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2월 한 달간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할인기간 중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시에 따르면 상품권 가맹점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주유소, 학원 병원 등 4,700여 곳이다.시는 설 명절 특별할인으로 지역상품권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원도 발행한다.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새마을금고·신협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구매할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4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 농특산물 특판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특판전에는 관내 5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생강한과, 뜸부기쌀, 모시송편, 어리굴젓, 감태 등 40여 개의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31% 할인 판매한다.최대 5,000원 할인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3품목을 제외하고 무료배송 혜택도 있다.시는 질 좋은 농특산물과 좋은 가격으로 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설 명절 서산시의 좋은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서산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경감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올 한 해 30%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저온저장고 건립지원,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이다.이들은 토지분할·경계복원·현황 측량 등 지적측량 시 수수료 30%를 감면받는다.기존 1필지의 토지를 2필지로 분할하기 위한 측량비용으로 대략 8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면, 연말까지는 30% 감면된 약 56만원으로 가능한 셈이다.감면을 위해서는 ▲지원대상자 확인증(농업기반시설
서산시가 자동차세를 할인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2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분 자동차세를 다음달 1일까지 전액 납부하면 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올해 지방세법 개정 시행으로 지난해까지는 12개월분 연 10%를 공제받았던 것을 올해는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 총 11개월분에 대해 연 9.15%를 공제 받게 된다.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가능하며 각각 7.5%, 5%, 2.5%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연납 신청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2017년 4월, 비급여 도수치료, 주사제, MRI 등 비급여 특약 3개를 분리시키더니 2018년 4월 단독형 상품으로만 판매하기 시작했다. 착한 실손이라는 이름으로... 그런데 2년이 지나지도 않은 지금 또다시 실손의료비가 바뀐다고? 왜 그럴까. 그것은 해답이 정해져있다. 보험사의 손해율이 132%로 엄청나기 때문이다. 비급여 도수치료는 보험사의 손해율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손해율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인상이 되는건 불을 보듯 뻔한 일. 그에따라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사람들의 보험료도 인상되는 것이 문제였다. 보험료가
연말을 이틀 앞두고 중대재해법 정부안이 법사위에 제출됐다. 이 정부안이 정의당을 비롯하여 노동계를 중심으로 많은 지식인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다. 법무부가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의견을 취합해 제출한 정부안에는 재계가 반발하는 핵심 조항들이 삭제됐고 공무원 책임부분도 빠졌기 때문.정부안에 따르면 중대재해법 시행 시기를 100인 이상 사업장은 공포 후 1년 뒤, 50인 이상 100인 미만에 대해선 2년 뒤, 50인 미만은 4년 뒤로 명시하여 유예 내용을 추가했다.징벌적 손해배상액도 대폭 낮췄다. 손해액의 3배 이상 10배 이하
2021년 실손의료보험이 개정된다.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로 보험금을 많이 타면 보험료를 더 내야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반대로 적게 사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보험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4세대 실손의료보험의 개편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1. 건강보험 급여, 비급여 항목 지급기준 변경!현재 실손의료보험은 급여 90%, 비급여 80%를 보험금으로 지급받는 보험이다. 변경되는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보장 한도는 입원과 통원의 연간 보장한도를 기존과 유사하게 1억 원(급여 5천만 원, 비급여 5천만 원)으로 책정하였지만
안건소위, 재난안전실·건설교통국 현장 점검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6일 재난안전실과 건설교통국을 시작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첫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정근 부위원장은 “15개 시군별 운영중인 6184명의 자율방재단의 내실있는 정비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무더위쉼터에 대한 정기적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전익현 위원은 “도내 15만 개의 방독면 관리점검의 일환으로 기별 샘플링검사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집중호우 대비 저수지 퇴적토의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고, 최훈 위원은 “충남 도민안
서산시 성연면(면장 김종길)에서 지난달 31일 한화야구장 옆 공터에서 진행한 ‘우리지역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직거래 장터는 성연면주민자치원회(위원장 이성열) 주관으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값싸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약 500여 대의 차량이 찾아 쌀, 고구마, 고추, 사과, 꿀 등 7개 품목의 농·특산물 1천 2백만 원어치가 판매됐다.찹쌀과 김치는 시중가격보다 20%까지 할인 판매돼, 준비해간 물량(찹쌀 80개, 김치 100박스)이 완판되기도 했다.무엇보
서산인삼농협이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서산 6년근 가을 햇수삼 온·오프라인 할인 판매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삼소비 부진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인삼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된다.할인품은 서산 6년근 수삼(왕대, 특대, 대, 중, 소, 믹사, 원료삼)과 홍삼가공제품 등이며 서산인삼농협 쇼핑몰(www.seosaninsamshop.com)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3Kg이상(수삼 4차) 주문고객은 택배비가 무료(기본 4천 원)며, 수삼 10차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희망 시 무료세척서비스도 제공한다.행
