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 10명에 총 500만 원 전달

지난 25일 성연면기업인협의회원들이 성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학금 5백만 원을 성연면에 기탁하는 모습(좌에서 4번째 김종길 면장, 5번째 정인승 회장)
지난 25일 성연면기업인협의회원들이 성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학금 5백만 원을 성연면에 기탁하는 모습(좌에서 4번째 김종길 면장, 5번째 정인승 회장)

서산시 성연면의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성연면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가 지난 25일 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성연면에 기탁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관내 회원사의 의견이 모여 마련됐으며, 관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인승 회장은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뒷받침하고 응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 기업인협의회는화합, 상생,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20125월 창립해 11촌 자매결연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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