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포스트코로나 시대, 청소년이 생각한 1순위 가치 ‘배려’지난 6일 서산시에서 코로나19 #74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30일 코로나19 #51 확진자 이후 일주일만에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 이에 서산시는 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돌입했다. 서산시만이 아니다. #51번 확진자가 서울에서 감염되었듯이 수도권은 초비상 상황이다. 정부는 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상향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와의 싸
충청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이 2일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대산항 컨테이너 인센티브 예산 삭감 문제와 해산물 도난방지용 감시카메라 지원 부족을 지적했다.대산항 컨테이너 화물 유치 지원 인센티브는 올해 11억 7,500만 원에서 내년 9억 4,000만 원으로 2억 3,500만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장 의원에 따르면 전국 컨테이너 화물 유치 지원 인센티브는 인천항 29억, 광양항 100억, 군산항 36억으로 대산항의 인센티브가 전국 평균인 28억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다른 지자체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4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65억 원을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확보된 특별교부금 사업에는 ▲서산시 37억 원 (야당배수로 교량설치사업 10억 원, 성연천 산책로 조성사업 10억 원, 도탑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17억 원) ▲태안군 28억 원 (폐기물 보관시설 설치 13억 원, 방포저수지 산책로 설치사업 15억 원) 등 총 4개 사업이 포함됐다.성연천 산책로 조성사업은 부족한 주민 편익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시의회는 지난달 27일과 3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이달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장갑순 의원, 부위원장에 최기정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제3회 추경예산안은 총 1조 1,283억(일반회계 9,937억원, 특별회계 1,346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2.9%, 324억원이 증액 편성됐다.시의회는 이날 제2차
【서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 발령】서산시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4일 밝혔다.맹 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달에만 26명, 이번 달 4일간 17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가장 엄중하고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라며 “12월 7일 0시부터 16일 24시까지 10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주요 조치로는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시설 5종은 현행처럼 유지하되, 동일업종에서 위반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아웃
충남도는 3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해양보호구역의 현명한 활용을 위한 가로림만 해양정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성일종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도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도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성 의원 개회사와 양 지사 환영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주아 박사의 정책 발제와 전문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환황해 시대, 충남의 새로운 역사는 바다에서 출발하며, 그 중심에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있다”고 강조했다.양 지사는 이어 “가로림
서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서산형 뉴딜 종합 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2025년까지 시비 838억 원(총사업비 1조 4,112억 원)을 투자해 7,225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서산형 뉴딜 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판·지역균형·충남형 뉴딜 및 2021년 정부예산안 분석 ▲부서별 사업 발굴 ▲전문가 자문 ▲2차례 보고회 등을 적극 추진했다.시에 따르면 종합계획은 ‘혁신과 포용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서산’을 비전으로 ▲시민 ․ 기업 ․ 행정 등 전 분야 ICT 도입 확대를
“나는 어르신들 곁에서 요양보호사로 꼬박 삼 년을 함께했다. 그렇게 함께한 요양보호사의 눈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싶었다. 그분들이 보내는 하루하루를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그 가운데서 삶의 의미와 존엄을 찾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잠을 줄여가며 관련 서적을 읽었고, 짬짬이 어르신들의 하루하루를 기록했다. 더불어 되물었다. 어르신들의 삶의 마지막 장을 어떻게 돌보는 것이 옳은지, 또 그러한 일을 업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하는 일의 가치에 비하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 땅의 요양보호사들이 구체적으로
한서대(총장 함기선) LINC+ 사업단(김현성 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9일 심운관 4층에서 서산시 수석산업단지운영협의회(회장 강희곤)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서대 김현성 산학부총장, 송성일 기업협업센터장, LINC+ 사업단 교수, 수석산업단지운영협의회 강희곤 회장, 이창구 해든화장품 대표, 윤연상 성우시스텍 대표, 홍춘기 소장, 한서리더스클럽 최희재 회장이 참석했다협력내용은 ▲정부 산학협력 지원 사업 공동참여▲경영자문 멘토링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토탈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대기)는 지난 9일 충남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미술 심리치료 및 사회성향상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미술치료에는 김경아 강사를 초빙하여 ‘나의 자원을 찾는 미술치료’로 서산시와 서산보호위원회의 후원(30만 원 상당)을 받아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서산보호위원회 최태환 회장, 이만 사무국장, 숙식보호대상자 4명이 함께 참석하였다.