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1개월 동안 서산권(서산·태안·당진) 내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건강검진(주관부서 공공의료본부 책임의료팀)’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서산의료원 고아령 공공의료본부장(서울대학교병원 파견교수) 진료와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촬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8개 기관에서 272명의 아동ㆍ청소년이 참여했다.검진을 통해 아동ㆍ청소년의 신체 건강 상태, 비만도, 시력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지난 31일(목) 결전태세 확립을 위하여 육군 32사단과 합동 화생방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생방무기에 대한 공·육 합동 대응능력의 향상을 위해 계획했다. 20전비 화생방지원대, 육군 32사단 ‘지역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 등 70여 명의 장병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두 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다.이날 첫 번째 훈련은 기지강당 내 생물테러 의심물체 발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20전비 ‘화생방 신속대응팀’은 생물학무기진단키트의 “양성” 반응을 확인한 뒤 표본을 수집하고
서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서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기관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서산시 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됐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난을 중심으로 하는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나섰다.‘불나면 대피 먼저’는 기존 화재 발생 초기 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진화를 유도했던 방식을 벗어나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의 증가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복잡한 건물구조로 대피 가능 시간이 짧아졌다. 화재 발생 초기 시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화재가 확산되어 대피가 어려워 질 수 있다.따라서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는 젖은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도영)는 지난 30일, 부춘초등학교(학교장 장우현)와 축제 운영 주체인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인태) 간에 제 3회 양유정 축제에서 어린이 미술대회 기획 및 실행, 지역사회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유정 축제'는 서산시 읍내동 주거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로 양유정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공연·체험·시음·시식·전시 등 주민동아리사업과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양유정축제는 서산시 도
서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산지전용 복구준공지의 피해발생 여부 등을 9월 15일까지 일제점검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준공 후 5년 이내의 관내 대규모 산지전용 복구준공지 65개소다.점검 사항은 ▲산지전용 복구준공지 피해 발생 여부▲하자 발생 여부 ▲비탈면의 안정화 ▲준공지의 용도변경 여부 등이다.시는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 즉각 하자보수 조치를 명령할 계획이며, 조치명령 불이행 시 예치된 하자보수보증금을 이용한 응급보수 등의 조치할 예정이다.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여름
서산시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인증한 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서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결제액의 10%를 실시간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금액은 월 최대 1만 원이다. 단, 지류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경우 환급되지 않는다.서산시 관내 충남 지역인증서점은 문화서점, 서산서점, 중앙서적, 서해서점 등 총 4곳이 있으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신현우 문화예
서산시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농업인단체 임원, 이‧통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 만남의 자리를 위한 귀농‧귀촌인과 지역 선도농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문화, 정서, 소득, 영농기술,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시는 채상헌 연암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지역농촌 발전
“농아인 회원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말 대신 수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경험을 가지기가 쉽지 않아요. 소통이 어렵거든요. 그런데도 오늘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화장도 해주고, 이쁜 옷도 입혀 주니 너무 즐겁고 기뻐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에요.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너무 좋대요. 너무 좋으니까 막 흔들잖아요. 저건 너무 좋다는 표현이거든요. 눈부시게 행복하고 아름답다고 말하네요. 이분들은 말하지 못하고, 듣지 못해도 춤추면서 자기표현을 마음껏 해요. 다들 개성들이 워낙 강하신 분들인데 오늘은
서산시의회 환경특위가 8월 30일 오후 2시 현대오일뱅크 페놀 불법 배출 관련 기업체를 방문하여 항의서를 전달했다. 현대오일뱅크는 기자들 출입을 금지했다.한석화 위원장은 “각 회사의 대표는 한분도 나오지 않았고 공장장님들을 만나 항의서를 전달했다”며 “사과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사측에서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느냐고 말하는 바람에 고성이 좀 오갔다”고 말했다.이어 한 위원장은 “항의서에는 서산시민들의 생각, 민원 그리고 환경특위의 마음을 녹여서 항의서를 전달했으니 숙고해 보시고 서산시민들에게 사과를 하는 전향적인 태도를
