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오는 8월 1일(화)부터 호흡기내과 전문의 노태준 과장을 초빙하여 호흡기내과 개설 및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되는 호흡기내과는 호흡기질환, 천식, 만성기침,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렴, 폐결핵, 비결핵성 항산균질환, 폐섬유화증감염질환 등을 진료한다.호흡기내과 과장에 초빙된 노태준 과장은 경희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를 지낸 호흡기내과 분과 전문의로서 호흡기계 질환의 치료는 물론 호흡기 질병의 예방 등 서산․태안․당진 지역주민들의 호흡기 질환에 선제적으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은 긴 장마와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수민)은 7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클럽 사무실에서 회장단과 임원 및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클럽 운영 관련 세칙 개정의 건과 클럽 소유의 건물 매각의 건을 비롯한 다양한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이어 7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
충남 서산시와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지속협’)는 지난 27일 지속협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권역의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 ‘지속가능한 가로림만 조성을 위한 10기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가로림만 특화마을 둘러보기(중리어촌체험마을 박현규회장),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조성 및 갯벌식생복원사업의 이해(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실), 어촌신활력사업 이해(서산시 해양수산과),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수립 용역 소개(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간담회(지속가능발전정책워크숍 주제논의), 교류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김기찬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7월 한 달간 지역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진행했다.시민옹호인이란 장애인의 협력적인 이웃이 되어 장애인의 선택과 결정을 지지·지원하며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겪고 느끼는 인권 침해적인 요소를 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으로써 일정 교육을 통해 양성된다.이번 교육에서는 시민옹호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를 시작으로 장애인 권익옹호교육 및 인권교육, 시민옹호인의 역할과 자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2023년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65세 이상 어르신 285명을 대상으로 서산노인회관에서 어르신아카데미 교양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조기치료 및 합병증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 당뇨병, 심뇌혈관질환의 증상 및 대처방법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또한 서산의료원 마스터플랜(신관증축사업·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검진센터 확충)을 발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당뇨병관리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동안 심장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25일(화)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호용)와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 김호용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하였다.서산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협력방안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범위와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충청남도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이 25일 내포혁신도시 본점(홍성군 홍북읍 청사로 150번길 24, 4층)에서 이전식을 개최했다.충남신보 본점이전은 민선 8기 충청남도지사 공약사항 이행과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의 후속조치로 추진돼 지난 6월 26일부터 이전을 완료하고 0업무를 시작했다.이어 김두중 이사장은 "제2 도약의 기회를 통해 보증서비스 지원 체계의 확립과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발전과 성장, 더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공적책임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축사를
충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의 시민들이 중심이 돼 관동대지진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일본에서 학살이 일어난 도쿄와 일부 관동(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군마현 등) 외 지역에서 관동대지진 100주년 기념행사를 하는 곳은 구마모토현이 유일하다.일본 구마모토현에서는 관동대지진 100주년이 되는 오는 9월 1일 구마모토시국제교류회관에서 '9.1 관동대지진 100년, 조선인 중국인학살을 기억하는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를 안내하는 홍보 안내문에는 '다민족, 다문화가 공생하는 사회를
