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지난 4일 지방의료원 최초로 2015년 2주기 인증 획득에 이어 3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의 안전과 질적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수행하는 제도로서 4일에 걸쳐 520여개의 조사항목을 충족하여야만 획득할 수 있다. 서산의료원은 의료기관 평가 인증제를 획득함으로서 수준높은 의료서비스와 질적으로 우수한 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영완 원장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충남도의회가 ‘제2의 민식이’를 만들지 않기 위해 사람 중심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지자체 조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대토론의 장을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4일 오후 서산소방서에서 ‘서산시 교통사고 저감 및 교통약자 보호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장승재 의원 요청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기존과 다르게 장 의원이 발제와 진행을 동시에 맡았고, 전문가와 시민 등 각계각층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소통하는 데 무게를 뒀다.장 의원은 주제발표에서 “지난해 서산시 교통안전지수는 도내 꼴찌며 전국에서도 하위권에 머무르며 감사원 감사까지 받았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치관계법 안내,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 지원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16명으로, 지원자는 오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1단계는 2020년 1월 6일부터, 2단계는 2020년 2월 17일부터 2020년 4월 15일까지 근무하게 된다.「공직선거법」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인 사
한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의 축제 ‘글로벌 익스체인지 학생교류회’가 5일 본교 영암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영암체육관에서 진행된 축제의 밤 행사에는 22개국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함기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700여 명이 어우러져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서산시 거주 보훈 가족, 적십자부녀회원, 노인회 어르신 및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이날 귀빈 방청객으로 초청되었다.함기선 총장은 축사에서 “유학생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명문 국제 특성화 한서대학교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가운데 젊음을 만끽하는 축제가
요즘처럼 추위가 몰려드는 연말,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관들의 미담사례는 경찰에 대한 무한신뢰로 이어진다. 김준환 어르신(고북면 거주, 76세)이 지난 5일, 경찰서로 가는 택시 안에 휴대폰을 두고 온 사실을 뒤늦게 알고 당황해 하는 것을 서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조사1팀 박규우 경장이 직접 찾아다 전해준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김 어르신이 타고 온 택시는 당시 서산시 성연면에 있었고, 박 경장은 기사에게 연락을 취하여 지나는 길이 있으면 경찰서에 맡겨 달라고 부탁했지만 택시비를 요구하는 기사의 말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겨울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주제로 서산시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포스터 130여점에 대해 내ㆍ외부 심사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공정하게 진행됐다.최우수상은 ‘혹시나 하는 작은 불씨가 역사를 태운다’라는 작품명의 서남초등학교 5학년 차유빈 학생이 차지했다. 잘못된 실수와 작은 불씨로 인해 우리나라의 귀한 보물이 불길 속에 타버린 숭례문 화재를 모티브로 하여 명암대비를 강조한 포스터는 높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3일 밀레니엄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김소영 수간호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주관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 동력 확보를 위해 공공·민간병원,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간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서산의료원은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취약계층 치과 치료지원,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
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이 도내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실태 파악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 ‘장기추적관리제’ 도입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26일 제316회 정례회 3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직업계고 졸업생의 현실성 있는 진로사례를 바탕으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극심한 취업난에도 최고치를 기록하던 충남 직업계고 취업률이 지난해부터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했다.실제로 도내 직업계고 졸업생 4794명 가운데 39%(1665명)만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고 대학 진학을 선택한
충남도 내 만 75세 이상 도서민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27일 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도서민 생필품 해상물류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장승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올해 7월 시행한 ‘충남형 어르신 무료버스’와 발맞춰 상대적으로 소외된 도서민에게 균등한 교통편익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에는 여객운송·도선사업 운임 및 요금에 대한 보조금 지원 근거, 운임 및 요금 지급대상, 지원기준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의회 의원 김명선 대표 등 소속의원 일동은 2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은 방위비 분담금 50억 달러 요구를 철회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의회 김명선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한미방위비분담금협정은 지금까지 한미 공통의 이익과 상화 호혜적 관계에 기반하여 체결되어 왔으나, 미국 행정부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기존보다 5배 이상 많은 분담금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은 오랜 동맹국으로써 상호신뢰 관계를 쌓아왔으나, 한 미간 상호신뢰의 훼손은 굳건했던 한미 동맹을 악화 시키
2019년 제4회 추경예산안 확정제4회 추경예산안 1조 1,456억 원 및 조례안 28건 등 39개 안건 처리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1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시의회는 11월 27일 상임위원회,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안효돈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일용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으며, 심의를 거쳐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총 1조 1,456억(일반회계 9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지난 2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재단 및 수탁시설 전 직원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사회복지의 미래’란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이러한 시대에 시민 복지서비스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황명권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임태성 이사장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부터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적극적인 마인드를
220만 충남도민의 혁신도시 유치 염원이 마침내 빛을 발했다.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1차 관문을 넘어서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11월 28일 도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개정안은 박범계·홍문표·김종민 의원이 발의한 3개 법안이다. 이들 법안 모두는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시·도별로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들은 또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절차도 명시하고 있다.법안심사 소위 통과에 따라
서산시가 정부 주관 평가에서 연이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서산시는 지난달 28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 대회’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공무원과 일반시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정책을 만드는 국민디자인단의 성과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서 서산시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조성을 위한 서산시 국민디자인단’이라는 과제로 전문가 심사와 현장투표, 국민 온라인 참여를 거쳐 우수사례에 선정됐다.서산시의 모델은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서산시는 지난달 26일 김현경(서산시 부시장) 위원장 주재로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하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부서) 1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산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창의적 과제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수시평가를 실시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는 지난 10월 31일까지 구체적 성과를 창출한 51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의 4개 평가기준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120여명의 내부직원평가(40%)와 10인의 업무평가위
서산시가 올해 기업지원행정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둬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전국 최고의 도시로 우뚝 섰다.서산시는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서산시 부석면 일원의 서산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자동차 연구시설인 직선주행시험로(4.75㎞) 조성을 위한 특구 계획 변경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한 후 7개월 여 만에 승인을 확정 받았다.국내 최대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를 유치함으로써 약 1조7,5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 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경제의 주
서산시는 지난달 2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시·군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충청남도 및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9년 시·군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및 에너지 정책사업 발굴·추진 실적, 온실가스와 에너지목표관리제 운영 그리고 에너지담당 업무 추진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서산시는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와 에너지지킴이를 운영하고 민간 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서산시가 지난달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제8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시상식에서 3관왕에 올랐다.시에 따르면 서산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과 ‘저탄소부문대상’에 선정됐으며, 맹정호 서산시장도 ‘최우수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친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2019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도시를 평가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특별광
서산시는 지난달 27일 예산군 스플라스리솜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민·관 협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민·관 협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민·관 협치를 보다 활성화 하고 거버넌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발표자, 전문가 및 청중 심사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서산시에서는 ‘시장이 공약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공약 확정 시민배심원제 운영사례’에 대해 공약 확정 배심원제를 경험한 일반시민의 경험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관내 13개 초등학교 4~6학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상식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며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사전에 학습하고,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참가 학생들은 화재안전, 대피요령, 응급처치, 학교안전, 생활안전 등에 관한 문제를 풀며 안전지식을 함양하고 재난 발생 대처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언암초 류윤지 학생(4학년)이 골든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