기-㉑ 새벽 공기가 사뭇 신선하다. 촉각이 시릴 정도로 말이다. 그러고 보니 가을 막바지다. 둘러보니 하얀 화선지에 번져가는 잉크 자국처럼 산야의 단풍이 요란스럽다. 이제 조용히 눈을 감자. 그리고 청각에 집중하자. 분명 신록의 초록 이파리 소리는 아니다. 껍질은 덧없어도 원숙의 자태를 갖춘 무채(無彩) 교향악이다. 태곳적 황량에서 태어나 피날레를 피워가고 있으니 생이 무상타 할 수 있으랴. 열반적정이다.가을의 해넘이는 여울지다. 소복이 짙어가는 붉은 그림자에 부는 들녘 바람은 경건하다. 두 손 모으고 다시
>>편집자 주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각 학교에 의뢰하여 이 글을 게재하며, 학교명은 가나다 순으로 싣는다.대산고등학교-부석고등학교-서령고등학교-서산고등학교-서산여자고등학교-서일고등학교-서산중앙고등학교 지역교육공동체의 교육사랑이 이루어낸 성과!대산고, 자율형공립고등학교 재지정(2020.3.1.~2025.2.28.) 확정 ➡자율형공립고등학교 선정시 장점1.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다양화2. 자율형공립고등학교 운영 예산 1억 ,2000만 원 확보3. 자율형공립고등학교만의 지속적인 장학을 통한 교원 전문성 향상으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래선지 교실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학생들의 표정도 비장하다. 제자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교사들도 마무리 정리학습에 여념이 없다. 수능이 무사히 치러지길 바라는 마음은 한결 같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이달 발표될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에 마음이 편치않다. 이미 대통령이 나서서 정시 확대를 주문한 마당에 수시의 근간인 학종의 운명의 결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교육부는 지난달 초부터 학종 불공정 논란이 커지자 주요 13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달 31일 서산대진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실행훈련을 학교 최초로 실시했다.‘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서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서산소방서, 서산119화학구조센터, 서산경찰서, 서산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00여 명과 8대의 장비를 동원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산화학공단의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서비스를 이용
서산시가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맹정호 서산시장이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다시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통과 혁신 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2019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 대회장’에서 열린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맹정호 시장이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행정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국가 구현’을 비전으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1일 제28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인지초 검도부가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천안 신방체육관에서 열린 검도 초등부 경기에서 인지초(교장 정덕채) 5학년 김준서 학생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와 5학년 성지민 학생의 동메달 소식을 시작으로 메달 행진이 시작되었다.또한 단체전에서도 보령교육지원청과 맞서 결승에 진출하여 값진 금메달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인지초 검도부 학생들(지도교사 박병용, 운동부 지도사 강새로미)은 지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땀을 흘리며 묵묵히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