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충남포커스(대표 한선미)가 10일 서산시에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황선철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한선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금은 제2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준비 중인 시장애인체육회 17개 가맹경기단체 훈련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한선미 대표는 “장애인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전념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장애인 체육발전과 선수
서산시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삶에 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서산시보건소는 스마트터치 전자시스템을 활용해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보건소에 내방한 시민들에게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읍·면·동 주요구간에 자살예방 홍보 현수막 게시와 보건소 및 호수공원의 대형 전광판,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에도 자살예방 관련 홍보문구를 표출하는 등 비대면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또한, 카카오톡 채널인‘서산시 마음건강톡’을 활용하여 마음분석 자가진단 서비스를 누구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나겸)은 2021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요양시설 강좌 지원사업을 8월 30일(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사회적배려대상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는 체험형 학습과정을 통해 실제적·창의적 지능을 계발할 기회를 주고, 노인요양원의 어르신들에게는 다양한 활동형 강좌를 지원하여 능동적인 사회적 구성원으로 참여하도록 돕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서부권역(보령, 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 지역아동센터 33개소 41강좌를 지원하고, 노인요양시설에는 11개소 11강좌를
서산시가 어르신의 우울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편지 쓰기」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관내 5개 사립유치원과 결연을 맺고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쓴 응원편지를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7월 처음으로 148명의 어르신께 손편지를 전달했으며, 9월에는 153명의 어르신께 추가 전달했다. 편지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돼 기분 좋게 만든다”며 행복해했다. 특히, 대부분의 어르신은 지속해서 아이들의 편지를 받았으면 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시는 앞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7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이기남 관장을 비롯한 정명기, 이주완 운영위원, 이용자 가족 등 8명이 참석했다.이날 서산시 장애인 복지 제고 및 장애인복지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복지관 공간 협소 문제 ▲건물 입구 경사로 비가림막 설치 ▲집단급식소 등록 등 건의사항을 나누고 이용자 불편사항의 개선방안 논의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화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신 의견들을 잘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래)에서 다둥이 한부모 5가정을 위한 출산용품 및 의복을 전달했다.이경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고 있다”며 “특히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보호자 없이 하루를 보내야 하는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유창환 수석동장은“동에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와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관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영양죽, 콩나물
충남도는 24일 청양 화성마을학교에서 마을 돌봄 관련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온종일 돌봄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올해 처음 시행한 충남형 온종일 마을 방과후 돌봄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초등 돌봄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마을 돌봄 사업 수행기관별 성과 공유 △충남형 온종일 돌봄 사업 안내 △돌봄 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양승록 도 출산보육정책과장은 “가정의 양육 부담 해소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서산시가 올해 1월부터 시는 기존 5천 원이었던 급식 지원비를 8천 원으로 인상하고,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식당, 베이커리 등 급식 전자카드 이용 가맹점도 36개를 추가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에 선영향을 미치고 있다.그동안 대상자 대부분은 컵라면, 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 이용이 많았으며, 이는 아동들의 영양 부실로 이어지기도 했다.시에 따르면 현재 가맹점은 224개소로 급식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급식단가 상승으로 관내 백반 식당의 이용률이 높아지는 등 아동들의 영양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서산시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본향복지재단과 ‘서산시 학대피해아동 남아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김응준 복지문화국장, 이재철 서산본향복지재단 대표이사, 고미숙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쉼터는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해 심신 회복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시설로 11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정원 7명의 남아 전용시설이며, 내부에 ▲아동방 ▲직원방 ▲심리치료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협약을 통해 쉼터의 관리 및 운영, 수탁 사무의 처리,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관리 등을 위탁
