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메봉사단(단장 조한근)은 지난 16일 무지개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회원들과 함께 제73회 음악 봉사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희 회원이 기타로 생신을 맞은 3분의 어르신들에게 축하 노래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또 이의형 어르신이 장구를 치며 노래를 불렀고, 조한근 단장과 임정자 회원이 색소폰을, 천성 씨가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의 오후 시간을 행복하게 꾸며주었다.조한근 단장은 “늘 함께 봉사해주는 단원들이 계셔서 힘이 난다”며 “어르신들 앞에서 행사를 하다 보면 부모님 생각이 나서 가슴 짠 할 때가 있다. 앞으로도 힘 닿는 데
서산시 팔봉면 진장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친황경비료 심비(대표이사 문용규)에서 서산나눔센터에 독거어르신을 위한 친환경 햅쌀 40포(10kg, 40포)를 제공했다. 문 대표는 “이왕이면 독거어르신들께 친환경 비료 심비로 키운 쌀을 제공해 맛도 건강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선 듯 후원에 나섰다”며 “내년부터는 심비 브랜드로 직접 쌀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심비 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서산나눔센터 봉사자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대옹달샘봉사단에서 돼지고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에서는 추워지는 계절에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불세트를 배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번 나눔은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동문성당에서 이불세트와 내의를 후원받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의 일환인 우리두리, 도란도란노노케어사업 수혜자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노노케어 참여자 어르신은 수혜자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것이 걱정되었는데 지회에 이야기해 수혜자 어르신에게 좋은 나눔이 전해져 자신이 도움을 받은 것보다 더 감사하다고 몇 번이나 인사를 하셨다. 우종재 지회장은 “사
서산시상생발전위원회(회장 김원균)는 지난 9일 서산시를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김원균 회장과 김경호, 유장곤 부회장과 조한구, 조규선 고문을 비롯한 임원 및 이사 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김원균 서산시상생발전위원회장은 “서산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산시상생발전위원회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분들에게 사용해 주길 바라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11월 9일(화) 푸른숲어린이집 원아 총 29명을 대상으로 아동나눔교육 ‘나눔탐구생활’ 을 실시하였다. 아동나눔교육 ‘나눔탐구생활’ 은 관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며 지역 사회 올바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교육은 관내 동화구연 강사와 함께 패널시어터를 활용한 나눔 동화 ‘무지개물고기’ 구연, 나눔 실천 활동, 우수 참여 아동 선정 순으로 진행되었다.임태성 이사장은 “나눔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이웃을 배려하고 나누며 사는 의미와 실천하는 의미를 알려주어 건강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지난 12일과 15일 이틀 간 중증 및 경증 장애인 11명, 보호자 5명, 인솔자 및 자원봉사자 5명으로 구성된 21명이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이 사업은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이 혼자서 할 수 없는 바깥나들이를 실시함으로 사회통합의 큰 의미와 지역 내 장애인들이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귀한 자리기도 하다.해마다 중증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의 욕구가 커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었지만,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재가장애인들의 사회참여기회가 더욱 단
지체장애인의 날인 11월 11일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지체장애인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로 제정됐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개최로 ‘제21회 전국지체장애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오금택 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 원장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주말을 이용해 17년간 배우자(손은옥 헤어샆 원장)와 함께 바깥출입이 어려운 와상 장애인
대산읍 KCC협력업체에 근무하는 설미경 씨가 12일 팔봉중학교에 컵라면과 겨울 내복 등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평소 직원 및 지인들과 함께 틈틈이 적립한 것으로 라면, 기모스타킹, 양말, 내복 등으로 4년 연속 팔봉중학교를 찾아 전달했다.설 씨는 “코로나로 힘든 나날이지만 많은 분들 덕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었다”며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말하며 “갈수록 날이 춥겠지만 언제나 마음만은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에는 늦깎이 대학생 신분인 설
서산시 사랑나눔 봉사회(회장 문대현)은 3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텔에서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개최하는 2021년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수상식에서 물적나눔분야 단체대상을 수상하였다.행정안전부가 지원하여 올해 8회 사회봉사대상은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하여 전국 사회단체 및 기관에서 추천받은 870여건의 단체와 개인 대상자중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적나눔, 물적나눔, 공적나눔분야별 각 3명씩 9명(단체 3개)을 시상하였다.사랑의 집 나눔회는 2003년 11월 건축관련업을 경영하는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재난이나 집이 없는 취약계층 가
강대석 한국농업유통법인 충남연합회장이 저소득층 김장비용 지원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백만 원을 부춘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기탁했다.강회장은 이날 부춘동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장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올해는 배추 값이 많이 올라 저소득층의 김장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기탁받은 성금은 부춘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며, 강대석