미술치료는 심리치료의 일종으로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치료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미술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0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사장 이창재)과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임직원을 응원하는 산림치유 꾸러미 200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비대면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된 꾸러미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용액이 포함된 탈취제와 제천지역의 한방재료를 활용한 한방차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별도로 숲을 찾기 어려운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쉽고 편하게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서산에서 일가족 5명이 9일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A씨(80) 등 일가족 5명(서산 #75∼#79)이 9일 오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이들은 지난 주말인 5∼6일 서산 집에서 김장을 함께 한 인천 부평구 거주 다른 가족 2명(부평 #313, #323)이 전날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연락을 받고 이날 지역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들 가족은 고북, 성연, 동문1동에 각각 거주하며, #75(80대, 성연면), #76(60대, 고북면), #77(60대, 고
오늘은 코로나19 2단계 격상으로 다은이가 가정학습을 하는 날이다.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다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다희집에서 공동육아를 하기로 했다. 어제 오후 이 사실을 알려주자 다은이는 신이 나서 팔짝팔짝! 다은이는 자기 전 “엄마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라고 소곤소곤 귓속말을 했다.다연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두 차례 어린이집을 쉬었는데, 집에서 쉰 기간만큼 엄마와의 헤어짐을 너무 힘들어했다. 그래서 남편과 상의 끝에 현재 긴급보육 중이다. 언니만 유치원에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 속상해 할 것 같아서 이 사실은 쉿! 다
한서대학교와 한국 민간항공조종사협회는 9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과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협력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김규왕 한국 민간항공조종사협회장(대한항공)이 서명한 교류협약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에어라인 조종사 양성 교육체계 확립을 위한 상호 지원 ▲ UAV 전문인력 자격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 한서대 태안비행장 계기접근시설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 ▲ 한서대 비행교육원 비행 훈련 심사체계 지원 협력 ▲ 항공사 운항 승무원의 교원지원 협력 ▲ 각종 항공 관련
아름다운 노을의 끝자락을 기대했다하지만 구름에 가려져 원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언저리바람은 불고 구름은 흘러갔다 내일은 분명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듯간월호는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오겠지 오늘도 희망을 품으며 나는 간월도 저녁노을을 바라본다
서산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7일 센터 내 해오름방에서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서산·태안지부에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연탄기부는 지난 ‘제21회 서산시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복지발전의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수상금과 함께 전 직원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뜻을 같이하여 전달하게 됐다. 류순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듯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다”며 “날도 많이 추워진 만큼 늘 건강 잘 챙기며 행복
프롤로그춤은 ‘마음의 세계를 몸으로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고 누군가는 말했다. 춤을 춘다는 것은 단순한 몸짓만은 아니다. 그것은 자신이 가진 내면의 세계를 몸이란 매개체로 말을 하는 것이다. 보이는 몸짓으로 눈에 보이지 않은 자신의 소리를 한 글자로 나타내는 것이 바로 ‘춤’이다. ‘자기 마음의 세계를 보다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가장 수준 높은 몸의 메시지.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에는 오늘도 연습실에서 춤사위를 펼치고 있는 전통무용연구가 남순여 선생이 살고 있다. 선생은 68세 나이에도 당당히 대학의 문을 두드려 깊은 학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산학협력단(단장 김현성 부총장)은 12월 8일 서산시대 옹달샘봉사단(단장 김영선)에게 ‘두루미 행복 주머니’(이하 행복 주머니) 300여개를 제작, 기증했다. 이번 사업은 한서대 링크플러스사업단(디자인 소리나 교수)이 기획하고, 마을공동체 탱자성협동조합(이사장 정진호)이 프로그램과 진행인력을 제공하여 지역의 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두루미 행복 주머니’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생필품과 건강먹거리를 담는 면 주머니로 한서대 학생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옹달샘봉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대기)는 지난 7일 서산준법지원센터에서 서산시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영화티켓 전달 및 미술심리치료를 진행하였다.이날 전달식에는 서산보호위원회 최태환 회장, 이만 사무국장, 서산시청 기초생활팀 윤민철 팀장, 서산준법지원센터 이길복 지소장, 충남지부 김대기 지부장 등이 참석하였다.이번 행사는 서산시와 서산보호위원회에서 후원해 마련되었으며,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영화 관람을 같이하며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영화티켓 100매(80만 원 상당)를 전달하였으며, 서산시 청소년 보
얼마 전 서산시대에서 본 ‘보이스피싱’ 기사가 M방송국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보게 됐다. 자랑스러우면서도 서산시대의 발 빠른 취재능력에 상당히 감동을 하였다. 중앙매체가 아닌 지방지임에도 공영방송에 당당히 등장한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이제 언론은 공간을 벗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디에 있든 세계는 하나라는 인식이 맞긴 맞나보다. 또 하나 다른 점은, 중앙매체만 봐도 지면을 펼쳐보면 보도자료 일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아마도 코로나가 사회 전반을 휩쓸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럴 때마다 ‘그것이 그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