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1일 사회적기업인 행복나래와 멤버사인 SK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SK온 최돈길 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이다.협약에 따라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자로 추천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기관은 사업비를 마련하고 대상 아동들에게 도시락(반찬)을 10개월
서산시가 사회에 빈번히 발생하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총력을 쏟고 나섰다.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회의를 열어 아동학대사례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시와 시의회,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아동보호 기관 등 7개의 기관이 모여 발족했다.이날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17일부터 7일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기로 의결했다.캠페인은 기간 중 현수막 게시 및 각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시민 의식 개선 동참을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27일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열린어린이집 14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열린어린이집은 시설 개방성을 높여 부모가 아이의 보육환경을 관찰 할 수 있고, 부모가 보육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가 가능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다.서산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어린이집 신청·접수 받았으며, ▲개방성(공간개방성, 부모 공용 공간 등) ▲참여성(부모개별 상담 등) ▲지속가능성(부모참여
# 부모 모두 아이를 버린 조손 가정 강소희(가명, 17세)소희네 가족은 부모님이 2년전 집을 나간 뒤 할머니와 소희 그리고 남동생 셋이서 산다.사업을 하시던 아빠는 부도를 맞으면서 빚더미에 앉게 되었고, 밀려드는 빚쟁이들과 엄마와의 잦은 불화로 집을 나갔다. 그리고 엄마 마저 집을 나갔다. 어린 나이의 아이들로서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그렇게 부모가 자식들을 버렸다. 그나마 엄마는 가끔씩 아이들의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한다. 아빠는 처음 몇 달은 생활비를 보내 주었지만, 돈을 보내지 않은 지 일년이 넘었다.아무 말씀도 없는 70대
서산시 성연면의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성연면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가 지난 25일 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성연면에 기탁했다.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관내 회원사의 의견이 모여 마련됐으며, 관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정인승 회장은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뒷받침하고 응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김종길 성연면장은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이현진)는 지난 23일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하여 청소년수련관에 위생용품 무료 자판기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생용품 무료 자판기 설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른 안내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현진 위원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청소년들의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결과 대부분이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설로 확대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
충남 서산시가 지난 12일 부석면 무학로 817 일원에서 봉락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강효규 분회장, 이현구 노인회장 등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시는 2019년부터 약 2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전체면적 118.75㎡ 약 36평 규모로 지었다.경로당은 봉락1리와 봉락2리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맹정호 서산시장은 “경로당 신축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한발짝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충남 서산시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13일 시에 따르면 9개 행정복지센터, 6개 보건지소에 총 3천 6백여만 원을 들여 안내 바닥 점자블록(유도선), 장애인화장실 손잡이 등을 설치하고 장애인주차장 도색 등을 마쳤다.입구 계단 손잡이와 화장실 비상벨, 점자스티커 및 영유아거치대도 설치했다.시청 본청 및 2청사 5개동에는 점자 안내도를 설치해 쉽게 건물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박정식 경로장애인과장은 “관공서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요 및 현지조사를 통해 관공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래)는 1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상가에 방문하여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주변에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제보를 부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래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유창환 수석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빠짐없이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래)에서는 14일 관내 독거노인,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37가구를 대상으로 콩나물키우기 키트를 지원하였다.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어렵고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 우울감 및 무력감 해소 등 심리방역차원에서 콩나물키우기 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콩나물키우기 키트를 전달하고 재배방법 등을 안내하며 안부와 건강도 함께 챙겼다.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래 위원장은 “코로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센터장 우종재)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지난 13~15일까지 ‘소중한 우리’ 노인자살 ·노인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하였으며, 노인학대유형, 노인학대 정보, 노인자살 예방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반려 식물 키우기도 제공했다.특히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사전에 200여 명의 어르신을 선 모집 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예약시간대별로 10명
정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복지사각지대는 생각보다 많다. 아무리 사회복지법이 촘촘하다고 하여도 그 빈틈은 왜 사라지지 않는 걸까.서류상으로 자식이나 사위까지 들여다보아 경제력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그들을 복지 대상자에서 제외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설사 대상자 조건이 되더라도 본인이 이를 증명하지 못하면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양의무자한테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입증되려면 많은 서류가 필요하다.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소득재산신고서, 가족관계해체사유서 등 등. 사실 서류를 준비하다 중도
서산시는 7일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백종신) 및 좋은이웃들봉사단(단장 홍경숙)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이들 단체들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및 현안사항을 교환하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석자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해미면에서는 10월 8일 어르신 3분 댁에 방문해 멋진 의상으로 갈아입고 사진으로 남기는‘찾아가는 추억만들기 맞쥬’1차 사업을 진행하였다. ‘맞쥬’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독거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주민(장애인 우선) 6명 집에 방문해 평상시 입고 싶었던 의상을 입어본 뒤 영상 및 사진으로 남겨 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4분기 해미면지역사회복장협의체의 신규사업 안건으로 채택된 해미면 온라인 우체통 사업에 해미면 직원들의 재능기부와 행정지원이 결합되어 사업이 진행된다.실제로 사업이 진행된 8일 첫날
“한국 사람 남녀노소 즐겨 먹는 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은 서민음식의 대표이다. 어떻게 라면은 한국 사람들이, 그리고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인기 식품으로 자리잡게 되었을까? 인스턴트 라면은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닛신식품(日淸食品)의 창업주인 안도 모모후쿠는 일본의 ‘라멘’을 어떻게 간편하게, tnloqr 만들어 먹을 수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내가 튀김을 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면을 기름으로 튀겨 보존성을 높인 인스턴트 라면을 발명하고, 1958년 세계 최
충남 서산시 시민대상에 한도현(남,60) 씨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6일 시에 따르면 시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등 5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시는 8월 한 달간 후보자 추천, 9월 중 공적조사 등을 거친 후 분야별 심사위원회를 거쳐 사회봉사부문 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열고 맹정호 서산시장이 대상을 전달했다.한도현 씨는 현재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 우렁각시 도배봉사단 회장, 캄보디아봉사단 러브인캄코
서산시가 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사회적 관심과 노인 공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및 백신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및 표창패 전달, 인사말씀 등 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노인복지증진 및 경로우대 기여 유공자 32명에게 도지사(1), 시장(15), 시의장(5), 국회의원(5),
서산시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 민간위원장 선종숙)는 지난 9월 27일 정기회의 후 해미시장 및 주변상가 밀집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복지서비스 관련 안내문과 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견시 도움요청 방법과 관련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선종숙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향한 작은 손길과 따뜻한 시선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제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
수석동 기관장협의회(협의회장, 수석동장 유창환)에서는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라는 가중된 업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서산의료원 소속 의료진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9월 30일 서산의료원을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하였다.이날, 수석동 기관장협의회에서는 준비한 6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1,000매)를 비롯한 빵과 음료, 과일 등을 서산의료원 의료진(원장 김영완)에게 전달하면서 수석동 지역주민을 대신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누구보다 헌신하고 봉사하는 서산의료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
서산시가 환절기를 맞아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부춘 영구 임대아파트(이하 ‘부춘아파트’) 해충방역을 실시한다.9월 30일 시에 따르면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정기 방역이다.시는 부춘아파트 1개 동 60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9일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월 12일까지 1회를 추가로 방역할 계획이다. 방역은 전문 업체에서 2인 1조로 세대별 싱크대와 화장실, 복도, 하수구 등을 소독하고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 박멸에 나선다.이외에도 아파트 인근 조경수에 유충구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