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각종 재난 상황 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다매체 119신고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 외에 영상통화, 문자, 앱(App)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119로 위급한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영상통화 신고방법은 119로 영상통화를 하면 119종합상황실에 연결되면서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현장상황 전달이 가능하며, 외국인 또는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쉽고 효과적으로 신고 할 수 있다. 문자신고는 ‘119’로 문자를 전송하며, 사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8월 16일(수)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권중원)와 외국인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권중원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진료지원과 서산의료원이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등 공공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서산, 태안, 당진 지역은 산업지역과 농어촌 지역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외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훈련은 전국 동시에 시행되며,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23일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하게 민방위 대피소나 가까운 건물의 지하 시설로 대피해야 한다.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 경보해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을 위해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서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의 안전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된다.지원대상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으로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을 이용해 파지, 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시민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대상자 조사를 마치고, 1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장비를 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6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하트세이버를 받는 소방장 김대건, 소방교 이소라, 정슬희, 원정훈, 소방사 선진국 등 5명은 지난 4월 의식장애 호소 후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영환 서장은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구급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
서산시가 장기간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현장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시에 따르면 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건실한 건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행위, 산지전용허가 기간이 만료된 건축신고 현장 52개소를 대상으로 21일부터 31일까지 현장 조사를 한다.현장 조사 내용은 건축공사 착수 여부, 착공신고 여부 등이다.시는 조사 결과 사실상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건축주에게는 건축법 제14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건축신고의 효력이 상실됐음을 알릴 예정이다.건축공사 착수 현장 중 착공신고 미이행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
서산시가 건축사의 업무수행 적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축사 업무대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건축사 업무대행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권자가 허가와 사용승인 시 건축물의 현장 조사, 검사, 확인을 건축사가 대행토록 하는 제도다.이번 현장점검은 2023년 3/4분기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건축물 153개소 중 표본 추출한 20개소로,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점검내용은 ▲건축허가 조사 및 사용승인 검사 확인업무의 적정 여부 ▲건축허가 사항 및 제반규정 준수 여부 ▲허위보고서 작성‧검사 및 확인을 기피한 행위 ▲공개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6세 이상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가족 구강건강 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가족 구강건강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시는 지난 2일 시작해 17일까지 32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아이들이 쉽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구강건강 기본교육 ▲치과의사와 내 입속 세균관찰 ▲치카푸카 컵 만들기 ▲의사체험 지우개 치아 홈메우기 ▲달걀을 이용한 불소실험 ▲가족
서산시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미국흰불나방이 지역 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미국흰불나방은 5~6월, 8~10월 연 2회 이상 발생하며 버즘나무, 벚나무, 뽕나무 등 활엽수의 잎을 가해하는 해충이다.시는 방제 차량 3대를 투입해 오는 18일까지 2차 방제를 마치고 나면 7일 격차를 두고 3차 방제작업을 실시한다.시는 추가 확산 시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원을 모두 투입해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서산시 관계자는 "미국흰불나방은 워낙 전파속도가 빠르고 피해가 심각해서 전 직원들이 방제 활동
서산시가 양대동 827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서산시 자원회수(소각)시설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전환될 전망이다. 시는 ‘서산시 자원회수(소각)시설’의 굴뚝을 전망대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경관심의가 지난 8일 열린 2023년 제1회 경관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관심의는 공공 건축물의 경관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이번 심의는 자원회수시설의 굴뚝을 전망대로 변경하는 등 주요 건축물에 대한 변경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진행됐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대산커뮤니티센터에서 「대산2지구 신도시 개발 주민간담회」가 있었다.대산2지구 신도시 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태)는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주도의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어 온 과정을 설명했고 태성시티와 한솔ENG 관계자들을 소개했다. 대산2차 신도시 개발 사업은 3년 전부터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준비 기간을 거쳐 진행되어 왔고 외지인 대다수의 동의를 얻어 지난 13일 지역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사업계획을 알리는 간담회를 마련했다.관계자에 따르면, 대산1지구와는 다르게 2종 주거지라서 용적율면에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은 발전소의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여 전원 개발을 촉진하고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1조 목적)① 지원사업의 종류는 다음 각 호와 같다. (제10조 지원사업의 종류)1. 기본지원사업 : 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시행하는 소득증대사업, 공공시설사업, 주민복지지원사업, 기업유치지원사업, 사회복지사업, 전기요금보조사업 및 육영사업2. 특별지원사업 : 발전소가 건설 중이거나 건설이 예정
서산시는 15일 광복 7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1천 5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대회는 광복절 의미를 담은 공연단의 퍼포먼스 후 문화회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걷기에 참여한 시민은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를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시민들은 걷기행
충남 서산시와 평화의소녀상 보존회(사무국_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 14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서산시청 앞 시민공원에서 2023년 서산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과 전시회 행사를 150 여명이 참석한 가온데 의미있는 구성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 날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2017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행사는 기념식에 헌화와 묵념, 기념사와 추모사, 퍼포먼스로 헌시 낭독, 지전무, 합
서산시는 14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대비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충남노사민정협의회의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환경미화, 노인일자리 근로자 등 현업근로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이은자 충남근로자건강센터 강사를 초빙해 ▲ 온열질환 주요 증상 ▲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서산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5회에 걸쳐 재난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재난안전통신망(PS-LTE; 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은 경찰, 해경, 소방, 군, 의료기관, 전기, 가스, 자치단체 등 8대 분야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이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 기관의 신속한 의사소통과 현장 대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화학, 산불, 해양 사고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23 을지연습’에 앞서 민, 관, 군, 경, 소방 등의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시의회 의장, 정지일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으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8월 14일(월) 전국 의료원 최초로 가상공간을 활용한「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홍보 캠페인(주관부서 책임의료팀)을 진행했다.서산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협렵체계 구축사업」메타버스 체험,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감염병 예방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22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메타버스 체험관은 책임의료팀 홍보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홍보관 등 공간으로 구성하여 포스터 및 리플렛, 동영상, 홈페이지 링크 연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산
공감플렛폼(대표 이공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은나), 충남여성포럼(대표 김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 양승조 제38대 충청남도지사,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충남도당 여성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8월 14일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성노예제 범죄 피해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증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
서산시는 14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서산시청 앞 공원에서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 날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2017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기념식은 헌화와 묵념, 추모사, 헌시 낭독, 무대 퍼포먼스, 소원문 나비 붙이기 순으로 진행됐다.공원 한쪽에는 기림의 날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소녀상 관련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서산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여성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