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및 생활과학실에서 총 6회에 걸쳐 ‘2019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우리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와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 전문가를 양성해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첫날인 25일에는 ‘우리미단’ 박석린 대표의 관내 우리 쌀을 이용한 쌀면 가공사업장 우수 운영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네추럴찬’ 전미라 대표의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가치교육을 진행했으며, 26일부터 30일까지
서산시가 오는 8월 1일 서산사랑상품권의 발행 및 유통을 앞두고 가맹점 모집을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시는 서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가맹 모집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소상공인을 직접 방문해 사업내용과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접수받는 현장신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품권 가맹점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서산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며, 충남 최대인 50억 원 규모로 오는 8월 1일 5천원 권, 1만원권 두
‘서산노련미’ 영상제 개최쉽게 배우는 미디어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서산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이준호) 에서는 7월 29일,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서산노련미」영상제를 개최하였다.「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은 전국영상미디어센터협의회의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2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총 12회의 교육을 통해 조별과제를 수행하며 과거회상 및 서산의 명소인 용현계곡, 보원사, 개심사 등 풍경을 소재로 한
서산문화원(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장 이준호)에 따르면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난 18일 익산 웨스턴 라이프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입상했다고 전했다.이번 대회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역사형축제 부문에서 금상 신규프로그램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금번 한국대회 수상으로 신규프로그램인 숙영체험은 미국에서 개최하는 IFEA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숙영프로그램은 전년도 처음 실시한 신규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문화재 시설 안에서 1박을 할 수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여름철 폭염기에 대비하여 온열질환자 등을 위한 구급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유사시 관련환자의 구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폭염주의보가 발효 시에는 특히 어린이나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며,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는 증상 악화와 합병증 발병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계속되는 무더위로 흉통, 두통, 의식저하, 마비,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을 찾아야 한다.서산소방서 119구급대는 7개대 20개팀 58명의
‘지역 속으로 한 걸음 더!’충남지역언론연합, ‘지역 언론 미래’ 놓고 토론 충남지역 풀뿌리 지역언론인들의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신문웅 태안신문 편집인)이 ‘풀뿌리 지역 언론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풀뿌리 언론인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역 언론의 현황을 짚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지난 5일과 6일 태안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연수회는 ‘풀뿌리 지역 언론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와 사례발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밀레니엄 세대와 지역 언론’ 주제 강의에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6일 부여 송정그림책 마을에서 학부모 46명, 자녀38명과 함께 그림책 이야기 가족체험을 진행했다.이번 가족체험은 부모성장 아빠교실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을 이수한 아버지와 그 가족이 함께 한 체험이다.이날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칠팔십의 어르신들이 마을을 지키기 위해 살아온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림책을 읽어주는 마을’에서 이웃가족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체험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나이 많은 어르신들의 인생 책과 인형극을 통해 가슴 찡한 울림을 느꼈다”며 “큰 기대
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범)에서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뜸부기누룽지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취득했다.뜸부기 누룽지는 지난해 12월 서산시로부터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현재 누룽지 제조·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번 HACCP인증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현재 서산지역자활센터는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 3개의 자활기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을 통해 1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들이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자활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0일 서산소방서 소회의실에서 CJ헬로 충남방송(대표 박미숙)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관계기관 간 업무연계를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의 원활한 설치와 보급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화재 취약계층의 안정된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 확대, 일반 주택의 자발적인 설치를 위한 홍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및 자료공유 등이다.권주태 서장은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
