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맡아 운영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서산의료원 김소영 수간호사(왼쪽에서 6번째)가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산의료원 김소영 수간호사(왼쪽에서 6번째)가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서산의료원 김소영 수간호사가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서산의료원 김소영 수간호사가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3일 밀레니엄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김소영 수간호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주관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동력 확보를 위해 공공·민간병원,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간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의료원은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취약계층 치과 치료지원,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무료이동진료, 의료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301 네트워크 의료지원사업, 지역사회 보건교육 등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의 환자들에게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니인터뷰서산의료원 김소영 수간호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전문 간호 인력 배치

 

서산의료원 김소영 수간호사
서산의료원 김소영 수간호사

충남 서북부 최초로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맡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 같은데 일단 감사드린다. 또한 부담되기도 한다.

먼저 아직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 부분부터 말씀드리겠다. 이 서비스는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낮추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것인데, 여기에는 혹시라도 응급상황이 발생되었을 때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전문 간호인력을 배치하였다. 그러다보니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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