서산시가 취약계층 등의 시민 정신건강과 심리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운영에 들어갔다.9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1600만 원을 확보하고 심리지원에 적합한 마음 안심버스를 확충했다.안심버스는 15인승 중형승합차로 개인상담 Zone, 사전검사 Zone, 응급상황 대비용 AED, 외부그늘막, 테이블 등을 갖춘 지역 여건에 맞춰 개조된 이동상담 전용차량이다.시는 지난 10월 부영아파트,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등 8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 2회 이상, 단체별 월 1회 이상 운영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사진전문봉사단‘찍스클럽’(회장 신정국)은 9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 이용 장애인 및 가족 100명에게 무료 사진촬영을 통해 행복을 선사했다.사진전문봉사단‘찍스클럽’(이하, 찍스클럽)은 2015년 창단되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스냅사진 촬영으로 재능기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찍스클럽’에서 ‘사진 한 장의 행복’이라는 타이틀 통해 장애인 및 가족에게 작은 행복을 드리고자 자체적으로 기획한 행사였다.이날 사진 촬영분은 바로 인화 및 액자로 제작하여 장애인에게
지난 1일 대산 현대캐미칼 HPC 현장 환경팀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휴지를 주워 판 금액으로 대산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댁 48가구에 10kg 쌀과 3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매하여 전달했다. 또, (상)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서산태안지부에 연탄 2.000장도 기부하여 지난 6일 대산읍과 지곡면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도 개최됐다. HPC직원은 “안전을 위해 현장 정리정돈도 하고 폐휴지 등도 모아 팔아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뜻깊게 사용한다고 하니 마음이 너무 뿌듯”며 “환경팀 직원 모두 애쓴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
서산장로교회(담임목사 장상철)가 지난달 29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10kg 240포를 전달했다.기탁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장상철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장상철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
서산시가 1일 사회적기업인 행복나래와 멤버사인 SK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SK온 최돈길 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이다.협약에 따라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자로 추천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기관은 사업비를 마련하고 대상 아동들에게 도시락(반찬)을 10개월
서산시가 사회에 빈번히 발생하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총력을 쏟고 나섰다.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회의를 열어 아동학대사례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시와 시의회,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아동보호 기관 등 7개의 기관이 모여 발족했다.이날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17일부터 7일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기로 의결했다.캠페인은 기간 중 현수막 게시 및 각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시민 의식 개선 동참을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위해 바리스타 배수시설 공사 및 설비작업을 실시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직업재활실이 새단장하게 되었고, 바리스타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급수와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수업의 질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복지관 내 카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서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회(회장 김동현)에서 매장용 냉장고를 지원하여 카페와 유사한 환경을 갖추고 교육할 수 있게 됐다. 김동현 후원회장은 “지역장애인을 위해 도움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분야에서 가장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 푸드뱅크 복지전달체계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일명 공유경제의 개념이 도입된 공유냉장고다.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올 4월 처음으로 공유냉장고가 설치되고 9월까지 7대가 설치됐다. 공유냉장고는 2011년 독일의 영화제작자이자, 저널리스트인 발렌틴 턴의 ‘쓰레기를 맛보자(Taste the waste)’라는 다큐멘터리를 계기로 시작됐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다큐가 음식물공유사이트 푸드셰어링(F
서산시 성연면의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성연면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가 지난 25일 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성연면에 기탁했다.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관내 회원사의 의견이 모여 마련됐으며, 관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정인승 회장은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뒷받침하고 응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김종길 성연면장은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
대산읍 신대산신협 (이사장 홍성철)에서는 26일 이사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이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총 29채이고 생필품 꾸러미는 22개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와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혁) 등이 참석하여 그 뜻을 더했다.홍성철 이사장은 “조석으로 쌀쌀하여 취약계층가구들이 벌써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며 “작은 성의지만 앞으로도 우리 신대산신협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하여 기탁을 이어갈 예정”이