최근 서산시는 부주의로 인한 여권분실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여권소지인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19년 5월까지 접수된 여권 분실신고로 전년 동기 대비 123건으로 16.03%(106건) 증가했다..여권은 해외여행 시 본인의 유일한 신분증명서로, 분실된 여권이 위변조되어 사용될 경우 본인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분실 즉시 신고를 해야 한다.하지만 최근 여권 분실신고의 대다수는 실제 분실이 아닌 경우에 이뤄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여권 재발급 시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의 반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허영일)에서는 5일서산시문화회관에서 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충남연합회 주최로 실시된 노인지도자 연수는 일선 노인지도자의 의식변화 및 지도역량 강화를 통해 경로당 기능강화와 선진화 방안을 모색코자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연수에서는 모범노인지도자로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지면 류해영 분회장, 동문1동 김형래 분회장, 동문2동 리승만 분회장이 충남연합회장의 표창장을 받았다.이날 행사 중 강복환 문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29일 여성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차 서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 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뜻한다.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부터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위원으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건강증진과, 서산의료원, 대전보호관찰소 서산지소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8일 오후 서동초등학교 회의실에서 관내 119소년단 지도교사와 함께 한국119소년단의 효율적 운영과 활동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서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숲속어린이집, 색동어린이집, 성화어린이집 등 119소년단 지도교사가 참석해 △119소년단 발전방안 및 연간 중점 추진상황 △119소년단 안전체험 활동 및 각종 소방행사 계획 △119소년단 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운영계획 전반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소년단원들이 교재 안전 지킴이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 대전·세종·충남지역 주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고대책반 운영에 들어갔다.대전시와 충남도, 세종시에 따르면 사고 유람선에 탔던 대전·세종·충남 주민은 8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2명은 구조됐으나 이 중 1명은 사망했고 나머지 5명은 실종됐다.충남 서산시 부석면에 사는 이 모(59·여) 씨는 남편 최 모(63) 씨와 함께 여행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남편 최 씨는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세종 유 모(62)·대전 대덕구 설 모(57) 씨 부
감사원 “감사 중인 사항이라 뭐라 얘기할 수 없다”폐기물 처리장 영업 범위 관련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안’ 국회 계류 중 감사원이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산업폐기물매립장 인허가와 관련하여 충남도와 서산시를 상대로 일 년째 감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해 시민사회단체의 반발로 촉발된 상반기 감사에 이어 하반기 감사가 진행중인 것이다. 하반기 감사는 사업자 측에서 제기했다. 감사의 범위도 ‘영업 범위’를 포함, 인허가 과정상에 있었던 공무 관련 전반적인 사항으로 방문감사가 아닌 전·현직 관련 공무원을 감사원으로 소환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 전국연극제’에 쏠림 예산이 지원된 배경에 행사 주관 단체의 사전 예산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투명한 예산 지원을 위해 객관적인 평가와 지원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충남도는 올해 지역문화예술행사 지원 사업으로 55개 사업에 18억여 원(시군비 50% 포함, 민간경상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중 ‘제 4회 당진 전국연극제’에는 가장 많은 3억 원이 배정됐다.전체 지원 사업 중 41개(74.5%) 사업에는 각각 1억 미만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1억 원 이상
충남 7개 시군의 학생 수영장에서 일하는 수영강사들이 지난 1일부터 일반인에 대한 수영 강습지도를 하지 않고 있다. 충남도교육청과 임금·단체협상이 잘 되지 않자 부분 파업을 택한 것이다.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시군 학생수영장에서 일하는 26명(정원 33명)의 수영강사들은 전국교육공무직 충남세종지부에 소속돼 있다. 도교육청은 수영강사들이 지난해 3월부터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된 만큼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월 184만 4000원의 임금과 일반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준하는 각종 수당을 지급하기로 잠정 협의했다. 하지만 근무 시간 중 수
도청 내 한 6급 주무관이 충남도 내부 게시판에 ‘얄팍해진 이성, 너덜너덜해진 열정, 봄날을 기다리지 않습니다’는 제목으로 올린 글이 화제다.충남도의 5급(사무관) 승진 대상자 선정 결과를 놓고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만 10년이 지났지만, 사무관 승진 대상에서 제외된 6급 주무관이 공개적으로 반발하자 너도나도 ‘승진 대상 선정기준이 뭔지 모르겠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온 것이다.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최근 올해 상반기 5급 승진예정자 3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정년퇴직과 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5급을 대상으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놓고 유치전에 충남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이 힘을 았다.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양승조 충남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일 오후 2시 20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축구종합센터의 천안 유치를 촉구 했다. 이들은 이날 “도민 역량을 한데 모아 반드시 축구종합센터를 건립 하겠다”며 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양승조 충남지사는 “천안시 입장면은 탁월한 입지조건과 풍부한 사회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 석탄발전 회사에 돈 가장 많이 주는 나라”“저렴하다는 건 착각... 2024년부터는 돌릴수록 손해” 충남도는 19일 서울 달개비 회의실에서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태스크포스(TF)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자문회의에서 한국 석탄 화력발전이 ‘좌초자산’으로 인한 손실액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그 주된 원인이 세계에서 발전 회사에 가장 큰 수익을 보장하는 왜곡된 전력시장 구조 때문으로 지적됐다. 화력발전 사업자의 과투자로 인한 손해를 소비자가 떠안는 구조로 석탄 화력발전소가 유지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