서산시가 추석을 맞아 추진하는 온·오프라인 특판 행사에서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서산뜨레’, ‘우체국 쇼핑몰’과 연계한 온라인 할인행사, 그리고 현대백화점 신촌점 기획전 등을 통해 15일간의 중간 집계 결과 무려 1억 5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코로나19로 농·특산물의 비대면 판로 확대와 저렴한 가격의 우수 농산물을 제공한 마케팅 전략이 맞아떨어지고 있다.이에 시는 제20전투비행단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도 연다.매년 부대 내 직거래 장터를 열었으나 이번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종료된 ‘서산뜨레’ 온라
충남 서산시가 지역화폐인 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시대를 눈앞에 뒀다.맹정호 시장은 21일 동부시장 내 쌈지공원에서 ‘2021년 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선언식’을 개최했다.2021년에는 역대 최대 금액인 1,000억 원을 발행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활동을 진작시키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시는 2019년 8월 최초 70억을 발행해 조기 완판하고, 2020년 현재까지 총 600억을 발행해 80% 이상을 판매하는 등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시켰다.시에 따르면 9
서산시가 추석명절에 대비해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2주간 추석명절 성수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할인마트 ▲기타식품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92개소다.단속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혼돈표시 및 위장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단속을 통해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를 차단해 지역 생산자를 보호하고, 서산시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안전한 소비활동을 장려할
서산시가 9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특판전을 운영한다.소비자들은 시장이나 상점 등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비대면 판매를 확대하고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우체국쇼핑몰(https://mall.epost.go.kr/)을 통해 생강한과·어리굴젓·한우·감태 등 40여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최대 31%까지 상품별 할인하고 추가로 최대 5,000원 할인쿠폰도 발행한다.또한, 오는 20일까지 서산
전화(TM)로 가입하는 보험 피해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다.직접 방문해서 가입하는 보험보다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해 두어야 한다.사례1)A “설계사님! 어머님께서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가입해두신 보험에서 진단금 2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데 확인해 주시겠어요?”며칠 전 전화를 받은 즉시 고객님 어머님 명의로 가입되어 있는 보험을 살펴보았다. OO생명보험사에 뇌출혈진단비 2천만 원, 급성심근경색진단비 2천만 원이 가입되어 있었다.“죄송하지만 뇌출혈로 가입되어 있는 담보는 뇌경색 진단비가
표. 충남「지역화폐」발행 유통 현황 (단위 : 백만원, 개소, 2020.6.30.기준)
서산시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0일부터 최대 200원 인상된다.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충청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의결과 충청남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및 적용기준 통보에 따라 시내버스업체로부터 요금 변경신고를 수리하고, 이달 20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성인요금 기준)하기로 했다.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8월 이후 7년여 만으로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과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시내버스업체의 경영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시내버스 요금은 현금 기준으로 일반버스가 성인은 1,
서산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 활동을 진작시키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애초 6월 말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서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산사랑상품권은 작년 8월 최초 발행된 이후 2019년에 70억이 발행되어 전액 완판됐으며, 올해는 발행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해 상반기에만 500억을 발행했다.현재 올해 발행액 중 70% 이상이 판매되는 등 올해도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작년 연말 기준 2,500여 개였던 상품권 가맹점이 최초발행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도내 만 75세 이상 도서지역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버스비 무료화 사업에 이은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 및 편의 증진 사업으로, 섬과 육지 간 차별 없는 균등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보령 육도, 서산 우도, 당진 대조도 등 도내 연륙되지 않은 21개 도서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도서민으로 보령 457명, 당진 55명 등 총 580명이 해당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이 등재된 도서에 기항하는 여객선 및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인류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재난, 코로나19를 겪고 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세계는 자유로운 교류를 최고의 가치로 여겨왔지만 지금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안팎으로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자유무역의 상식도 깨졌다. 비교우위론에 입각한 국제분업의 효율성은 감염병 앞에서 맥을 못춘다. 세계 는 자국 우선주의로 급선회하고 있다. 가장 먼저 식량과 생필품을 자국에서 생산해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WTO 중심 자유무역 체계에 변화가 일고 있다. 이를 우리 농업·농촌이 이겨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