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76,934건에 대해 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민세(개인분)는 2023년 7월 1일 현재 서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에게 부과된다.금액은 읍면동 거주지 구분 없이 1만 1천 원이다.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의 경우 이메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 신청한 채널로 발송된다.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대상자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에서
차질 없는 을지연습 진행을 위해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회의에는 이완섭 시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회의에서 부서별 준비사항과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 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을지연습에 앞서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 비상대비정보시스템 교육 등을 통해 기관별 역할, 공직자 개인의 임무, 구
10일부터 31일까지 철새도래지인 서산시 천수만 A‧B지구에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철새들의 먹이를 공급해 주는 볏짚존치와 무논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총사업비는 약 6억 7천만 원이다.시는 볏짚존치 시 1만㎡ 당 27만 3천 원, 무논조성 시 1만㎡ 당 90만 원을 지원한다.대상자는 천수만 A‧B지구 간척농지 경작자다.계약자는 벼 수확 시기부터 다음 연도 3월 10일까지 계약 내용을 준수해야 한다.희망자는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긴급 상황점검회의 개최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갖췄다.제 6호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통영 인근을 통해 상륙하여 대륙을 관통할 전망이다. 이에 소방서는 충남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10일부터 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상황점검회의를 열었고, 주요 내용으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점검 및 순찰 강화 ▲대응장비 상시 출동 가능상태 유지 ▲동시다발 출동대비 현장 대응 출동장비 보강 ▲재난안전통신망 활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지역협력센터는 해미면 이장단협의회와 해미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 34명이 8일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 태안캠퍼스 교육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8일 오전에는 본교 서산캠퍼스 운동장에 있는 역대 대통령상을 둘러본 후 국제회의장에서 대학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한서대 함기선 총장 환영 인사와 김기찬 행정부총장의 환영사, 김건수 해미 이장단협의회 회장 답사 후에 우리 대학의 지역협력센터가 지역사회와 지자체를 연계하여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지역 맞춤 사회봉사 등 지역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를 소개하며 환영 행사
9일부터 성연, 지곡, 대산 방면 출퇴근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국도 29호선과 38호선에 ‘출퇴근 전용 교통신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출퇴근 전용 교통신호는 출근 시간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적용되며, 퇴근 시간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적용된다.시는 출근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서산-대산 양방향 직진신호를 오전 7시까지 40초, 오전 8시 30분까지 10초 추가로 부여하며, 퇴근 시간대도 직진 신호를 10초 추가 부여한다.시는 올해 상반기에 새로운 신호체계 운영을 위해 서산경찰서와 함께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 해수용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가운데, 수난사고가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구명조끼 착용 ▲입수 전 준비운동 및 수심 확인 ▲음주 후 물놀이 금지 ▲사고 발생지역 혹은 입수 금지지역 물놀이 금지 등이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물놀이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서산형 ESG 경영지원 컨설팅 지원사업’ 희망 기업을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유럽 연합(EU)에서 ESG 공급망 실사법을 도입하고 2024년부터 수출기업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실사를 진행함에 따라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시는 예산,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경영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제)가 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서산시베이비부머봉사단을 주축으로 재난재해안심봉사단 등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폭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른 새벽 5시에 서산을 출발하여 청양군 수해피해지역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비닐하우스 농장에 멜론을 키우기 위해 덮어준 비닐과 폐기물 등을 철거하고 하우스 시설을 점검하는 등 피해 농가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재난복구지원 참여봉사단은
서산시 오남동에서 양대동에 이르는 구간의 청지천이 풀인지 물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녹조현상이 심하다는 제보가 있었다. 연일 찾아오는 찜통더위로 인해 전국적으로 녹조현상이 더 빠르고 많이 일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중요한 것은 녹조현상이 생기는 이유를 파악하여 그 원인을 막는 데에 있다. 하천에 영양염(nutrients; 미생물 생육에 필요한 무기성 원소, 질소나 인 등)이 많아지는 현상인 ‘부영양화’는 녹조현상이 발생하기 좋은 하천의 환경이며 일반적으로는 ‘비료 성분이 과도하게 녹아든’ 물의 상태가 보편적이다. 음식물 쓰레기, 축산
8월 5일 토요일 오전 6시 반부터 서산시파크골프장에서 H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가 있다고 해서 취재를 갔다. 당일은 집회신고를 하고 서명을 받고 있었다. 서산시파크골프협회와 서산시파크골프 정상화 추진위원회의 입장을 모두 듣고 양측의 의견을 정리해 보고 파크골프장을 10개나 운영하고 있는 부산시의 경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어 내분으로 비칠 수 있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도 실었다.◆서산시파크골프협회, “도를 넘는 협회 흔들기다”서산시파크골프 정상화 추진위원회, “시민들에게 구장을 온전히 돌려줘라”다