서산시가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관내 한의원(서울한의원)과 협약을 통해 환경성질환 치료를 지원한다.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며,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1차로 35명의 등록된 아동에게 치료비 전액 지원했다. 현재까지 지원비용은 약 1500만 원 상당으로 시와 한의원이 반반씩 지원했다. 현재 2차로 20명을 재선발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치료비 지원하게 된다.시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의 한의학적 관리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김기윤 시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
서산시 동문1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대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와줘! 홈 클리닝 사업”을 추진한다.“도와줘! 홈 클리닝”사업은 동문1동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도란도란 봉사단 회원 중 6명의자발적인 참여자를 선발, 취약계층 150여 가구의 주택 및 가정환경 조사를 실시하여 청소,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먼저 공무원이 복지대상 가구에 봉사자 방문에 대한 사전 유선 동의를 얻고, 봉사자가 1차 방문 조사 후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공무원의 2차 심층 방문상담으
서산시의 한 익명의 80대 노인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 원을 기부해 따뜻함을 주고 있다.노인은 지난 8일 서산시 사회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달력으로 고이 감싼 돈을 편지봉투에 담아 전달했다. 성금은 국민연금으로 받은 돈 일부를 모은 것으로, 기부는 익명을 요청했다.봉투에는 “아름다운 나라에서 행복했어요.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더욱더 행복할 것 같아요. 서산 노인으로부터’라는 메시지가 적혔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따뜻한 마음을
서산시가 지원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9일 서산우체국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결혼이민자 고향 50가구에 지역특산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에 대한 정서적 안정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까지 총 230명의 고향에 선물을 전달하였다.이번 결혼이민자 고향 선물보내기는 ㈜한화토탈 1,000만 원, 서산우체국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6개국 50가구에 지역특산품인 재래김, 미역, 홍삼사탕 등의 선
# 2019년 7월초 팔봉면 한 동네 독거 어르신이 밭에서 생사를 달리했다는 가슴 아픈 소식. 흙에서 왔고 평생 흙과 함께 살아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는 건 맞지만 세상을 떠나는 순간도 그리 슬프게 가야 할까. 어떤 이가 노년의 4고(老年 四苦)...빈고(貧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병고(病苦)... 가난과 외로움, 일할 수 없는 것과 병든 몸은 노년을 가장 힘들고 고통스럽게 한다고 했다. 내가 소식을 들은 올해만 밭에서 돌아가신 어르신이 2분이다. 농촌의 고령화 문제는 결국 어르신들의 4고에 대한 문제다.# 2021년
살아생전 외로웠고, 죽어서도 장례 치를 사람 하나 없는 쓸쓸한 노인의 삶. 독거노인이 늘고 노후빈곤까지 겹치면서 65세 이상 노인의 고독사가 3년 새 약 1.6배 증가하고 있다.올 한해 지역사회에서 3명이나 된다. 한 분은 쪽방에서, 또 한 분은 달방 여인숙에서, 또 한 분은 월세방에서 외롭게 돌아 가셨다. 두 분은 유가족을 수소문해 시신을 전달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한 분의 장례는 시에서 치뤘다. 자원봉사단이 나서 유품을 정리했다.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통해 알려진 숫자만 이러니 그 외 통계는 잘 알 수가 없다. 이들이 어떤 삶을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맹정호·임태성, 이하 협의체)와 서산카리타스농수산물지원센터(센터장 윤여창, 이하 카리타스)은 8월 25일(수) ‘서산시 나눔냉장고 물품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서산시 나눔문화 확산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임태성 협의체 대표는 “지속적으로 매주 1회 지원을 하기란 생각보다 무척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도움을 주신 카리타스의 헌신적인 지원이 나눔냉장고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리타스와 함께 서산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상곤)과 국화로타리클럽(회장 이순희)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이 지난 달 28일 오전 11시부터 성연면 성연로 M모(84) 독거어르신댁에서 진행됐다.이날 김상곤 회장, 최동호 총무, 신수동 봉사위원장, 임붕순 이미지위원장, 장광순 전 회장, 임성환 재무, 박상목 회원, 김정미 사무장 가족 등과 국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뜻깊은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집수리 봉사 대상 어르신은 기초수급 독거노인으로 오래된 주택에서 월세를 내며 살고 있으며, 본인 집이 아니라 집수리 지원을 받지 못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서산지구협의회(회장 한용옥)가 8월 27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KF마스크 1만 2천장을 기탁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한용옥 회장, 김인숙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마스크는 요양시설 및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한용옥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며“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광일, 김기혁)에서는 지역특화사업 ‘함께 가유, 대산읍!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대상자는 오지리에 거주하는 형제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76세 형과 73세 동생이 같이 생활하는 집으로 형은 알코올리즘, 동생은 심한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상황으로 주거의 방역과 소독 및 청소가 시급으로 형제의 안전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에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운영위원회 긴급회의 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난 8월 26일 봉사활
서산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캠페인은 혈관 3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기간 중 서산동부전통시장, 대형 마트, 서산고용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무인홍보부스를 설치·운영키로 했다.부스에는 자가 혈압, 혈당 인지도 상황판 만들기 재료와 만성질환 교육자료,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리플릿을 비치하게 된다.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등의 안전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