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총장 함기선) LINC+ 사업단(김현성 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9일 심운관 4층에서 서산시 수석산업단지운영협의회(회장 강희곤)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서대 김현성 산학부총장, 송성일 기업협업센터장, LINC+ 사업단 교수, 수석산업단지운영협의회 강희곤 회장, 이창구 해든화장품 대표, 윤연상 성우시스텍 대표, 홍춘기 소장, 한서리더스클럽 최희재 회장이 참석했다
협력내용은 ▲정부 산학협력 지원 사업 공동참여▲경영자문 멘토링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토탈서비스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석산업단지에는 서안산업을 비롯해 20여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운영협의회에서는 맹정호 서산시장 초청 간담회, 코로나 지원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희곤 회장은 “한서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단지 내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성 산학부총장은 “지역 산업단지 기업들과 대학이 산학협력 네트웍을 구축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대학의 인적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하면서 “ 우리 대학이 기업과 협업해 CES 2021에서 혁신상을 3개 받았는데, 앞으로는 수석산업단지 기업 등 지역 기업들과 함께 혁신상을 받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최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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