'서해안연합회 유류피해기금 권리찾기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편도진)’이 8월 30일(수)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류피해기금 환수조치에 따른 해양수산부의 소극적 조치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편도진위원장(보령시 장고도어촌계장)은, 입장문을 통해 “서해안 연합회의 탄생 목적은 유류사고 피해지원과 환경복원사업으로 인한 피해민 소득증대 사업이었으나, 정상적인 사업을 운영하지 않고 과도한 인건비 지급과 방만한 운영비 지출로 임원진의 부도적한 행위가 밝혀지고,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며, “피해민을
서산시가 지난 2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17명을 대상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 2층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알아야 할 필수 노무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마케팅교육을 주제로 3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성민혜 노무법인하임인사컨설팅 대표가 노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미영 자기경영연구소 대표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구창모 경제환경
서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심뇌혈관 예방관리주간인 매년 9월 첫째 주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시는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레드서클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와 건강한 생활 습관 9가지를 알릴 예정이다.캠페인 중 시는 ▲레드서클존(건강부스) 운영 ▲건강퀴즈 이벤트 행사 ▲건강강좌 등을 진행한다.레드서클존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서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냉동다진마늘, 생강편강, 생강청 등 13개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마늘, 생강가공품 7개 업체와 공급계약을 맺고 9월부터 선정된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기부 희망자는 전국 농협 창구나 고향사랑이음 누리집(https://ilovegohyang.go.kr/)에서 할 수 있다.시는 지
서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서산시는 이날 본청 민원실과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웨어러블 캠 총 20대를 배부하고 장비 사용법, 운영기준 및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교육을 했다.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해 사각지대 없이 근거리 촬영(녹음)이 가능한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다.민원 응대가 많고
8월 25일 저녁 9시 넘어서 ‘성연면 소통 단체 카톡방’에 “또 절삭유 사고 터졌습니다. 현재까지 하수관로에서 오염수를 빼내고 있으며 사고 발생 회사는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고 내일이나 알 것 같습니다”라고 이종운 행운천마을 추진위원장이 글을 올렸다. 확인 즉시 바로 이 위원장과의 통화에서 그는 “저녁 8시 경에 운동하시던 분한테서 제보를 받아 확인하러 갔더니 자루에 흙을 담아 물길을 막고 공사한다고 해서 혹시 기름유출사고가 또 터진 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작업자 중 한 분이 아니라고 했어요. 그런데 또 다른 분이 하수관로 맨홀
8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포럼-나비마당 발기인대회 및 박범계 국회의원 (전. 법무부장관)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포럼-나비마당은 ‘나비 효과’와 ‘변화와 혁신의 날갯짓’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갖고 있다는 사회자의 말에 박범계 국회의원은 “아마도 서산에서 변화와 혁신의 태풍을 이 포럼에서 준비하고 시작하지 않을까?”라는 덕담을 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회고를 통해 절차적 민주주의의 정당성에 힘이 실려야 정치가 바로 선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오늘
◆지역단체들, “현대오일뱅크 강력 규탄” 서산시의회 환경특위가 22일 페놀폐수 불법 배출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8월 2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태안시민행동의 현대오일뱅크 페놀 폐수 불법 배출 규탄 기자회견이 있었다.남현우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이사장은 “의정부지검에서 발표한 내용을 이미 알지만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안의 두산전자에서 1991년 3월 14일과 4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페놀 30여 톤과 1.3톤이 낙동강으로 유입된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이 발생했을 때 사회적으로 큰 파장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24일 서산권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를 위한 응급상황 대처 교육(주관부서 책임의료팀)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건국대학교 김유진 교수(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소아 응급질환 대처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총 53개 기관, 128명의 아동돌봄 종사자들이 참여했다.교육내용은 열성경련, 화상, 기도 폐쇄 등 실제 사례를 들어 아동돌봄 종사자들이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교육에 참여한 아동돌봄 종사자는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3 서산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이관석)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행사 표창은 지역사회봉사와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것에 대한 공로로 서산시새마을회장 표창 7명, 서산시장 표창 17명 등 총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