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관련 부서와 9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태풍 카눈이 10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태풍 이동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 및 기관별 태풍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시는 태풍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9일 저녁부터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갈 예정이다.시는 읍면동별 독거노인, 장애인
식품위생관리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장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현장 의견청취와 신규 및 소규모 식품 가공업소에 대한 현장 멘토링 서비스가 그 주인공이다.시는 지난 3월부터 민원 편의 시책으로‘식품위생법 위반업소 현장 의견청취’를 추진하고 있다.현장 의견청취 서비스는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시 행정청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는 제도이다.그동안은 영업자가 행정청을 방문해 의견을 제출했으나, 시정 내용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거나 방법을 몰라 이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
새마을문고 서산시지부(회장 김동범)는 지난 4일 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건전한 피서문화정착과 독서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하는 품격 있는 서산’ 슬로건과 아이스팩 돌바로 버리기 등 용현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부채 1,000개를 제작하여 홍보했다. 김동범 회장은 “어느 해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시원한 계곡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책과 함께하는 건전하고 품격 있는 휴가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새마을문고 서산시지부는 하반기에 사회 각 계층 대상으로 독서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독
7일 시장실에서 ‘서산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건설도시국장, 교통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용역 수행사인 동림TNS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지능형 교통체계(ITS)는 전자, 정보, 통신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해 교통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하는 차세대 교통체계를 뜻한다.이번 용역은 서산시 교통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기본계
지난 4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 공사 현장 8곳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야외 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현장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폭염 대응 계획 수립 여부 ▲건축 현장 내 그늘막 설치 및 깨끗한 물 비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이행 여부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대부분의 공사 현장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챙기기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온열질환으로 사망자는 4명이다. 지난 5일 서산에서 밭일을 하다 숨진 60대에 대해서는 진단을 의뢰한 상태로 관련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충남도에서는 지난달 부여와 서천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과 90대 여성이 각각 숨졌다. 이들 들어 지난 1일 아산에서 70대 여성이, 서천에서 80대 남성이 각각 숨졌다.지난 5일 오전에는 서산시 지곡면의 밭에서 일하던 B(66)씨가 숨졌다. 소방본부에서는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아직 의사 진단이 나오지 않아 아직 온열질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상자는 2005년부터 2011년생까지의 여성 청소년과 1996년부터 2004년생의 저소득층 여성이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90%를 차지하는 주원인으로, 백신의 최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성 경험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감염 예방에 필요한 접종 횟수는 첫 접종을 시작하는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1차 접종 시점이 15세 미만일 경우 2회, 15세 이후라면 3회 접종해야
서산시가 악취민원 해결에 나선다.시는 장동에 있는 폐기물종합재활용업을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악취기술진단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이뤄진다.한국환경공단에서는 차례대로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악취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예정이다.기술진단의 주요 내용은 ▲악취 배출공정 및 방지시설 운영 실태 파악 ▲악취 원인물질 조사 및 측정분석 ▲악취방지대책 제시 및 사후관리 등이다.시는 기술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개선
서산시는 4일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 청남면 수해 농가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청 공무원,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의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등 50여 명은 청남면 일원의 과수농가에 찾아가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해 농작물 제거,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대부분 농업인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본인의 농사일처럼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가며 작업을 진행했다.이날 수해복구에 자원한 조성호 농촌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