국제로타리 3620지구(해암 박홍전 총재) 서산보라매 로타리클럽은 24일(월) 서산시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박홍전 총재, 지구 임원 및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23대 장미 이희윤 이임회장의 뒤를 이어 제24대 소담 정점식 회장이 취임했다.이희윤 이임회장은 “해외봉사 및 해양 정화 봉사를 꾸준히 해왔으며 최우수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가 클럽을 사랑하고 참여해 준 결과”라며 “차기에도 더 발전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지역협력센터는 지난 25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제) 다목적실에서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및 직원 간담회를 개최해 2학기 대학생 봉사공헌단 봉사 고도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 앞서 열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20차 이사회에서는 추가 경정 예산 및 하반기 신규사업 계획 및 예산안, 세입세출 예산 변경 안건 심의가 있었고, 폐회 이후에는 자원봉사센터 이사인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이 한서대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했던 프로그램과 한서대 4기 지역협력 학생 서포터즈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기쁨을 나누면 두 배지만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라고 강조하며, 이웃 시군과 아픔 나누기에 여념이 없다.이 시장은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 시군의 복구작업에 다시 한번 솔선 나섰다.지난 21일 충남 부여군 피해 지역을 방문‧봉사한 것에 이어, 충남 공주시에도 손을 보탰다.봉사에는 서산시 관내 유관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서산상공회의소,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서산인삼농협, 충서원예농협,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충남 서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7월 25일(화) 청소년 도박문제 개입 및 해석 상담에 대한 내용으로 2023년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1차 실무협의체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이승희 센터장(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도박문제 개입 상담 성공 요인으로 ▲보호자의 신속한 개입 ▲도박에 빠지게 된 원인 탐색 ▲변화 동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 ▲빠른 자기 인식과 변화 의지 등 청소년의 낮은 통제력과 충동성이 온라인 도박중독에서 관련성이 높음을 강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육에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온열질환이란 무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일사․열사병․열실신․열탈진 등을 말한다.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온도가 높은 시간대(오후2~5시) 야외 활동 자제 △ 폭염 관련 기상상황 확인 등이 있다. 소방서는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구급차 8대, 소방펌프차
서산시가 하계 휴가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벌천포, 용현계곡, 간월도 등 휴가철 많은 인원이 모이는 지역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단속은 감사담당관실 특별사법경찰관과 보건소 직원들의 합동으로 이뤄진다.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표시 위반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보관, 조리,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고의적인 위반사항이 있을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그간 혁신 사례로 평가한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 6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 호수공원 인근 대전일보 앞 교차로에서부터 국민연금공단 서산태안지사까지 주변 보행신호 없는 횡단보도 3곳에 첨단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하는 것을 주제로 공모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가짜뉴스이고 괴담이라고 단정하는 기사를 게재해 논란이다. 충남도는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고 먹어도 된다는 어민의 의견을 적극 알리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제작한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 카드뉴스 자료를 그대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충남 시군의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우려를 무시하는 것으로 비치는 데다, 기사 내용도 일본 정부가 주장할 법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충남도가 발행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충남 공주시·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경북 예천군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에게 이같이 ㅈ지시했디고 밝혔다.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함께 현재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오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아래 진실화해위원회)가 아산 부역 혐의 희생 사건과 충추 보도연맹원 희생 사건과 관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유족의 피해회복 조치에 나서라고 권고했다.진실화해위원회는 18일 열린 제59차 위원회에서 ‘충남 아산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과 '충주지역 국민보도연맹원 등 예비검속 대상자 희생사건'에 대해 각각 진실규명 결정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충남 아산의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 사건은 1950년 9·28서울수복 이후에 충남 아산군 탕정면 지역주민이 부역혐의자나 그 가족이라는 이
지난 7월 20일 평일 오후 5시경 호수공원 주변에서 양쪽에 주차된 차량들과 쓰레기가 넘치는 분리수거대의 사진제보가 있었다.시민A는 “평일인데도 이 정도인데 주말에는 어떻겠어요? 단속한다고 해도 별로 실효성이 없어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민의식의 제고도 필요하지만 양쪽 주차를 금지하고 일방통행로를 일부 적용하든가 해야지”라며 “보행자도 위험하고 지나가는 차량들도 힘든 건 마찬가지인데 아무튼 호수공원이 주차문제와 넘쳐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면 서산시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자원순환과 담당자는 “쓰레기가 제
21일 석림동 일원에 거주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2호 대상자인 최모 씨를 찾아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지난 3일에 자립을 시작한 최모 씨를 찾아가 자립 소감을 듣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시는 희망조사를 통해 총 11명의 자립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첫 대상자가 자립을 시작하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는 계속해서 제3호 대상자가 입주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